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참석하고, 내외빈과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기념 축사를 통해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계승한 정조효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라며 “촘촘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소외 없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노인 및 효행상 표창, 어르신 낭독회, 기념 공연, 무료 급식, 바자회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기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야탑1·2·3동)이 17일 제302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전환 방안을 강도 높게 제안했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 경제, 도시의 존속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송 부문 전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광역버스·통근버스·경유 시내버스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문제를 지적하며, 수소버스를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수소버스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릴 만큼 친환경적이며, 고출력·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교통수단”이라며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야탑버스터미널 거점 수소버스 노선 신설 및 운영 ▲성남형 수소버스 도입 로드맵 수립과 충전 인프라 확충 전략 마련 ▲수소 통근·통학버스 전환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성남시는 올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 상업 가동을 앞두고 있다”며 “이 기회를 정책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5일간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의결에 앞서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정연화 의원, 조우현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게 된다.”라며,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안건들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으로 심의에 임해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역시 충실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설명을 통해 의회와의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2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7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고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파주고는 체육관 시설이 없어 우천 시 체육활동이 어려웠고, 낙후된 급식실로 인해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교육권과 건강권 보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총 1,430㎡ 규모로 1층에는 급식실(700㎡), 2층에는 체육관(730㎡)이 증축되며, 총사업비는 약 59억 8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설계와 공사가 완료되면 2027년 3월부터 시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고가 사립학교인 점을 고려하면 입찰 및 설계 과정에서 학교 측 의견이 중요하게 반영될 수밖에 없지만, 그동안 다수 학교의 설계·감리 등을 맡아온 교육청이 가지고 있는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가 반영돼야 한다”라며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재공사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효율적 공간 활용을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19년 수해 당시 파주고가 주민 대피시설로 활용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포유(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포유(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는 ‘함께하는 체험, 서로 배우는 성장’을 주제로 존중·배려·협력·책임(4, four) 중심으로 학생을 위한(for yoU) 체험형 인성교육을 의미한다. 4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부천 송내초등학교(1기)를 시작으로 15기에 걸쳐 경기도 내 총 18개교 7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방식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사전 교육활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1박 2일간 체험, 학교 사후 교육활동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생태·환경 ▲역사·문화 ▲창의·인성 영역에서 학교 선택형 체험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공동체성 및 사회성,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참가 학생들이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자발적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미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갈 ‘2025 경기도교육연구회’를 861개 선정했다. ‘2025 경기도교육연구회’는 교원이 주도적으로 교육 현안을 연구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적용을 모색해 미래 교육 실행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회는 우수 연구 활동 심사를 통해 도 단위 184개(재지정 60개, 신규 지정 86개, 정책실행 38개)와 지역단위와 디지털 기반 677개 등 모두 861개로 구성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선정한 연구회 교원의 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운영비, 워크숍, 연구회 간 학습 네트워크 구성, 연구 결과 공유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과 의정부에서 16일, 17일 양일간에 연구회 대표 36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연구회 운영 사례를 나누며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도교육청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 기반의 교육연구회는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연구회를 통해 ‘프로슈머’로서 교원의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일상 속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는 신고와 처벌 중심이 아닌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이다.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가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Let’s Talk)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Let’s Art) ▲협력 중심 신체활동(Let’s Play)의 3가지 성장과제로 운영한다. 성장과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서와 업무 간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추후 ‘모두의 성장, Let’s Grow Festa’ 행사를 운영해 우수사례 공유와 성장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추후 성장과제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대상 연수와 시범학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하남시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를 미사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및 미래를 사는 교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동등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걷는 과정을 통해 차이를 넘어선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해 모두가 함께 걷는 포용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내 각 장애인 단체 및 기관, 시민 등 약 4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오승철·박선미 하남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미사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 1km 코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성 직업병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남양주시 여성농업인 가운데 51세부터 70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인 상담지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검진은 평내동에 위치한 혜성병원에서 진행되며, △근골격계 질환 선별검사 △골절 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관련 검진 등 총 5개 분야의 건강 검진이 실시된다. 또한 검진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농약 보호구 착용법, 낙상 예방 및 저염식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함께 제공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촌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단체, 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그 비율이 88.1%에 달한다”며“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장애인이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과 편견은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유무를 떠나 모든 시민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존중받고, 공정한 기회를 가지며 사회적 포용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거주하는 19세(2006년생) 청년 455명에게 선착순으로‘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중앙극장 등의 국립문화예술기관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관람권을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예매일 기준으로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지원금은 회수되어 추가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상반기 중 1회 이상 이용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하며“19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와 관련된 자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기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정책지원관 배치 ▲정책지원관 직무 범위 규정 ▲ 정책지원관 직무수행의 제한 ▲정책지원관 포상 ▲친족 임용사실 신고 등 정책지원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제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정책지원관을 포상할 수 있도록 하여 정책지원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정한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태희 의원은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의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 및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지원관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행사로,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 & Work’ 소속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최만식 의원은 “장애를 넘어선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큰 감동을 준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이어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의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특별전은 장애예술인의 역량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시각적 언어와 창의적 표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끝으로 “경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선정 대상학교 교원들을 위한 사전 체험 연수를 4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20일 진행된 ‘지역 인적자원 역량 강화 연수’의 후속으로, 수업에 직접 참여할 학급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먼저 체험해봄으로써 실질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탐색하고, 강사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에서는 라탄공예, 전통놀이, 기후변화 체험,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등 총 12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사들은 학생의 입장에서 각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수업 전·중·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 재구성을 모색한다. 또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사전에 확인하고, 프로그램 운영 강사 및 기관과의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 입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것은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