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의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는 농가에서 8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0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조류와 멧돼지에게서도 지속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철새의 이동 증가와 야생 멧돼지 검출 지역의 지속적인 남하로 군내 전염병 유입 위험이 한층 커진 실정이다. 이에 군은 공동방제단과 군 차량 12대, 보건소를 통해 축사 주변과 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농가 전담관을 통해 소독과 전화 예찰을 강화하며, 농가가 축사 주변과 물웅덩이에 대해 연무 소독을 상시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가축 전염병 대비 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전파의 주요 원인인 철새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방제단(11개 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 8품 중 하나인 ‘고흥 굴’은 그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가진 지역 특산물이다. 고흥산 굴은 다른 지역의 굴보다 더욱 탱탱한 식감과 고소하고 풍부한 단맛을 자랑해 일부러 고흥을 찾는 이들도 많다. ‘고흥 굴’은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22호로 등록되어 있다. 수산물 지리적표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 등록심의분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되며 ▲품목의 우수성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지 ▲지리적표시 대상 지역에서 생산된 역사적 유구성 ▲특정 지역의 생산 환경적 요인 등이 품질에 영향을 주는지 등이 심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고흥 굴’이 고흥 바다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 품질이 우수하고, 오래전부터 유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월의 고흥은 상쾌한 바다 냄새와 제철을 맞은 시원한 굴 향기가 어우러져 후각을 자극하고, 미각을 돋우는 각종 굴 요리로 입안을 행복하게 만든다. ‘고흥 굴’은 담백하고 단맛이 풍부해 아무 양념 없이 ‘굴찜’이나 ‘굴구이’로 먹을 때 가장 맛있다. 또한, 김장철에 즐기기 좋은 별미인 ‘굴 보쌈’도 빼놓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2024년 청년 도전프로젝트 창업 1호 점포 현판식을 고흥읍 픽키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흥군이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전프로젝트 사업에는 지난 5월 20명의 예비 창업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썬밸리리조트에서 3일간의 빌드업 캠프를 실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이 있는 8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은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창업 교육과 사업화 자금 지원, 선배 기업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멘토링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24년 1호 점포인 픽키 카페는 샵인샵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창업한 가게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가설한 지 30년 이상 된 해창만의 노후 교량 재가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총 403억 원을 투입해 재가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의 종합 진도율은 78%이며, 해창2교(연장 120m), 금사1교(연장 130m)와 신흥교(연장 105m)는 2025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해창대교(연장 190m)는 2025년 10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교량 재가설 사업이 준공되면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매년 침수 피해를 겪었던 주변 농지의 침수 시간 단축과 교량 협소로 차량교행이 불가능했던 불편을 동시에 해소해 군민들의 생활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2025년에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기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실증단지 입주기업 중 5개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별 성과를 발표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ICT 기자재, 농업용 로봇, 온실 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증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총 15개 구역(4.05h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리온실 11구역(1.93ha), 노지 4구역(2.13ha)으로 나뉘어 있다. 이 공간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원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자재 상용화 사업은 스마트팜 기술 및 제품 경쟁력 제고, 실증단지 활성화, 그리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실증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증기술 및 제품에 대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시제품 제작, 국외 전시/박람회 참가, 컨설팅, 디자인 개발, 시험·분석·인증 지원 등 5가지 유형이 있으며, 올해는 터빈크루, 바이옴에이츠, 정원에스에프에이, 그린씨에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고흥을 대표할‘제3기 고흥맛집’31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집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관광 지도와 관광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제3기 고흥맛집’은 ▲고흥 8품·9미 취급 여부 및 고흥산 식재료 활용, 음식의 맛과 재료의 신선도 정도, 가격 만족도를 평가하는 음식 분야 ▲주방, 객석, 화장실 청결도를 평가하는 위생분야 ▲종사자 개인위생 및 친절한 고객 응대를 평가하는 서비스 분야 등 총 3개 항목에서 현장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는 고흥맛집 심사위원단의 암행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대상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소와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음식의 맛과 양을 평가했다. 또한, 영업소 신청 접수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 지역주민들에게 입소문 난 맛집에 대해서도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숨겨진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손님이라 생각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현장 참의 의지 고취를 통한 전인교육 정책 활성화를 위해 2024 체인지 자기성장 우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초등학교 3팀 ▲중학교 4팀(특수 1팀 포함) ▲고등학교 1팀 ▲특수학교 1팀 총 9팀(총 36명)이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참가학생 3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주요 명소에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로 올레길 걷기, 한라산 오르기, 요트체험으로 물살 가르기 등 사기충전(걷기, 오르기, 가르기, 꿈꾸기) 활동에 참여했다. 