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에서 전국 학생 핸드볼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익산시는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과 전북제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시작해 11일간 치러지는 대장정으로 전국에서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78개 팀이 참여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며 중·고등부 8강전이 펼쳐지고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선수들은 향후 국가대표 및 국제 대회 참가를 목표로, 이번 대회를 통해 중요한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경기마다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 학교인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이리중학교, 이리송학초등학교가 출전해 관중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전은 오는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책을 읽으며 여행을 꿈꾸고,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익산시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3일 모인공원 내에 조성된 '모인여행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요를 사랑하는 전북권 교사 모임 '동요샘'과 '비·비 실내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날의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총 393㎡ 규모로 조성됐으며, 1,800여 권의 여행 서적과 여행 관련 자료를 갖춘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세계지도 및 기차형 서가, 기차형 열람 좌석 등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불멍존'도 마련됐다. 또한 여행의 추억을 담아올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누구나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공유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닫는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23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빙해 ‘슬기로운 부모 심리 수업&우리아이 진로 교육’을 주제로 자녀 성장에 필요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옥선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녀양육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아이에게 알맞은 양육방법을 학부모님과 서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자녀양육에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3일 오전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채꽃이 만발한 고창천변길을 따라 걷는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 걷기 캠페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고인돌박물관 공원까지 천변길을 따라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웃과 사회의 소통 및 화합을 다짐했다. 한 참가자는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이 있어 의지하고 걸을 수 있었다. 완주하면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덜해졌다. 좋은 캠페인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천옥희센터장은 “장애인이 완주를 통해 성취감과 사회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낀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을 존중하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되새겼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고창,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인수 이서혁신 파크골프 클럽 고문이 23일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3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 고문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부총재 및 감사, 전주완주 양봉협회 회장, 완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사, 치매예방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가지고 전북 지역에서 노인복지를 위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아 라이온스 복합지구의장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사회단체에서 다수의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서의 기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완주군에 기금을 기탁했다. 유희태 군수는 “유인수 기탁자의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번기 마을 급식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2025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23일 완주군은 최근 사업 대상 마을(17개소)의 이장, 조리원, 읍·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지침 및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은 농업인들이 가정과 영농을 병행하는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식재료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해 농업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일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정산 지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12대 완주 군계획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완주 군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부군수, 건설안전국장), 공무원 2명, 군의원 2명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는 도시계획, 건축, 토질, 교통, 환경, 방재, 수자원, 경관,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 있는자를 공개 모집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위촉 임기는 2년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에 따라 군관리계획과 관련된 사항, 개발행위 허가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계획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첫 군계획위원회를 열어 1건의 안을 자문 및 심의를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도시 발전 방향 설정을 통해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제안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청렴회의체 운영에 본격 나섰다. 23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필두로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회의체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와 부패 취약분야 분석·도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고위직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시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2025년 비전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완주 구현’을 내세우며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8대 전략 12개 단위 41개 세부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청렴정책은 강화·개선하고 청렴헌장 법제화, 청렴학당 운영 등 11건의 신규 청렴시책 도입을 통해 반부패·청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청렴회의체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1부서 1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 취약분야 발굴 및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청렴 정책을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2025년도 레드바이오 산업 추진계획으로 바이오 의약품 중심의 바이오 경제 1.0을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바이오 등으로 확대하여 바이오 경제 2.0 실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 목표로 바이오 기업 유치 150개사('25.