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7일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설치한 화장실(화암추등대 중앙화장실) 설치 현장을 점검 확인했다.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는 지난해 11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길이 1.2KM구간으로 조성했다. 산책로 진입로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으나 주민들로부터 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최근 동구청은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상생 협력 회의와 같은 만남을 꾸준히 가지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HD현대중공업은 지역과 상생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화장실을 설치하여 동구청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 금년 3월부터 시작된 화장실 설치 공사는 4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개방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점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이 5월 7일 오전 10시 함월노인복지관 야외정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월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함월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 ‘낭만싱어’와 은성유치원 아동들은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등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손톱 관리(네일아트) △건강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개관한 함월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6,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길천일반산업단지협의회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강대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현 길천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에서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길천일반산업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생 정토사 신도 일동이 7일 이순걸 군수와 선파 스님 및 신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생 정토사 선파 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서생 정토사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이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 시키기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의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 울산시의회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경흠 울산 중구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성룡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문 울산남부경찰서장과 송해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2025년도 주요업무 타임스케줄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남구 주요 사업의 완성도 높은 추진을 위해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과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구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여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는 올해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설치 △ SK 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 구축 △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사업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 야음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설치 △ 신화마을 노인일자리 사업장 조성 △ 감나무진 집단취락지구 도로 확장사업 등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주요 사업이 적기에 시행돼 구민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장 중심의 책임행정 강화와 전 부서의 타임스케줄 운영을 통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제휴카드 사용 약정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갖고 제휴카드 적립금 100,173,148원을 전달 받았다. 제휴카드 적립금은 남구청과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업무제휴에 따른 것으로 매년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제휴카드 이용 금액의 0.1% ~ 1.0%에 해당 되는 적립된 금액을 NH농협은행에서 남구청에 세입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구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사용액에서 발생한 적립금으로 세입 처리한 후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대강당에서‘2025 디지털 교육 안착 방향 탐색토론회 1차’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전략과 문화 형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달 희망자 모집으로 선정된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첫 순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역량! 올바른 교육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환경에 가져오는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 설계와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을 높이는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디지털기기 활용의 현장 실태와 한계,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건강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방법 등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에 숙박시설 건립하는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의 밑그림이 지난해 6월 건축기획용역에 착수한 지 10개월여 만에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지난해 11월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수 등에게 운동, 숙박 등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울산체육공원 내 문수야구장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건립계획에 따르면 유스호스텔 규모는 문수야구장 내 연면적 1만 176㎡에 지상 4층의 객실 82실로 최대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1층과 2층에는 연구회(세미나)실·카페·식당 등 편의시설이, 3층과 4층에는 객실이 들어선다. 객실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공원을, 나머지 한쪽은 야구장을 조망하게 된다. 야구장 방향 객실은 경기가 있을 때에는 전용 관람석(스카이박스)으로도 활용돼 숙박과 경기관람이 동시에 가능하다. 옥상에는 개방형수영장(인피티니풀)과 옥상데크 등 휴게실이 설치돼 이용객에게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들의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동력 창출 등을 위한 연구개발 소요자금, 기업경영 등을 위해 소요되는 운전자금이며, 자동차분야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울산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총 공급 규모는 이번 100억 원 추가 지원으로 2,200억 원에서 2,300억 원으로 증가된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5억 원 이내, 2~4년 상환기간으로 대출이자 일부(이차보전 1.2~3.0%)를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 12개소(▲비앤케이(BNK)울산경남은행 ▲케이비(KB)국민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앤에이치(NH)농협은행 ▲아이엠(iM)뱅크 ▲비앤케이(BNK)부산은행 ▲신한은행 ▲케이이비(KEB)하나은행 ▲케이디비(KDB)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이달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2025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5~9월)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고, 야외활동 및 국내·외 여행 증가로 집단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종합상황실)과 경남권질병대응센터, 5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 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해 집단 설사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비상 연락망 및 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일 2025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개최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장, 중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일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스마랑시를 방문해 아구스티나 윌루젱 프라메스투티 신임 시장과 카다르 루스만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우수시책 접목 및 우호 증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권정일(25) 씨가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해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권 씨에게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으로 구청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권 씨는 봄비가 내리던 지난 4월 14일 오후 3시 경 퇴근길, 회사 내 4공장 정문 인근에서 누군가 바닥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한 권 씨는 우산을 내던지고 즉시 그 곳으로 달려가 침착하게 쓰러진 A씨의 호흡과 의식을 확인했다. A씨의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권 씨는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A씨를 바로 눕히고 자신의 가방으로 머리를 받쳤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 속에서 5분 이상 심장 압박을 이어 나갔다. 권 씨의 빠른 판단 덕분에 A씨는 다시 숨을 쉬었고, 현장에 도착한 현대차 사내 구급차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정일 씨는 "평소 회사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대상자의 안부가 가장 궁금했는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NH농협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마련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지급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일, 그것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동행이다”며, “이번 나눔은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응원이 담긴 참으로 귀한 나눔에 참여해 준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