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지난 22일 학교급식 관련 영양사, 영양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교육지원청 주관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교육 중 ‘식중독’교육을 시가 맡아 추진하게 됐으며, 방학 중임을 감안하여 온라인 회의용 앱(Zoom)에 사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식중독 교육은 ▶최근 경기도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법 및 현장보존법 ▶집단급식소 맞춤 식중독 예방법 ▶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의 내용과 협조 방법 등을 학습내용으로 구성해 학교급식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역학조사는 어떻게 이뤄지는 지를 알 수 있도록 실질적인을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학교에서는 단 한 건의 식중독 발생으로도 대량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영양사, 조리사분들께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급식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봄나들이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에 대한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용얼음 수거·검사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음료류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세균 수, 대장균, 살모넬라이다. 제빙기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식용얼음을 제공하는 영업자는 주기적으로 제빙기 내부 및 급‧배수 호스 등을 세척‧소독하고 필터를 교체·관리 하여야 한다. 또한 얼음을 담는 도구(스쿱) 등에는 식품용 기구 등을 살균‧소독하는 데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고, 도구 표면에 소독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 소비 동향을 반영한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전기난방시설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농업용 전기난방시설 규모는 총사업비 1억 5천 668천원으로 50% 보조금이 지원되며 농업용 전기난방시설의 지원 단가는 1,000㎡당 1천 2백만 원 이하, 자가용 태양광시설의 지원 단가는 kw당 2백만 원 이하다. 사업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고정식 재배온실 및 버섯재배시설 면적 330㎡이상인 농가이다. 또한, G마크 ․ 친환경 ․ GAP인증을 받은 단체 및 농업인과 생산품목을 수출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농업용 전기난방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각 구청 농정팀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용 전기난방시설 지원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저탄소 농업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녹색건축물(에너지 성능 개선) 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하는‘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3억 원으로 사업의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부분)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가 있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고양특례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내달 중 서류심사·현장조사 및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건물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성 지원 사업이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오는 3·1절에 국가상징인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민간 건축물에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 게양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대한민국국기법’ 및 행정훈령인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국경일에 관한 법률’에는 국경일인 매년 3·1절(3월 1일)을 포함한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및 한글날(10월 9일)에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지난 해 삼일절을 포함한 다섯 번의 국경일 태극기 게양이 극히 부진하여, 정부에서는 국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하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자발적인 게양을 유도하고 있으나, 게양률 향상에는 큰 효과가 없었다. 이동환 시장은 “유니언잭(영국기), 성조기 및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3색기 등의 외국기 문양이 우리나라에서 건축물, 차량 인테리어 및 마케팅 분야 등에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는 모순적인 현상을 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시 차원의 국기 게양 활성화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 모델 구현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주거복지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후보 8개 단체가 그동안의 주거복지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고양형 주거복지 사업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고양시 주거실태 조사 및 기반마련을 위한 연구,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활동, 주거취약가구 지원 및 교육·홍보·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고양형 주거복지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한 고양시는 단편적인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지역사회기반을 마련한 모델을 제시했고,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2022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고양시 새마을회(회장 김창규) 임원진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양시 새마을회는 김장나눔,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 새롭게 선출된 고양시 새마을회 임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사는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고양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고양시가 문화와 자족의 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의식 전환 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 또한 고양시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2023년도 성과평가 우수팀 시상식’을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자체성과평가를 통한 정책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체 부서(팀)의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평가 항목으로는 각 팀의 성과지표 업무평가, 부서별 청렴실천평가, 고객만족도 등 6개 기본 항목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실적, 기관표창 수상 실적, 격무업무 선정 실적 등 9개 가점항목이 있으며, 이를 합산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3년도에는 4개 그룹(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동)의 총 559개팀을 평가했고, 이 중 50개 팀이 우수팀(최우수 9개, 우수 15개, 장려 26개)으로 선정됐다. 1그룹인 본청의 최우수팀으로는 ▲고양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징수과 체납기동팀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북한산성이 세계유산 등재 예비 후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정책팀 ▲국내 드론산업 선도 도시를 이끌고 있는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원흥평생학습센터(원흥1로 26)에서 학력인정 중학과정 졸업생 17명과 선생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높빛희망학교 중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평균연령 69세의 학습자 17명은(최고령 학습자 75세)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3년 동안 중학교육과정을 이수한 끝에 이날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또한 이 중 14명의 어르신들은 학력인정 고양송암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계속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졸업장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원○○ 학습자는 “배운 만큼 세상이 보인다. 