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탐라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하여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탐라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글 없는 그림책 읽자!,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열려라! 책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애월도서관은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2학년들에게 ‘내 마음이 올록볼록할 때 만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경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6일간 초등학생 1~3학년들을 위해 ‘우리 같이 책 읽지 않을래?’를 주제로 사회배려자 도서를 활용한 독후활동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12월 1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 행사/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겨울독서교실 수강 학생 중 모범적이고 수업 참여에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마음초등학교는 지난 1일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로 공식 승인되어 국제적 교육 기관으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월드스쿨 승인은 한마음초등학교가 2022학년도 IB 관심학교로 시작하여 2023년과 2024년 후보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꾸준히 글로벌 교육 과정을 추구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한마음초등학교는‘소중한 나, 소중한 너,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학교 비전을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존중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를 구축해왔다. IB 프로그램 도입을 통하여 한마음초는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B 월드 스쿨 인증은 높은 교육 수준과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교만이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한마음초는 이를 통해 탐구 기반 학습(Inquiry-Based Learning)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IB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마음초는 오는 19일 관계 기관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여 IB 월드스쿨 승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탐라교육원은 지난 10일‘2024 후반기 학생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 편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탐라교육원의 학생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 편성과 운영 등과 같은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자문을 통해 인성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해 인성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자문위 회의에서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도내 인성교육 관련 자원봉사자·지역사회 연계를 활용한 교육 운영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연숙 탐라교육원장은“자문위원회를 통해 인성교육의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교육의 3주체인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는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한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 학생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단위 학교 리더십교육과 전도 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오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2024 하반기 연구공개 보고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매년 교육정책 및 교육현안 등 제주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공개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수행한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제주지역 중학교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에 대한 연구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나눔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온라인으로 할 수도 있으며 주제와 관련한 질문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개보고회를 통해 미래 제주교육 정책 방향 모색과 연구 주제에 대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2024년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제1일차 연수는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초등학교 현장에서의 창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론 강의 후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YEEP) 활용 및 제주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 키트 활용 창업체험교육’실습이 운영된다. 제2일차 연수는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제주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 키트 활용’실습 후‘중학생 대상 창업가정신 교육의 주요 요소 및 교수 방법’,‘고등학교에서 비즈니스 모델링 컨버스 연수 운영 방법’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제3일차 연수는 초·중·고 관리자 대상으로‘창업체험교육이 청소년 진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및 우수 사례’를 주제로 이론 강의 후‘제주 지역 문제를 창의적 생각으로 해결하기’실습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창업가정신·혁신전문가 연수 운영을 통하여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학교 관리자, 창업체험교육 실무 교원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3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4년 2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보조사업자의 사업 포기로 인해 예산 전액이 감액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한 개선요구가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편성한 예산이 보조사업자의 사업포기로 인하여 전액 감액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준 의원은“구체적으로, 경제활력국 4개 사업 1억 6,500만원, 해양수산국 1개 사업 1,700만원, 제주시 농정과 2개 사업 1억 8,900만원, 서귀포시 청정축산과 1개 사업 2,000만원의 예산을 전액 감액하고 있다”며, 해당예산이 전액 삭감된 상황을 지적했다. 김승준 의원은 “건별로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한 사유를 살펴보면, 예산 확정 이후에 사업목적, 규모, 내용 등에 대한 추가 검토를 했고, 편성된 예산이 사업을 추진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거나, 사업 추진기간의 부족, 높은 자부담 비용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예산편성시점부터 자부담 비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구성시, 선정 및 추천권자의 성비 불균형 해소 노력 의무를 명시한 조례가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남성 중심으로 위촉된 감사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성비 다양성 확보 의무를 담아 지난 달 4일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0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위원회의 남성 중심 구성 운영 문제지적과 이경심 의원의 ‘감사위원 구성 다양화 노력의무 조례’대표발의에 힘입어, 지난 달 22일 위촉된 제7기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4명 중 절반(50%)인 2명이 여성으로 위촉되는 성과를 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7명중 2명이 여성으로 여성비율은 종전 14.3%(7명중 1명)에서 28.6%(7명중 2명)로 상승했다. 