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명장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숙련기술 전수 직업체험 박람회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성구 함장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2024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이영광(자동차정비), 최지은(한복생산), 우상욱(도자공예), 배태규(보석공예) 명장을 포함, 총 29명의 명장들의 작품 50점을 관람할 수 있는 명장 작품전시회와 한복생산, 플라워테라피, 제과제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역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업·공예·서비스 분야의 취업·창업상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명장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력단절 및 취업준비 청년, 청소년들에게 지역 최고 숙련기술이 담긴 작품 관람, 숙련기술 직업체험, 직업진로 취업상담, 창업상담 활동을 통해 보다 더 구체적인 진로 탐색 및 동기부여, 숙련기술 인식 제고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5일 2024년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워크숍 ‘한걸음 더’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증진기관 우수 실무자 시상, ▲대구광역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사업발표, ▲2024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진단조사 결과 발표, ▲강연: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스피치 스킬, ▲힐링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고 35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한 실무자 표창을 통해 실무자들을 격려했고,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업 및 지역사회 진단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사업의 발전을 향해 한걸음 더 내딛는 기회가 됐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일한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실무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진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문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252개사 669부스의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자동화를 넘어 자율제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완성품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모인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올해 25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는 157개사 483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스마트공장 구현기술, 첨단 공작기계·설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등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전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여 부스 규모의 ‘디지털전환(DX)’특별관이 운영된다. 특별관 내 DX테마관에서는 인터엑스, 아이티스코, 더블유비에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산업디지털전환을 이끌 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 교육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제4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념문은 1945년 광복회 첫 순국선열의 날 행사에 정인보 선생께서 직접 지으신 한문본을 주해·발췌해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이 낭독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단체에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을 수여함으로써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은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며, 독립부문에는 광복회 회원으로서 독립운동사 아카데미 등 각종 보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신문 등 언론에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의 살아온 길’ 등 기고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 온 이동후 님을 수상자로 포상했다. 이동후님은 1919년 3월 파리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김용환 회장 외 3명)을 면담하고 격려했다. 대구시 자율방범대는 총 173개대 3,80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으로 야간 방범 순찰 활동 및 청소년 선도, 자연 재난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등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지역 봉사 단체이다. 그동안 자율방범대 근무복이 구별로 달라 소속감이 떨어지고 순찰 효과가 낮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 2025년도에 자율방범대 근무복 구입지원비로 3억 8천만 원을 지원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범순찰 활동 강화를 통한 시민체감 안전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환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대구시에서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주어서 감사하며, 자율방범대 근무복 지원으로 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으로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활발한 치안유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자부심과 헌신으로 지역 치안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오는 11월 15일과 21일에 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원 65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시대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공감을 위한‘2024 톡(TALK) 쏘는 특강’을 운영한다. 먼저, 11월 15일에는‘90년생이 온다’,‘200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가 초합리, 초개인, 초자율의 탈회사형 AI 인간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교원들이 지녀야 할 실천적인 지혜를 전한다. 11월 21일에는‘부모의 어휘력’,‘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의 김종원 작가가 AI와 디지털에 기반한 시대에 필요한 교원과 학생 간, 부모와 자녀 간, 동료 간 바람직한 소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윤정희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교원들이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와 소통·공감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5일 수성스퀘어 피오나홀에서 초등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학급경영 토크 콘서트 ‘동행, 희망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학급경영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동료 교사 간 정서 교류와 공감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학급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를 포함한 대구미래학교 학급경영 현장지원 핵심요원 교사 10명이 이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여, ▲오감, 나를 세우다. ▲공감, 우리를 세우다, ▲화감, 희망을 품다 의 3가지 주제별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오감, 나를 세우다’에서는‘향기 미술관’ 노인호 대표를 초청해 향기와 함께 명화를 감상하며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공감, 우리를 이어주다’에서는 사전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교사들의 다양한 학급살이 사연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학급경영 전문가들과 함께 학급경영 노하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화감, 희망을 품다’에서는 자기 소개하기-마음 열기-성찰 하기-희망 만나기의 순서로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급)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3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에 참여한 모든 