학우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현장체험학습도 다니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학창시절을 되찾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흰머리에 흰 수염 할아버지하면 떠오르는 햄버거집, KFC의 창업자 할랜드 샌더스가 KFC를 창업한 나이가 64세이다. 1008번이나 문전박대를 당하며 끝없는 노력과 시도 끝에 KFC라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 매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871,840㎡를 글로벌‘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세계적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의 대형종합병원, 유럽 바이오 정밀의료 강국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국내 암-바이오 정책을 주도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 협회들과 손을 맞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21일 경기도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더불어 6개 대형병원의 풍부한 의료 인력과 연구결과, 우수한 교통 등으로 고양시가 특화단지 최적지”라며 “일산테크노밸리에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50여 개의 기업들과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바이오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암-오가노이드’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고양시가 최적지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지난해 6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12월 국가첨단전략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문화원(원장 김용규)이 지난 2월 24일 일산동구 성석동 1643번지 일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한 해의 안녕과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신밟기, 소원지 달집 달기, 오곡밥 먹기, 연날리기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모듬북 공연, 민요 공연, 성석동 농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로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인 대형 달집(지름 4m, 높이 2.5m)을 태우면서 한 해의 액운을 없애고 고양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조들이 물려주신 세시풍속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보름달과 함께 액운을 없애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에서 동안거 해제 일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5,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양산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을 비롯하여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 불자들이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동안거 해제일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연말연시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추운 겨울 수행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오니, 내렸던 눈이 녹은 걸 볼 수 있었다”며 “자비 나눔 쌀이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데워줄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불자들의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공양미가 인연 공덕이 되어, 부처님의 가피(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가 충만하길 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해빙기 악성가축전염병(AI,ASF)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번 겨울 5개 시·도에서 31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이후 경기, 인천, 강원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인접 시인 파주시에서도 발생했고,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부산에서 발견되는 등 점차 남쪽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특별방역 기간(2024년 2월말까지)동안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가축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 통제 초소를 특별 운영 중에 있다. 방제 통제 초소의 경우 ASF가 발생하지 않았던 시·군중에서 고양시가 가장 먼저 설치한 바 있다. 아울러 고양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보유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마을버스 재정지원방안,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대한 적정성 검토, 교통소외지역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GTX 킨텍스와 대곡역의 혜택을 고양시민 전체가 누릴 수 있는 버스 체계의 개편 ▲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관련한 예산의 효율적 사용 ▲버스 노선 직선화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불편 해소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의 권역 설정과 효과 ▲준공영제, 마을버스 재정지원 등 대중교통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이 있었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문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버스정책 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하고, 나아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을 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도심까지 편안하고 신속한 접근이 가능한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이번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고양아이스워리어스 아이스하키팀, 컬링, 빙상 등 3개 종목에 10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시범종목으로 펼쳐진 빙상 IDD(Intellectual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종목에 출전한 이연지 선수는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월 16일 진행된 여자청소년동호인부 500m IDD 결승에서 2분 23초 64를 기록하여 충북대표 박하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2월 17일에 진행된 1천m 결승에서도 4분 38초 05를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고양아이스워리어스 아이스하키팀도 2월 21일 진행된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아이스워리어스 팀은 전국 최강의 강원도청 장애인아이스하키팀과 결숭에서 맞붙어 값진 은메달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