특히, 현행 제주특별법 제131조 제2항이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의 위원장 1명을 포함한 7명 이내의 감사위원으로 성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쟁점 중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선민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활성화 방안’과 ‘제주지역 일‧생활균형 실태와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노민선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유연근무제 등 휴가제도에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소기업의 제도 도입이 미진하다”며 “내일채움공제 등 민·관협력기금 등 예산을 활용해 제도 활용의 사각지대를 완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선민정 연구위원은 “제주에서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일·생활균형 지원제도 활용 수준이 낮았다”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해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균형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센터장은 “유연한 근무제 도입 및 운영, 다양한 출산 지원제도 도입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2025년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에 하동군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은 민간 전문가가 지역 건축․도시 정책에 대해 검토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사업 발굴․기획․발주 방식 자문 활동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은 지난해 ‘2024년 총괄·공공건축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동역 하동청년타운 조성사업 등 관내 공공건축사업에 총괄·공공건축가가 참여해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동군 총괄건축가는 도시계획시설 또는 공공시설 개발사업·공간환경개선 사업 시 프로젝트 전반에 디자인과 건축적 비전을 설정해 일정 수준 이상의 디자인과 품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공건축가는 관내 공공건축사업에 일대일로 지정해 설계부터 시공, 품질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정책수립자문, 도시계획시설 또는 공공시설개발사업, 공간환경사업의 기획·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도 운영해 공모 전 지침서의 불합리한 내용을 수정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조정해 예산을 절감하고 건축·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2024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지고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씰 특별성금을 지원했다. 이날 증정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지회장,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 이광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결핵 발생률은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OECD국가 중 2위로, 예방 치료에 경제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씰 캠페인에 함께했으며, 캐릭터가 담긴 크리스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씰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학생 결핵환자의 완치를 위한 격려금 지원, 의료취약지 결핵환자 검진,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한파 대책 기간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2억 9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경남도는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해역 13곳을 선정하고,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말쥐치 등 양식어류를 특별 관리한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은 12월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간헐적 한파가 예상되고, 우리나라 바다는 평년 대비 높은 수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연안과 내만은 급격한 수온 하강 가능성이 있고, 저수온 특보는 12월 중・하순에 예비특보를 시작으로 12월 하순에서 1월 상순 사이 주의보, 1월 중순 이후 경보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는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준비, 집중 대응, 복구관리 등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해 2년 연속 ‘저수온 피해 0(제로)’에 나선다. 사전 준비 단계인 이달에는 최근 5년간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도내 중점관리해역으로 13곳을 선정하고, ▴해역별 책임공무원 지정 ▴재해대책명령서 조기발부 ▴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도 국비가 지난해(9조 4,079억 원)보다 2.1%, 2,003억 원이 증가한 9조 6,08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당초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국회상황실을 운영하며 국회단계 국비 추가 증액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쳤으나, 정부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년 경남도 국비 확보액은 기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9조 6,082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도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예산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국회에서 감액된 사업은 없어 사업추진에는 차질이 없다. 주요사업을 보면, ▲남부내륙철도(1,189억),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757억), ▲양산도시철도(536억), ▲진해신항 건설(4,347억) 등 주요 SOC사업과 ▲우주환경시험시설구축(100억), ▲위성개발혁신센터 조성(31억) 등 우주항공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어 이번 의결로 확정됐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25.8억),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29.8억), ▲방산진입 엑셀러레이팅 지원(15억) 등 원전, 방산 분야는 물론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024년 12월 ~2025년 3월)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차량 밀집지역 및 민감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운행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과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5분 이상)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기준 초과 차량은 개선명령 및 자가정비 등을 안내하고, 개선명령을 통보받은 차량 소유주는 15일 이내에 정비·점검 후 전문사업자에게 받은 확인검사 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는 200만 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공회전 제한구역인 터미널·차고지·주차장 등에서 대기 온도가 5℃ 미만인 경우에 5분, 5℃ 이상일 경우는 2분 이상 공회전 제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차 계도, 2차 5만 원의 과태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관내 24개 도․공예업체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과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홈테이블데코페어'와 '공예트렌드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도자․공예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10개 업체,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13개 업체가 참여하며, 식기, 차기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장식품, 인테리어 소품 등 오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고유의 매력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2024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초청관과 해외구매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공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구매자들과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얻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초청관에는 이탈리아, 일본, 대만, 미얀마 등 5개국의 공예 진흥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경기도 주식회사로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하여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21년 3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8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또한 다방면의 배달특급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는 “이천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배달특급 활성화로 소상공인 판로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공공플랫폼을 유지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