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도시재생’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시재생’은 2024년 합천읍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정대동 할머니경로당에서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트롯음악과 웃음운동으로 구성된 “청춘 활력 팡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합천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캔아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시재생과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24일에는 합천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합천읍민 모두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역 딸기 농가의 수확량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합천군에는 193개 딸기 농가가 총 1,275동의 시설과 92.5ha의 농지에서 설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당 평균 6동의 시설과 4,000㎡의 땅을 운영하며, 1동(660㎡)당 약 3,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2025년부터 딸기 농가의 농업 수익과 재배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우량모주(원묘) 지원, 딸기 고설재배시설 지원, 시설하우스 장기성 필름 교체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보온커튼, 무인방제기, 개폐기 등을 지원해 딸기 재배 여건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딸기 우량모주(원묘)와 고설재배시설 지원 사업에는 각각 1,300만 원과 4억 원이 투입되며, 양액기와 고설베드 시설, 장기성 필름 교체 등을 통해 재배 환경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딸기는 합천 농업 소득에서 중요한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최근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휴가지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는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세일즈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지에서 휴가도 겸하며 업무도 할 수 있는 이른바 휴가지 원격 근무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달성군은 휴가지에서 업무와 동시에 육아까지 해결 가능한 달성군만의 관광상품,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상품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경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세일즈콜은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총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경영지원 임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간담회형 세일즈콜에는 한국가스공사, LIG넥스원, 평화홀딩스, 한국부동산원, 아진산업 등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관광 상품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 및 시설 그리고 지원사항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과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엄마·아빠의 근무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숲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덕진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나눔 목표액을 2억 원으로 설정하고, 덕진구청 생활복지과와 16개 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 나눔’ 접수창구를 마련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또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과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과 전화 홍보, 구청과 각 동 누리집 게재 등을 통해 후원금 모금에 적극 나서고 있다. 3개월 동안 각 개인과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성금과 쌀, 생필품 등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힘들어하는 위기가정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주민센터와 덕진구청 생활복지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병삼 덕진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겨울철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제설 대책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덕진구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구는 17개 제설작업 노선(252㎞)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총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제설 차량 18대를 임차하고, 제설제 살포기 30대와 제설용 염화칼슘 1200t, 소금 800t을 확보하는 등 제설 사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전주종합경기장) 내 제설 장비 및 제설 자재를 상시 배치해 기상특보 발령 시 제설재를 사전 살포하는 등 즉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구는 제설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관내 농촌마을 제설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주민의 트랙터를 활용한 제설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제설 작업의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폐기물 상습 무단 투기지역인 일부 농촌동에 대한 환경 정비에 나섰다. 덕진구는 최근 일부 농촌동에 폐기물 무단투기가 지속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의 민원이 꾸준히 야기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농촌동 상습 폐기물 무단 투기지역 3곳에 대한 긴급 수거 및 폐기물 불법 투기 발본색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 덕진구 신성길 21(조촌동) 앞 도로 무단투기 방치 폐기물에 대해 5톤 집게차량 1대와 11톤 암롤박스차량 1대, 3.5톤 대형폐기물 수거차량 2대를 동원해 약 26톤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지역은 전주 도심과 주요 외곽도로가 연결되는 곳으로, 교통량이 많아 폐기물 무단투기가 만연해 폐기물 처리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보안등 조도가 약한 틈을 타고 주변 공장과 지역 주민, 도로 이용자들이 불법 건축폐기물을 포함한 각종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올해 총 18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해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확산 차단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발생농장은 한우 45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8일 공수의가 소 1마리에서 피부결절(혹) 등 임상증상을 확인, 여수시에 신고했다. 전남도는 의심증상 신고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9일 오후 9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도 현장조사반(2명)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양성축 격리 및 임상관찰,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 전남도는 최근 개정된 방역조치에 따라 양성축의 살처분을 유예하고, 농장 내 격리 후 28일간 임상관찰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발생지역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공동방제단 99개단 및 시군 보유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발생농장 반경 5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 소 사육농장 27호에 대해 이동제한과 임상예찰을 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엄중한 국가 상황에, 헌법 질서에 맞는 (대통령) 즉시 사임이나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 또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본예산 신속집행과 예비비를 활용한 민생예산 추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시국이 엄중해 온 국민이 추이를 지켜보면서 크게 걱정하고 있고, 지방정부 입장에서도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국민들이 지난 2016년 탄핵 때 질서 있는 촛불집회 등을 통해 자랑스럽게 위기를 잘 넘겼듯이 이번에도 잘 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정치권이 특히 국민의힘에서 조기 퇴진을 얘기하면서도 탄핵을 거부하며 국민이 원하지도 않고 이해하지도 않는 소위 ‘한-한 공동 국정운영’을 운운하고 있다. 