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체납 차량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제2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매 짝수 달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 체납관리단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집중 점검하며 실태조사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4월 말까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3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60일 이상)에 대해서는 오는 5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예고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독촉 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지방세 환급금 등 기타 채권에 대해서도 압류가 이뤄진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등의 강경 대응이 이어지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대응으로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은 결국 시민 개개인에게 불이익으로 돌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미사도서관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창작 전시회 ‘애니갤러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래의 웹툰 작가와 애니메이터로 성장할 학생들의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6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미사도서관 1층과 4층 로비, 3층 만화자료실 곳곳에는 캐릭터 설정부터 배경 연출까지 청소년들의 생생한 상상력이 담긴 결과물이 전시되어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미래의 강풀을 꿈꾸는’ 청소년 작가들의 첫 발자국을 함께 지켜보는 자리다. 《무빙》,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으로 웹툰의 대중화를 이끈 강풀 작가처럼, 이번 전시작 속에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은 젊은 청소년 창작자들의 꿈과 진심이 담겨 있다. 애니갤러리와 연계한 학과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중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미사호수공원을 환하게 밝혔던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가 올해는 친구 ‘방울이’와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19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재정비를 마친 ‘하남시 캐릭터 공공전시’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약 7개월(4월~11월)로 대폭 연장하고, 하남이의 짝꿍 캐릭터인 ‘방울이’도 새롭게 합류했다. 수상 위에 설치된 높이 10m의 대형 캐릭터는 낮에는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밤에는 내부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감성의 전시 공간을 연출한다. 하남시는 이번 전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낮에는 벚꽃 풍경, 밤에는 별빛 배경 등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5월부터 6월까지 AR 포토존을 활용해 촬영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남종합운동장,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로 전환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체험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되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행사’를 기조로 민관이 협력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촘촘히 준비했다. 기념식부터 체험·놀이까지…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식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중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식,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하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무대… 도시 전체가 놀이터로 기념식 이후 11시부터 3시까지는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연천군의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연천군 노인회관’이 지난 17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32%에 달할 정도로 높은 고령화율과 인구감소 등으로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과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되어 왔다. 도와 연천군은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 충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군비 예산,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노인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했다. 회관은 연면적 787㎡ 규모의 2층 건물로,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쉼터 개념을 넘어 일자리 제공, 상담, 노인대학 운영 등 맞춤형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군 내 고령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관내 어린이공원 내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등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공간에 대하여 연중 5회 지속적인 소독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모래 놀이터 및 탄성포장 소독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조성된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에 대하여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압 소독, 평탄화 작업, 기생충 검사, 탄성포장 면 물 세척 작업을 실행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연과의 교감을 충족하여 아이들의 오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현에 도움이 되는 놀이시설이다. 모래 놀이터를 방치할 경우에는 동물 분비물과 쓰레기, 토양 경화 등으로 모래 놀이터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여주시(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 등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꼼꼼한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 106명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완독자들에게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어린이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화된 독서시스템을 지원하여 양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여주도서관에서 미취학 어린이(4~6세) 대상 천 권의 책을 읽는 '내 아이 인생 성공 천 책 프로젝트(이하 ‘내천책’)'와 대신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 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금사도서관에서 4~12세 어린이가 영어 그림책을 읽는 'Yeoju English Story Books(이하 ‘YES Books’)'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내천책 17명, 초능력 68명, YES B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 농어촌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총 17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의 명령으로 일정 기간 동안 복무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를 말한다. 이번 배치는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 16명, 공공의료기관 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배치 인원은 기존 근무자 6명, 타 지역 전입자 8명, 신규 배치자 3명으로 구성됐다. 진료과별로는 의과 3명, 한의과 10명(이 중 1명은 의료기관 근무), 치과 4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다만, 전국적인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인원 감소에 따라 여주시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배치인원이 감소하며 보건기관 진료 공백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진료시간 조정, 순환진료 확대 등 대응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의료의 최전선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홍영태 지부장은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의 화합과 복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친절 결의대회를 실시했고 특히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공연식(상황극) 친절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국가중요시설인 ‘중동공동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계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기관장과 지휘관 변경에 따라 기존 협정서를 최신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정 체결식에는 부천시장, 부천원미경찰서장, 제17보병사단 48관리대대장이 참석했으며, 부천시 도시국장, 행정지원과장, 도로관리과장, 원미경찰서 경비계장, 48관리대대 정작과장이 배석해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정은 국가중요시설의 효율적인 방호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방위법 제21조와 시행령 제32조에 따라 경찰, 군, 지방자치단체 간 방호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방호지원계획의 공유와 상호 통보를 명문화했다. 부천시는 이번 경계협정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와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방호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협조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국가 중요시설의 보안을 위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7일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구 부국원 모퉁이 화단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팔색조 봉사단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정원 디자인을 구상하고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조화로운 녹지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팔색조 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교동이 더욱 밝고 아름다워졌다. 앞으로도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유휴공간이 색색의 꽃들로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교동은 올해까지 총 16개의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10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추가조성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실시 및 건강 과일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의 건강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나아가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건강관리도 해주시고 혼자사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2동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향기로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15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화분 50여 곳에 제라늄, 측백나무 등 다양한 초화 및 수목을 식재했다. 김광복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화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 상인 분들이 함께 협력하여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동네 거리가 더욱 화사해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7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추진했다. 점검에는 매산동 통장,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플라스틱류, 비닐류 등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매산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매산동 모두가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후원자가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겠다”라며 봉투를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