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지난 6일, 착한가게 171호점으로 지정된 무남정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무남정’은 관동동에 위치한 게요리 전문점으로, 전통한식메뉴로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정갈한 맛과 따뜻한 분위기로 사랑받으며 가정식에 가까운 요리로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매달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허진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여성센터 김호재 관장은 “무남정과 같은 지역 상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기부된 금액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며, 김해시여성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7일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이용자 및 보호자 49명과 함께 간담회 및 ‘송년 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발달장애 영유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치료중재 서비스와 또래와의 사회성 활동을 제공하는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업으로 감각통합, 언어발달교육, 꿈터(ITQ한글, 점프점프 운동교실, 뉴스포츠, 난타)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송년 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가족 구성원들이 다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0일 신성토탈㈜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신성토탈㈜은 지난 1946년 설립된 목재 팔레트, 박스 제작, 수출업체이다. 지난해 사명을 ㈜신흥에서 신성토탈㈜로 변경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하는 데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0일 효성그룹에서 화포천습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지원사업으로 1,125만원 상당의 물품(철새 먹이 농․축산물, 먹이보관 냉동고)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 물품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화포천습지를 찾는 겨울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해 먹이 부족에 따른 탈진과 아사를 예방한다. 독수리는 돼지부산물과 한우 지방을 주 2회, 큰고니, 큰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등에게는 볍씨와 채썬 고구마를 주 1회 제공한다. 국내산 농․축산물을 먹이용으로 구매해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생물 다양성이 보존되는 환경은 기업의 토대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라며 “먹이 지원 활동을 비롯해 멸종위기 생물들의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멸종위기 동식물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화포천습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10일 봉화산 정토원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품은 정토원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선 이사장은 “신도들과 봉사자들이 정성껏 김장했다. 어려운 분들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정토원에서 매년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산 정토원은 매년 지역의 저소득 세대를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대동면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양념을 버무리고 김장김치 상자를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4상자(612kg)는 이장협의단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0일 창원시와 협력하여 TKG태광(주)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창원시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주 LG전자에서의 홍보에 이어 TKG태광(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활동은 점심시간 TKG태광(주) 구내식당 앞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장기부이벤트를 진행하며 제도 소개와 기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 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은 김해 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김해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TKG태광(주)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첨에 당첨되면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5년부터 3년간 김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할 위탁기관으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지난 9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말로 기존 기관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2025년부터 위탁 운영할 기관으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위탁운영 협약을 통하여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2025년부터 3년간 김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기타시설 등) 및 사회복지 급식소(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김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연령과 질병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제공 ▲어린이, 노인·장애인, 조리원, 종사자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조리사 매뉴얼 등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2024년 전국대회 및 평가에서 3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 3관왕에 올랐다. 경북소방은 ‘출동통계와 병상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동상,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혁신 부문 최우수상, ‘시도 업무 협업 및 소통 우수기관’ 선정 및 소방항공안전 업무 우수기관이 돼 총 3개 분야 4개 주요 상을 받았다. 경북소방의 혁신은 ‘출동통계와 병상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병상 정보, 출동 차량 관제, 동원 소방력 관리, 병원 길 안내 등 여러 요소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국립중앙의료원의 통합 응급의료 정보와 연계되어 전국 최초로 신고 접수 단계부터 재난 현장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져, 재난 대응의 질이 한층 향상됐다. 이 기술적 혁신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동상을, ‘경상북도 혁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농업분야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생 230명을 배출한다. 경북도는 농업 분야별로 사과 124명, 참외 20명, 버섯 17명, 포도 18명 등 마이스터과정 187명과 사과 23명, 한우 20명 등 청년농최고경영자(CEO)과정 총 43명이 졸업한다. 졸업식은 4일 안동대 캠퍼스(사과)를 시작으로 캠퍼스별로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품목별 재배 경력 5년 이상인 교육생을 선발해 실습 위주의 맞춤형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재까지 7기에 걸쳐 1,475명이 졸업했으며, 2013년부터 농식품부에서 2년마다 진행하는 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에 52명을 배출하는 등 농업마이스터 양성의 산실이다. 8기(2023~2024년도)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품목별 전공교과목과 일반교과목(총 32학점)으로 편성되어,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년 4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규제자유특구 공동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2019년 특구 제도가 도입된 이후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경남과 함께 가장 많은 5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지역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포항)을 시작으로 2020년 산업용 헴프(안동), 2021년 스마트 그린물류(김천), 2022년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경산), 2024년 세포배양 식품(의성) 규제자유특구까지 쉼 없이,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해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어 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9월 2025년 신규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포항의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가 후보 특구로 선정되어 내년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신사업 발굴과 참여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하여 체결됐다. 특구 내 기업 유치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원주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인재원이 주최하며, ‘나눔, 배움 그리고 채움’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한 해의 노력을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군 및 교육청,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민 2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인재원에서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 미래 인재 최지원(바이올린)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태백 기분 좋은 코드(기타)의 재능 기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우수 동아리 및 마을 시상식도 열렸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갈등 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성과 나눔 토크콘서트, 성과체험마당, 사업별 성과 공유 세션, 힐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해 역량 강화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각 동아리는 비전을 세우고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철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역학 연구,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김미영(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유산팀장), 권혜인(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조사연구실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초대 위원장으로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이번 킥오프 회의로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과 정책 제안 ▲각 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와 함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는 지난 9월 개최된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함태호 지회장,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함태호 지회장은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래건축설비(주)는 10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형만 다래건축설비(주) 대표는 “평창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형편이 어려울 때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그동안 도움받았던 것들을 사회에 베풀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뜻있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