이같은 합법적이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은 체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에 맞는 조치가 이뤄져야 지방정부도 중앙정부를 믿고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앞으로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올 수 있는 엄중한 시기이므로, 도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인지 강화프로그램을 지난 9일 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하여 ‘기억튼튼교실’을 마무리 지었다. 기억튼튼교실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4기 과정으로 총 32회 운영됐고 매년 1년마다 검사하는 치매검진 후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4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태블릿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과 미술원예 등 소 근육을 사용한 스트레스 완화 활동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고위험군에게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4기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번 센터에 와서 작은 컴퓨터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공부도 하고 또 비슷한 또래 사람들과 같이 만나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졌는데 졸업을 해서 아쉽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라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내년에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도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도 진행 할 계획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가시버시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1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하는 가시버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희망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부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충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착한가게, 착한단체 및 착한가정(개인) 등 '사랑의 열매 캠페인' 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소중하게 모인 성금은 동충동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백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했다. 먼저 독거어르신 등이 이웃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경로당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면 내 24개소의 전체 경로당을 전수조사했다. ▴가스배관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기 내용연수와 압력계 지침 위치 등 정상상태 확인 ▴시설 내‧외부 구조물 점검 ▴LPG저장용기 보관 상태 등을 확인했다. 확인 후 내용연수가 10년이 지난 소화기는 교체 권고했다. 또한 면 내 저소득 거동 불편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마을 이장 추천 등 110가구를 요보호 대상자로 선정하여 1일1가구 가정 방문 시 안전 확인과 더불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그 외 전기‧수도‧보일러 상태도 점검하여 겨울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을 철저히 했다. 가정 방문 시 오래된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한 가구에 대해 전기장판 교체 지원했으며, 전기장판을 미사용하거나 난방비 걱정이 큰 어려운 가구 40가구에 방한 조끼를 연계해 안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도통동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통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49명의 통장이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매년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기부로, 매년 진행되는 통장협의회의 전통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성금 기탁식과 함께 긴급복지신고 의무 교육 시간을 가져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의 알아야 할 통장님의 역할 등에 대하여 강조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도통동과 더불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독감 및 코로나 예방접종을 독려하며 건강한 도통동만들기에 한발 더 앞서갔다. 이거구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에서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인자한 미소를 지으셨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시는 도통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동에 거주하는 김길남 어르신(88세)이 9일 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9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김 어르신은 폐지 수집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길남 어르신은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며“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성금을 금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노환순 금동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이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1회 청춘제가 지난 12월 6일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춘제’에는 남원시 시니어들의 제2의 청춘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회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축하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움의 열정과 정성으로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멋글씨(calligraphy)와 서예, 미술작품이 복지관 1층에 전시됐고, 부대행사로는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컷 등이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플룻교실, 난타,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발표회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방소멸도시에 포함된 우리 남원시를 살리기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장진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긴 시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동지팥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구역인 금동 도랑마을 주민들의 참여하에 ▲동지팥죽 만들기 ▲다함께 동지팥죽 나눔(80가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지팥죽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며 공동체 활성화와 경제주체 육성 및 이웃나눔 등의 실천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