덕성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한라산 정상에 올랐을 때의 뿌듯함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등반 중에는 힘들었지만, 함께 한 친구들과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이 정말 컸다.”며, 도전 정신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고 말했다. 속리산중학교의 한 참가 학생은 “요트체험과 곶자왈 숲 탐방을 통해 제주의 자연이 얼마나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2024년 12월 6일 17:00, 호텔인터불고대구 심비디움S홀에서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수성구-베트남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협정식”을 개최했다. 교류식에서는 베트남협의회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대행기관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과 신철범 탈북민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수성구협의회 위원 21명과 베트남협의회 17명이 참석했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대구를 방문해주신 베트남 자문위원님들 모두 환영한다. 지난 6월에 온라인으로 여러분들을 뵙고 오늘 직접 만나 뵙게되니 매우 반가우며, 앞으로 더 꾸준하게 왕성한 활동을 함께하길 기대하겠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와 베트남협의회는 2012년 5월 첫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12년간 매년 서로 왕래하며 교류협력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최강봉사단은 지난 10일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생필품 꾸러미 40박스(24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17년에 결성된 대구 최강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대구 남구 희망의 집 급식 봉사,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동촌 금호강변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도성훈 교육감,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개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으로, 신명여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6,34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하여 202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돌보미 2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아이돌보미 15명과 공로상을 받은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서비스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으며, 아이돌보미의 경험을 낭독극으로 연출해 보람과 긍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성아트피아 소속 4인조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축하공연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돌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영유아 발달교육이 열렸다. 아이(I) 돌봄-힐링 콘서트도 진행돼 돌봄 활동에 지친 마음을 흥겨운 음악으로 치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육공백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아이돌보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부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구청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사업 추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3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종합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복지위기가구 조사에서 발굴된 가족돌봄 청년의 학업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실무중심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토대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사회복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대구시 최초 한·일 국제복지포럼 개최, 수성구 지역복지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등 구(區)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하여 함께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 관리 2개 분야, 6개 지표로 심사가 이뤄졌다. 수성구는 소득·재산 및 인적 변동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해 사회보장급여를 적정 지급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수성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함께 노력한 직원들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거제삼성호텔에서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대표 5명과 함께 주요 평가위원들이 참석해 창업기업들의 사업 수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2년차로 시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애소눈 사업 종료를 앞두고 창업기업들의 사업화 진행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참여한 창업기업은 거제오란다(수제오란다), 몽돌상점(쌀엿), 제이핸디(무드등), 거제두(두부먹거리), 솝솝박사(디자인비누) 등 5개 기업으로, 이들은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며 아이템을 실제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기업이 자신의 사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과를 발표한 후, 평가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사업 수행 결과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함께 개선점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밀키트 요리체험을 실시했다. ‘홈스토랑’밀키트 요리체험은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한 식재료로 한 끼를 차려 먹고 싶지만 요리 경험이 없어 어떤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해야 할지 모를 때 요리 방법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스스로 요리를 해보게 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사천식 마라탕과 크림파스타로 밀키트를 구성해 선호도가 매우 높았으며, 요리 방법 영상이 쉽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마라탕을 좋아해서 늘 밖에서 사먹었는데 집에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면서, “신선한 야채와 고기도 가득 들어있었고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먹으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직접 가지않고도 이런 프로그램을 집에서 할 수 있는게 좋았다. 요리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