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오승식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모든 위원과 교육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지난 2월 19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골목식당을, 2월 21일에는 서귀포 정방동에 위치한 골목식당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위원회 오승식 위원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골목상권 적극 이용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포함한 우선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공무직원 노조는 지난해 10월 417개 항목에 걸친‘단체교섭 갱신요구안’을 제출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사는 우선 급식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하고 이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 우선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종사자 급식비 50% 지원, 급식실 대체 전담 인력 확충이며 이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노조와 제주도교육청은 급식실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제주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진규 노사법무과장은“이번 협약은 2300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앞으로도 성실하게 단체교섭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5년 자살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 위기 징후 조기 발견 지원 체계 강화, 전문기관 연계·치유 지원, 자살위기 관리체계 강화 및 학교위기 안정화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 6시간 이상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 1회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정기적 운영을 통해 위기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역량 강화를 위해 생명존중 연찬회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지원, 학생 긴급심리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입원비 지원, 병원형 위(Wee) 센터 운영 등 전문기관 연계 치유 지원으로 학교위기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5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배치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강화,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등을 통한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한 학교 구성원 업무 부담 경감 도모에 중점을 두고‘학생이 행복하고 보호자가 감동하는 지속 가능한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강화 (강화)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확대)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 참석(필요시) (확대)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 운영 지원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 (계속) 선도학교 운영: 초 4교(2~3년 차) (신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서귀포시교육지원청) (신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운영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한 구성원 업무부담 경감 도모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관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담당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계기관의 취업 서비스를 안내하고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로․직업교육 협의회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교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장애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직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담당교사와 장애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진로․직업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별 장애학생에 맞는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분원에서‘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4학년도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조사를 진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퇴직경찰, 퇴직교원,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위촉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에 대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조사관 역할, 학교폭력 관련 학생 상담 방법, 학교폭력사안처리과정 등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5명을 위촉하여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학교폭력 사안조사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20일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추 초등 4학년 학생용 사회과 보완교재‘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를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전면 개발된 교재로써 도내 초등학교 4학년용 사회과 지역화 보완교재로 우리 지역의 역사, 생활모습, 문화 등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교재는 도내 초등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구성하여 집필하여 지역 적합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지역사회의 요구(탐라사 반영)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공동체 의식,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 민주시민 관련 내용과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 감수성 등의 생태 전환 교육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전문가의 심의와 검토를 통하여 교재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고 텍스트 자료뿐 아니라 사진 자료, 만화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학생들이 더욱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김용관 원장은“지역의 여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 이동박물관 순회전시‘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순회전시는 제주도내 지역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1리 노인회를 시작으로 남원읍 신흥1리 노인회, 제주시 구좌읍 김녕 봉지동 노인회 등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전시로 운영한다. 이번 순회전시는 해방 이후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만농 홍정표 선생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 1950~60년대 제주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생활상을 되돌아봄으로써 제주 어린이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사진전을 통해 조부모 세대,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어린 시절의 일상과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소제공을 원하는 기관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로 전화 신청 후 일정 협의하여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남도서관은 지난 19일 그림책 365 마라톤의 첫 완주자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로운 어린이다. 그림책 365 마라톤 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2016년~2020년생)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65권의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난해 106명의 어린이가 8978권의 그림책을 이용하며 큰 호응이 있었고 올해 더욱 개선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이달의 독서달리기 왕' 코너를 신설하여 매월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상위 1~3위 어린이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고 있다. 첫 완주자 이로운 어린이의 가족은 "매일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고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인증서와 메달을 받게 되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시작 1년 만에 첫 완주자가 나와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례가 다른 참여 가족들에게도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월 13일 한국관광공사(상임감사 김영창, 이하 관광공사)와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 분야 전문성과 특장점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내부감사 업무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상호 감사 인력 파견을 통한 공동감사 또는 교차감사 실시 ▲ 감사 정보교환 및 감사기법, 우수사례 상호 활용 협조 ▲ 내부통제 강화, 부패 방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 ▲ 합동 세미나 개최,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감사품질 자문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등이다. JDC는 한국관광공사와의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택용 JDC 상임감사는 “향후 양 기관이 공동감사 등을 통해 감사 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 감사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며, 양 기관이 내부통제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법원 승소 판결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20일 ‘공공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6일 내려진 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이 2월 21일부터 소멸되고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의 효력이 회복된다. 대법원 특별 1부는 월정리 일부 주민이 제기한 상고심에서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심리의 불속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심리의 불속행은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에 위법 등 법정 사유가 없을 경우 본안 심리없이 원심판결을 유지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2월 21일 이후 공사를 재개해 내년 상반기 시운전을 목표로 증설공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부하수처리장은 최근 5년간 유입하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 처리용량인 1만 2,000㎥을 초과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동부하수처리구역(조천, 구좌)의 계획하수량이 일일 1만 9,62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제주 민간우주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제주도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시스템 판교사업장에서 한화시스템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화시스템의 서울·용인·서현·구미·ICT(서울) 등 5개 사무소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해 많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판교 현장에서는 고향사랑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물이 증정됐으며, 제주 답례품 전시, 시음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현장 참여자와 온라인 생중계로 연결된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했다. 퀴즈 이벤트 상품으로 제주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고, 현장 참여자들에게는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이 손을 맞잡고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실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상인들과 처음으로 공유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제주도 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24년 빅데이터 활용 제주 전통시장·상점가 실태조사 용역’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에게 점포 오픈을 생각하거나 점포환경 개선, 업종변경을 준비하는 경우 유익한 사전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시책 수립 시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제주도 전통시장 등 상가 대상으로 매출현황 등 분석을 추진했으나 상인들과 결과를 공유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KB카드 매출데이터를 활용해 2019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6년간의 매출 추이와 상위 업종, 창폐업 현황 등을 분석했다. 기존의 설문조사 방식을 탈피해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조사의 신뢰성을 높였다. 분석 결과, 도내 34개 전체 전통시장·상점가 중 평균 업력은 제주중앙지하상가가 13.8년으로 가장 오래됐으며, 2024년 창·폐업 비율은 고성오일시장이 가장 높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도 지정축제로 10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도 지정축제 평가대상 25개 축제를 평가한 결과 탐라국 입춘굿과 우도소라축제를 각각 광역과 지역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어 2025년 도지정축제 선정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제주도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3단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25개 축제를 평가한 결과다.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축제 현장평가(1차)와 축제결과보고서 서면평가(2차)를 진행해 광역 3개, 지역 7개 등 상위 10개 축제를 가려냈다. 상위 10개 축제는 현장 발표평가(3차)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평가 결과, 광역부문에서는 탐라입춘굿이 최우수, 탐라문화제가 우수, 서귀포봄맞이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지역부문은 우도소라축제가 최우수를 차지했고, 이호테우축제와 추자도참굴비대축제가 우수축제로, 고마로馬문화축제와 보목자리돔축제, 전농로왕벚꽃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 선정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노후거점산단법'에 따라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디지털 전환 및 저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지원사업으로, 3년간 국비 등 5,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제주도와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용암해수일반산단과 구좌농공산단, 금능농공산단, 대정농공산단을 연계산단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에 앞서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설명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 JDC 엘리트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개요 및 공모 신청 계획 ▲경쟁력강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 지원 방안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VOC 조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추진협의회 및 전담팀(T/F)을 구성(산단 관리기관, 산업체 등 13개 기관), 사업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공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