~'29.), 바이오 분야 상장기업 5개사 유치('25.~'29.), 바이오분야 인력양성 연 1,000명 확대('26.~)를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도 레드바이오산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과기부·복지부·산업부 등 중앙부처의 바이오 육성방향을 분석하여, 바이오 소부장,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재생의료를 3대 핵심분야로 선정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따른 암, 당뇨, 치매, 퇴행성질환 등 항노화 바이오분야를 핵심타깃으로 정하고 3대 전략 및 10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1. 3대 핵심분야 바이오 산업 육성 '바이오 소부장 분야 육성' 전북자치도는 메카노바이오 기술과 탄소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메카노바이오 기술은 최소 절개로 수술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해 신설한 ‘빅데이터담당’을 중심으로 전략적 기획에 기반을 두고 조직을 운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위한 진단: 유형 비교와 인식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구는 빅데이터담당을 신설한 전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과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었다.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인식조사 분석과 데이터 유형 분석 등을 토대로 △정책설계 전략 △조직 관리 전략 △인사 관리 전략 △조직문화 정착 전략 등 전략적 기획 관점에서 4가지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 대안을 내놓았다. ‘정책 설계 전략’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구조화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데이터를 정책 주기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분석하는 로드맵을 설계하고, 정성적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4~18일 ‘2025년 제1회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71명 선발에 총 1,214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17.1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행정직 일반은 21명 선발에 780명이 지원해 37.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3명 선발에 21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명 선발에 18명이 지원해 각각 7.0대 1, 1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서직은 4명 선발에 58명(14.5대 1), 공업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18명(9.0대 1), 공업 일반전기는 2명 선발에 19명(9.5대 1), 시설 일반토목은 3명 모집에 34명(11.3대 1), 시설 건축은 3명 모집에 33명(11.0대 1)이 응시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시설관리 일반은 14명 선발에 98명(7.0대 1), 운전 일반은 14명 선발에 134명(9.6대 1), 운전 보훈부 추천은 2명 선발에 1명(0.5대 1)이 지원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5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필기시험은 6월 2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의 이해 및 확산 방안 연구,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한 ‘IB 연구회’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30팀의 IB 연구회를 선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IB 연구회는 IB 프로그램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공동연구와 공동실천을 통해 수업혁신을 실현하는 전북의 교육학습공동체이다. 단순한 연수 운영이나 정보 나눔을 넘어 IB 교육 철학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개선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 설계, 체계성을 갖춘 평가 자료 개발, 사고전략 개발 및 활용 등 실제 교실 내에서 실행가능한 자료 개발과 공유가 주된 목표다. 특히 IB 연구회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교육학습공동체의 날’ 부스 참여를 비롯해 자료 전시와 토론, 수업 나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화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IB 연구회는 교사의 성장과 교실의 변화를 동시에 이끄는 생생한 실천의 장”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군산 미 공군기지와 협력하여, 전북의 문화자산을 매개로 양 지역 우호 관계에 날개를 달았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22일 전주 한옥마을로 군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40여 명을 초청하여 전북 지역의 전통문화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미 공군 장병들에게 전북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양 지역의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이라는 공공외교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 공군 장병 40여 명은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복 체험, ▲경기전 역사·문화 해설 투어로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 악기 배우기, ▲전통 공예 체험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미 공군기지를 방문하여 진행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이어, 진흥원과 미 공군기지의 두 번째 협력 행사인 만큼, 양 기관 교류·협력 확대의 장기적인 협력의 발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 하반기에도 양 기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전라남도 (구)장흥교도소에서 2분기 호남권역 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호남·광주·전남 특수구조대 등 호남권역 119특수구조대가 참여했다. 호남권역 특수구조대는 각 지역이 순번에 따라 훈련을 주관하며, 분기별로 장소와 주제를 달리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조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도시 구조물 붕괴와 대형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붕괴된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물 안정화 기법, ▲구조대상자 접근을 위한 구조로 개척 훈련, ▲건축물 붕괴로 인한 매몰자와 고립자에 대한 인명 탐색과 로프 구조 등을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싱크홀 사고 대응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갑작스러운 지반 침하로 발생한 싱크홀 내 고립자 구조를 가정해 수직 진입과 수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2025년 산단별 순회 환경기술인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6개 주요 산업단지를 권역별로 나누어 순회하며 진행됐다. 대기·수질 등 환경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 사업장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방법 ▲ 주요 위반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규 환경기술인과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대상 덕분에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질의응답과 기술상담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도·점검 시 위반율 감소는 물론,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환경기술인 직무교육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강화되는 환경법규에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