요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복무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마음라이프 이종미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관리법’을 주제로,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54개 학교에서 30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등·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 준비 지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3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15일(금), ‘2025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엑스코를 찾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13회 정례회에 제출 예정인 ‘2025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관련, 엑스코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고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해당 안건은 지난 제289회 임시회(2022년 3월)에서 2022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으로 의결된 엑스코 제2전시장 증축 계획이 물가 상승과 건설 환경 변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로 불가피하게 계획을 변경하게 됨에 따라 시의회의 의결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엑스코 제2전시장은 건립 과정에서 계획 변경, 준공(21년 4월) 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시설 변경을 위한 증축 계획 제출 등 잦은 계획 변경이 있었던 만큼 사업 추진 과정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안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5일,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부통제 기능 약화 등 조직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시체육회의 미흡한 조직관리와 내부통제 기능 약화에 대해 지적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12월부터 실시되는 회장 선거가 공정성의 시비가 없이 원만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 비하 발언 등 언어폭력과 성추행 문제에 대한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대구시 체육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장애인체육회 조직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구ㆍ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상황을 점검하고 순차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동구1)은 2024년 전국체전 부진 사유와 전문체육 육성 환경 등에 대해 점검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5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DIP에 대해 지역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사업관리 체계 강화를 당부했으며, 엑스코에 대해서는 임대차 문제와 안일한 경영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DIP 조직 내 지원 부서 인력 부족과 관리직 비율 과다 문제를 지적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위한 인력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엑스코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지역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권기훈 부위원장(동구3)은 DIP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 기업 관계자 참여와 지역 기업의 의견 반영을 위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엑스코의 시설별 가동률 관리 미흡을 지적하고 연중 고른 수익 창출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DIP가 주최한 게임 제작 공모전에서의 상금 미지급 문제를 강도 높게 질타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엑스코 1층 임대차 문제 발생에 대해 지적하고, 방만한 경영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5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식수원 수질관리, 노후관 개량 등 수돗물의 생산·공급 전 과정을 점검하고,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불신 해소와 경영 개선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달성군 대구텍 공장부지(수도용지)의 공유재산 무상 임대 현황을 점검하고, 미사용 수도용지를 매각할 것을 제안했다. 또, 성서 장기공원 내 장기배수지 설치 공사를 완료한 후 배수지 주민개방계획 수립 시에 ‘장기공원 조성계획’과 연계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수성구와 가창면 주민들의 식수원인 ‘가창댐’의 오염물질 유입 사고 발생 현황을 질타하고, 다른 취수원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수돗물의 생산·공급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수질 감시 및 검사로 시민들이 대구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북구2)은 2022년 달성군 아파트 수돗물에서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것과 관련 수돗물 수질 문제 대책을 질타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5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팔공산수련원, 낙동강수련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팔공산수련원 안전 대책, 해양수련원 해양 장비 확충 및 안전 체험관 증축, 낙동강수련원 수련교육관 신축 등 여러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팔공산수련원 수련 및 야영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체육체험학습장 내 동부도서관 임시도서관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의 수련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낙동강수련원의 특색 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높은 시민 만족도를 확인한 후, 참여 대상자 수 확대 등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당부했다. 전경원 위원(수성구4)은 노후화된 해양수련원 안전체험관의 증축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증축이 지체되지 않도록 시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낙동강수련원에서 대구교통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하철 안전체험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목련회는 11.15.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주민 3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대구광역시새마을목련회는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부인인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각 구·군청장 부인, 여성 최고경영자 등 대구지도층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사업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삼 대구광역시새마을목련회 명예회장은“소박한 한끼지만 맛있게 드시는 주민분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애 목련회장은“올해는 몸으로 직접 봉사하는 일을 구상하던 중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을 하게 됐다.”라며“무료급식을 받는 분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만든 음식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온(ON)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온(ON)’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개최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 오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온(ON)’ 시리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함께 출연해 플루트 듀오의 진수를 보여준다. 29년 동안 플루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월숙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 타타르스탄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위해 재즈 연주 단체 ‘아인’,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을 창단해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대구 플루트 페어 축제 조직위원, 대구 플루트 학회 이사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