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의창새마을금고의 성금 1천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의창새마을금고 장덕천 이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유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5월 현재 10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2520만 원이 모금됐으며 53명이 지원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창원시 푸드뱅크에 5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의창새마을금고는 의창구 출생아동 첫 통장 개설시 출산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MG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으로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 새마을회는 23일 5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진해해양공원 및 우도마을 일대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5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원시 새마을회는 우도마을 해안가를 따라 바다에서 떠밀려온 낡은 어망,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해산물을 섭취하는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워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수경 창원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창원시 최대의 봉사활동 단체로서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제로 운동’을 앞장서 실천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수산물 판매점 및 수산물 취급 음식점 등에 지난 22일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성산구 음식점 및 수산물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20개 품목[넙치(광어),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에 대한 원산지표시의무과 함께, 유통·판매 수산물에 대해서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배달앱 등을 통한 수산물 판매·가공품에 대해서도 점검을 했다. 아울러 5개 구청별 자체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5월 생산·소비량이 많은 참돔, 멍게,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오징어를 중점 품목으로 하여 수산물을 취급·판매하는 도·소매점,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과 수산물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점검을 추진한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2일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 등 체험을 지원하고자 ‘제35회 어린이회의 진행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회의 진행교실은 새창원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의민주주의 운영 절차와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진행법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모의 회의에 앞서 경남선거관리위원회 천창민 강사로부터 ‘참여하고 실천하는 미래 유권자’ 주제로 강의를 듣고, 오진석 전 한국JC훈련원장의 강의로 ‘어린이 회의 진행법’을 배웠다. 이어 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 회의를 진행하며, 앞서 배운 것을 실제 적용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김이근 의장은 “오늘 어린이회의 진행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의사전달 능력을 기르고,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며 민주주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SW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대상으로 신규 17개(일반 15, 특화 2)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 중 국립창원대는 재학생 수 1만명 미만인 대학 규모로 연 10억원(1차년도 5억원) 내외 지원금과 최장 6년(4+2)이 지원되는 특화트랙에 공모 신청하여(경쟁률 4대 1) 최종 2개교에 선정됐다. 20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현장 중심의 전공교육 강화, SW융합인력 확대, SW가치 확산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까지 9년간(’15~’23년) 48,96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34,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국립창원대 특화트랙 선정으로 2023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일반트랙에 선정되어 현재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옌타이), 흑룡강성 대경시(다칭)와 국제 우호교류도시를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방문단장(단장: 창원시 제1부시장 장금용)은 연대시인민정부 장쯔신(장지신:張志新) 부시장, 대경시인민정부 뤼지엔궈(여건국:呂建國) 부시장과 우호교류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그간 코로나 여파가 있었지만, 이번 우호교류 체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중국 10개 도시를 창원에 초청하여 “창원시와 중국 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당시 산동성 연대시가 참가했다. 양 시는 2016년 4월 8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 코로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교류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금번 연대시 초청으로 마침내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흑룡강성 대경시와는 2015년 21C한중교류협회(김한규 회장)의 추천으로 교류를 시작, 2015년 창원시 대표단이 대경을 방문하여 우호교류를 제안했다. 양 시는 상호 방문을 추진할 때마다 사드와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불발 됐지만 코로나 시기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제3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6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문구원)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 어르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축하공연 및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각장애 어르신을 격려했다. 문구원 지회장은 “헌신으로 살아오신 시각장애 어르신들 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좀 더 많은 혜택과 당당하게 사회로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보다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실질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국회기념식에서 부부문화 확산 성과로 ‘2024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와 감사장은 창원시와 시민, 상인들이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창원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칭을 ‘도계부부시장’으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부부 상징물과 도계부부가족공원을 조성한 결과이다. ‘2024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 및 저출산 극복의 해 선포식’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총재 하충식, 이사장 허일룡, 대표 권재도),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사)행가래운동본부 주최로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및 국가기념일 제정 17주년을 기념하며 올해의 부부상, 다산 부부상, 국제 부부상 등 수상자와 가족, 위원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부부와 가족 행복을 위해 달려온 권재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조명래 제2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과 임직원, 종목단체 관계자, 창원시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을 끝내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원시 선수단은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등 총 1,040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하여 시부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종목별 성적은 육상 등 14개부문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 등 8개 부문에서 2위, 탁구 등 6개 부문에서 3위를 수상했다. 특히 창원시청 육상부 김서윤, 한예솔 선수, 경남체고 육상부 김민하 선수는 각 5관왕을 수상하였고,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상한 김서윤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작은 음악회’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이색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소원티켓 체험 거리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경화역’ 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8일 개관 이후 관광객들은 경화역 미니역사를 꾸준히 찾고 있으며, 소원티켓 체험은 벌써 3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경화역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클래식 팀 감스트링이 바이올린, 첼로 등 공연을 선보이고, 장복가요제위원회팀의 구수하고 시원한 트로트 공연이 뒤이어 펼쳐져 깊어가는 오월의 토요일 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 페이스페인팅, 삐에로아저씨 풍선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는 물론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현장 이벤트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화역 홍보영상에 응원 댓글을 적으면 관광기념품이나 시티투어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오월의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주말 저녁, 경화역에 들러 작은 음악회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14일 화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등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 인도네시아 자동차·첨단 기계 관련 주요기관 및 주요 바이어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마케팅을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아세안 국가 중 인구 1위(‘23년 기준 2억 7,760만명, 세계4위)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총생산(GDP)은 1조 4천억 달러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으로서 산업육성을 위해 자동차,전기차, 화학, 제약 등을 국가 중점개발 7대 제조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 주도 제조업 육성정책(Making indonesia 4.0)을 추진하는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국내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다. 창원시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외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에 의한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와의 글로벌 협력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립장 내 사고발생 비상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3개 매립장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원 등에 대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비상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비상조치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한 훈련은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내 침출수 처리장의 근로자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발생 시 작업중지, 근로자 대피 및 피해자 구호조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피해자의 의식불명 상황을 가정,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이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으로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에 따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중 낮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개별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주간에는 낮 활동을,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되,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자가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우리시는 올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에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간 그룹형, 주간 개별형 이용자 총 48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 15일부터 읍면동에서 최중증 돌봄서비스 이용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돌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으며,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 스마트 플러그로 예방 2024년 창원시는 독거노인, 장년층, 은둔형 가구 등 고독사 고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200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 안전확인 및 돌봄 공백을 방지하여 고독사 예방에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스마트 플러그 설치 사업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TV 등과 같은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꼽기 전 스마트 플러그를 먼저 설치하여 일정시간 가전제품의 전력사용량과 집안 조도를 분석해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시스템을 통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으로써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의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다. 5월초까지 고독사 고위험군 200가구를 읍면동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5월말부터 대상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할 계획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발굴,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지난 4월 창원시는 6개 기관 및 기업과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5월부터 본격적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경로당 선풍기 및 냉방비 지원 여름철 폭염 발생을 대비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폭염대비 온열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상시 보호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쓰러짐이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해 안부를 살피며,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44명을 활용해 돌봄 대상자 6,808명을 대상으로 폭염 발효 시 신속하게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 수칙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안내를 강화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취약계층 노인가장세대 1,900가구에 3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세대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