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코하이젠 안산본오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하루 평균 150여 대의 버스 충전이 가능한 300kg/h 급의 대형 충전소다. 이달 중 원시동 공단삼거리에 소재한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수소충전소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수소e로움 충전소’와 ‘하이넷 동안산사사 수소충전소’까지 더해 총 4개의 수소충전소를 갖추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준공된 안산시 수소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된 수소를 약 10km 길이의 배관을 통해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춰 ‘수소 생산-이송-활용’의 수소 인프라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원시동에 운영할 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해 대형 수소차와 일반 수소차 모두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수소 도시 2단계 사업으로 수소 배관망을 구축,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충전소까지 수소를 직접 공급해 수소 가격을 낮추고 공급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수소 차량 총 476대가 등록되어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47대의 수소 버스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 구간에 대한 공사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지하 공사 관련 싱크홀과 구조물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관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시 철도 및 안전 담당 부서와 민간 건설안전 전문가 등이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터널 굴착공사가 수반된 공법 등을 적용 중인 건설 현장을 방문, 주변 지반 약화로 인한 침하·붕괴 등이 없도록 안전 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안산 공사 구간은 공정이 상당 부분 진행돼 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지난 17일 정거장 및 터널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건설 현장을 찾아 터널 내부와 구조물 일대를 돌며 ▲지하수 유출에 따른 지반침하 영향성 검토 ▲지하 구조물 변위 및 균열 ▲지반 안정성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정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7일, 유치원 재원 유아 32명과 학부모 32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자연 자원을 활용해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과 팔탄면 해담 딸기농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원에서 봄꽃 찾기 놀이, 유리온실 및 야외 화단 산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관찰했으며, 농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푸딩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유치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숙 원장은 “자연 기반 체험은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는 교육적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새마을회로부터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 1,336만 원을 전달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파주시새마을회의 회장단, 이사, 새마을지도자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 중에 특히 ’카페 락가든(돌곶이길 27)‘의 최문영 대표는 1천만 원의 거금을 선뜻 내놓아 파주시새마을회의 이번 성금 모금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파주시새마을회장단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새마을회 김명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피해지역의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는 재난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자 원동력임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파주시새마을회의 뜻깊은 기부에 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체 영업자와 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가 소비 흐름의 변화와 식품 관련 법령 수시 개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전문 기업인 푸드원텍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는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약 122곳에서 15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최신 개정 및 실무 활용 ▲식품 표시기준 이해 및 실무활용 ▲법적 서류 작성 및 관리 실무 지침 ▲이물 혼입 관리방안 및 실무지침서를 주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표자는 “23년, 24년 연달아 교육에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고, 올해도 연속해서 직원과 함께 참여했다”라며 “매번 복잡한 식품 관련 법규와 표시 기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개별 질의에 대해서도 친절히 응대해 줘서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교육에 대해서도 “자주 바뀌는 법령을 강사가 알기 쉽게 정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파주시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여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7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파주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5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데 잘 쓰이기를 바라는 파주시 공무원들의 간절한 바람도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한 ‘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 및 개인들도 성금과 함께 생활필수품 등 총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지원물품들을 영남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만약 파주시에 예상치 못한 큰 재난이 닥쳤더라도,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을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인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실무역량 향상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은 물론 입사 후에도 원활하게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문서 작성법 ▲신입사원 역량강화 전략 ▲스마트 회의법 ▲시청각 설명기법 ▲조직 생활 예절 ▲영업 이미지 만들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예정자이며, 방문 접수(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또는 ‘구글폼’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의 문을 여는 것은 물론이고, 입사 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25년 3월 31일 이후 반환보증에 가입한 건부터 적용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납부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상향 조정은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또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포털에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해 도입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이 관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효율적 주차 관리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관내 27개 공영주차장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 통합해 차량 출입, 요금 결제 등 주차관리에 필요한 모든 업무기능을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자동 감면, 환승할인, 사전 결제 등 주차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 감면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공해 차량 이용자 등 감면 대상 차량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 별도로 감면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온라인 사전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이나 휴대전화로도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져 현장 정산을 위한 대기 시간 없이 즉각 출차할 수 있다. 실제 현황 분석에 따르면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정산을 마친 차량의 평균 출차 시간은 기존 29.6초에서 18.1초로 줄어 38.5%의 단축 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이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주차 관리의 효율화라는 시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근육짱짱 평생건강 백세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기초 건강관리를 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팔달구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찾아가 진행한다. 운동은 경로당에서 주 1회 1시간씩(수요일 또는 목요일)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액순환·유연성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운동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등이다. 총 4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1월 2일~3월 27일) 프로그램은 대한대우·인계삼성 경로당에서 총 10회 진행됐다. ▲2기(4월 2일 ~ 6월26일) 화서4단지·꽃뫼양지 경로당 ▲3기(7월 2일 ~ 9월 25일) 우만·매교SK1 경로당 ▲4기(10월 2일 ~ 12월 24일) 우만3단지·신풍 경로당을 찾아갈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2025 수원시민 재난안전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4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부터 학생·성인·노인까지 연령과 특성에 맞춘 문제들로 구성됐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분야별로 기초(OX), 응용(2지 선다), 심화(4지선다) 등 난이도별 문제를 풀며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그래프 등 시각화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재난안전 취약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교육 데이터를 안전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안전 지식을 점검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한다.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소등행사에는 수원시청과 4개 구청, 수원컨벤션센터,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일반주택, 아파트 단지, 상가 등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지정된 기념일이다. 수원시는 매년 4월 22일 전후에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로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회의를 열고,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하는 지구로운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10개년(2025~2034) 계획으로, 2030년까지 2018년(638만t) 대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온실가스 감축 대책은 ▲건물 ▲수송 ▲농축산 ▲자원순환 ▲흡수원 ▲녹색생활 및 정책 등 6개 부문, 20개 전략, 8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기후대응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대책’은 ▲기후위기 적응 ▲공유재산 대응 ▲국제·지자체 협력 ▲교육·소통 ▲녹색성장 촉진 ▲청정에너지 전환 ▲정의로운 전환 ▲인력양성 등 8개 부문, 17개 핵심과제, 40개 실천 사업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 위기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원시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2024년 이행 결과도 심의했다. &n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샘플링(표본 검사)한다. 지난 15일 시작한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5월 29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직자, 주민 대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한다. 44개 동에서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뜯어 내용물을 점검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행정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되면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수원시는 무단투기 전담 단속반을 운영해 비규격 봉투를 단속하고,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혼합 배출을 적발하고 있다.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를 뜯어보면 내용물의 30~40%가 비닐류”라며 “비닐류 쓰레기만 제대로 분리 배출해도 감량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사람이 하루 쓰레기 30g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생활폐기물 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정책 변경이 많은 복지 분야 업무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복지 업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생계급여 기준에 대해 알려줘’라고 검색하면 생계급여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운영 기관 계획서 등 답변 출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생계급여 기준과 연관된 키워드들도 도식화해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정책 변경이 많은 업무 특성에 맞춰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AI 솔루션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AGI’의 sLLM(소형 대규모 언어모델) 솔루션과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활용했다. RAG는 LLM의 기술적 난제인 환각 현상을 완화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수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AI 애자일 기반 DPG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공모에서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한 복지 민원 서비스 개선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고, 2024년 12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 오케스트로 AGI와 함께 ‘복지 민원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 주요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