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12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군위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위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세 잎 클로버'가 함께 하여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응원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동찬 원장은 군위고등학교 남시일 교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소 수련원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수련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한 응원 물품이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수련원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역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참여 수련 활동’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군위군군위읍분회는 지난 12일 노인회 활성화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자 창녕군 우포늪과 밀양시 표충사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노인회 임원들이 그간 노인회 운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고를 치하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우포늪과 표충사를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은 문화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이러한 가치를 어떻게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은 군위읍분회 노인회 활성화와 더불어 임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성호 분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읍 노인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과정을 고려해 3~4세 반과 5~7세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에 개강하여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각 반별 총 2회기로 빼빼로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의 쿠킹교실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 중에 부모들은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참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아이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정서적 애착형성과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co-자원순환 프로젝트 일환인 ‘모아모아 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군위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또래 친구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직접 기획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병뚜껑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병뚜껑 Eco 키링만들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 ▲자원순환의 사례 소개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원활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사용한 병뚜껑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3개월간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진행됐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학생은 “작고 재미있는 실천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일상생활에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군위군향우회는 지난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4년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재경향우회원들을 비롯한 김진열 군위군수, 읍·면장 및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기총회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는 얼마 전에도 서성도 재경군위읍회장, 박대현 前재경군위군회장이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왔다. 김석완 회장은 “고향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에서도 고향사랑기부로 군위군을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4월 ‘승강기 안전사고 저감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약 7개월간 사고 유형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에스컬레이터 593대에서 발생한 전도사고는 총 1,174건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541건(46%)이 64개소(11%) 에스컬레이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고의 주된 원인은 노약자의 신체 불안정 및 음주, 손수레와 같은 외부 요인이 97%이고, 상행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대부분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전도사고가 많이 발생한 에스컬레이터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먼저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를 하향 조정한다. 에스컬레이터 옆에 계단이 있는 곳은 15m/min으로, 계단이 없는 곳은 20m/min으로 조정한다. 또한, 노약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표지를 크게 제작해 설치하고 가급적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유도라인을 신설한다. 전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상행 에스컬레이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CCTV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에 참가해 물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포럼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비전’을 주제로 물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공단은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하수처리 기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사업,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 사례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하수처리 공정 AR체험 및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제공해 소통한다. 또한, 공단 직원 100여 명이 공공구매상담회와 해외 비즈니스 매칭,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외 물 전문기관과의 소통으로 대구의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참여를 통해 환경기술 발전과 국제 협력 확대에 힘쓰겠다”며, “대구 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수창초등학교와 지난 12일 문화예술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문예진흥원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전시, 체험,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수창초등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과 대구수창초등학교의 이번 협력은 교육기관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예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수창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더 쉽게 접하여 예술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의 어린이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장은 “지역 예술기관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작은전시 연계 행사로 11월 20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 2024년 네 번째 작은전시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2024.10. 29~2025.2.9.)’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오는 20일 오후 2시에 ‘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라는 주제로 제24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를 방문했던 사람들과 그들이 남긴 기록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번 작은전시에서는 1909년 1월 한겨울에 대구를 비롯한 부산 등을 순행한 융희황제에 대해 주목했다. 융희는 대한제국기 순종의 연호이다. 순종 융희황제는 1909년 1월 7일~13일 남순행을 하면서 1월 7일~8일과 12일~13일 대구에 머물렀다. 12일에는 달성공원도 방문했다. 전시는 순종 행차 내용과 방문 당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오는 11월 19일와 1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기획자의 경제활동 및 문화재생산에 관한 라운드테이블을 수창청춘맨숀 맨숀쌀롱에서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예술인과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라운드테이블 개최하며, 문화예술기획자의 경제활동과 문화재생산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11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차 라운드테이블 ‘문화예술기획자의 경제활동: 문화예술기획자로 살아가는 법’에는 문화예술 기획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트지 대표 강선구, 곰스컴퍼니 대표 박준우, 회화 작가 이승희가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수창청춘맨숀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과정 수료생 이나은, 이주은, 박소연이 함께해 현직 문화예술기획자와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가 서로의 시각을 확장하고 경험을 공유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든다. 12월 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회차 라운드테이블 ‘문화재생산: 지역 문화예술가치를 확산시키는 법’에서는 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신임 선임직 이사 9명의 임명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임된 이사는 ▲김현우 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 ▲최재순 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장, ▲박종훈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지승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약연구부장, ▲권재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송영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장태수 단국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원권연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다. 신임 이사는 각 보건의료 및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관 운영은 물론 연구개발, 산업지원 및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선임직 이사인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을 포함한 선임직 이사 10명의 혁신정책 제안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산업의 허브로서 보건의료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선임직 이사들의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대구지역 전체 1,03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권역별 ‘영유아 건강·안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안전 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력 10년 이상의 유치원·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영유아 건강·안전교육 지원단’ 26명이 지역별로 나눠, ▲영유아기 감염병 예방,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건강·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안전 물품 제공과 사용법 교육을 통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교육에 참여한 남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교육 내용이 매우 실제적이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모든 교사들이 꼭 들어야 할 중요한 교육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집의 영유아 안전 관리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유치원까지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10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교육 교원·전문직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학교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특수교육교육과정(기초), ▲일상생활 활동, ▲특수학급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및 지도의 실제, ▲진단․평가도구 활용의 실제, ▲개별화교육계획 기반 일상생활활동 교육과정 운영 및 실제 등 5개의 과정이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필수 이수 과정으로 지정된‘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기초)’과 ‘일상생활 활동’등 2개 과정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강의 중심의 일방적 연수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들을 ▲실습, ▲토의, ▲사례 발표 등 쌍방향 소통형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63개교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펀! 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 펀! 직업체험’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실습 중심의 직무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여, 미래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는 학기별 1회씩 연간 2회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제과, ▲제빵, ▲요리, ▲가죽공예, ▲종이공예 등 초·중 과정별 12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직무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며, 미래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교사와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아 특수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특수교사는 “지난해에 비해 프로그램이 12개 영역으로 확대되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대구덕희학교 학생, 교사 등 58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학생 맞춤형 ‘동행캠프’를 운영했다. 수련원은 특수학교 학생들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2014년 대구성보학교 생명존중함양 캠프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매년 3~4개 정도의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동행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덕희학교 캠프에서는 ▲안전체험관 체험, ▲명랑운동회, ▲해양 활동 장비 체험, ▲해양축제의 밤 등 각종 체험활동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캠프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보트, 카약을 체험하고 함께 축제의 밤을 보내며 즐거워했다. 이번 캠프를 마련해 주신 수련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복 원장은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학생들의 장애영역에 알맞은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