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8일 2024년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무주읍 천지가든 2층 보고회장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협의체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약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행정위원장(무주군수)과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군·읍면 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지니 사업부장, 반디누리작업장 신선종 팀장,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기환 부위원장, 착한가게-달동네슈퍼 송순분 대표가 협의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박은정 맞춤형복지팀장은 무주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위원장(무주군수)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는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 등이 반영된 사회보장계획 방향 설정과 실행을 위해 더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제9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각 지역 정보 및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설상희 임실부군수,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각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8기에 이어 9기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된 황인홍 무주군수는 “동부권 각 지역이 역량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지방소멸위기 등 동부권이 직면해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 유일의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남원시가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해 동부권 시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36 하계올림픽 태권도 성지 전북특별자치도 유치 기원을 위한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결의를 다지고 무주군 체육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동호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건의문을 낭독한 무주고등학교 박수현 학생(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은 “전북은 대한민국 국기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인 태권도의 심장, 태권도원이 자리한 가장 한국적인 곳”이라며 “이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 문화와 전북의 가치, 무엇보다 태권도의 위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이를 입증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종과 국가, 이념, 정치를 초월해 전 인류의 평화와 화합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무주를 품은 전북인만큼 무주군민 모두는 2036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가족수련대회가 지난 17일 무주군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에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1백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이정선 회장은 “치열했던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서로를 다독이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장차 무주를 이끌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여성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과학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도 기꺼이 앞장서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한여농, 발전하는 무주군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는 지난 2002년에 발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12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모마일 앱을 통해 24시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한다. 19~64세 무주군민 또는 무주군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지급된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검진(3회_최초, 3개월, 6개월)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원거리 거주자 등 의료원까지 직접 방문이 힘든 분들이 활용하면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까지 총 30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올해까지 77.9%의 집행률을 보였다. 무주군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인구 활력 증대와 △지역인재 양성,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경제 창출, △생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등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과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무주군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이 대표 사업(7개)으로 꼽힌다. 2025년부터는 △무주반디늘봄예술터 운영과 △청년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인구감소 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직면한 ‘인구감소’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뛰고 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2일 무주군에 최초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줄 ‘무주다함께돌봄센터’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무주다함께돌봄센터는 무주읍 신교로 2길 17에 위치한 기존 시설(구, 무주가족지원센터) 2층 건물 중 1층 66㎡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돌봄센터 이용 정원은 20명으로, 부모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시간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 ~ 만12세)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인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공휴일 제외)으로 학습 지도, 놀이 활동, 간식 등의 돌봄서비스와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돌봄센터는 수탁자 공모를 통해 전주기전대학교 산학렵력단(대표 조덕현)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돌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063-323-01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주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손태욱 씨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토마토 판매 수익금을 써달라며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손태욱 씨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가두지 않고, 지역사회로 넓혀나가고 싶었다. 관내 학생들과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금의 보탬이 소소한 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조합장 최중길)에서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2000년 4월 출범하여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은 유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도 지역 인재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23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0백만 원씩 기여하고 있다. 최중길 조합장은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업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든든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조선의 역사를 지키는데 기여한 사실을 후손들과 공유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포쇄 재연 기록 사진전’을 무주읍 무주상상반디숲 전시실에서 지난 1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0월에 개최됐던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포쇄 재연’ 행사 때 촬영한 사진으로 이안사가 동향을 알리기 위해 관아로 향하는 파발꾼 ‘소이원(召爾院) 역참 파발마’ 등 50여 점을 통해 조선시대 역사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재연을 위해 지역주민 300여 명과 무주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의식의 절차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이안행렬과 포쇄의식의 과정이 사진으로 기록화됐다. 무주문화원이 주관으로 자연특별시 무주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의 고장이었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전은 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적상산 사고의 고장으로서 무주군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시간이다"며 "전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무주군을 방문해 군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무주군청 직원들에게 손톱깎이 800점을 전해달라는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목받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가 고향인 김 회장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분들께 작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특별시 무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달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직원들을 위한 뜻밖의 선물에 감사드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이 함께 밀려온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협력을 유지하고 직원들에 대한 복지 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지역 행사 성품과 장학금 전달 등 남다른 지역 사랑으로 나눔 실천과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인구 유출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는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로 작년 12월에 구성(9개업체)했다.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시 인구소멸 대응 방안,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등 폭넓게 논의 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과 래미F&B(대표 이득주)에서 무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데이웰(주)과 래미F&B는 무주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과일 가공 전문기업으로 잼, 액상농축제품, 분말, 탄산머신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득주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특별시 무주를 이끌 수 있는 어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출산․영유아의 각종 용품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연중 시행 중이다.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에서 출산용품(유축기, 이유식제조기, 수유시트, 젖병소독기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출산가정에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맘앤베이비 사랑꾸러미’도 지원중이다. 물품 구성은 건강한 아기 양육을 위한 신생아 내의, 속싸개, 신생아 손톱정리용품, 실리콘식판, 빨대컵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무주군가족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무료대여 서비스로 다양한 연령층의 육아 방식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절한 최신 고품질 장난감을(베이비 드럼, 스텝스쿠터, 컨트롤 주차타워, 키친플레이, 인디안 텐트, 사운드북 등)제공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했고,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무주군민은 이용 및 대여가 가능하다. 무주형설지공도서관에서는 7세 이하 영유아 대상 연령대별(1~3단계) 그림책 4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자택으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매해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쌀 소비 촉진과 불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 나눔을 하고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윤정순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무주군 농민의 집 조리 실습실에서 가래떡 자르기와 떡국 떡 300상자(2kg/1상자) 포장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지역 지적장애인 시설인 하은의 집에 60박스, 6개 읍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가정에 240박스(읍면별 40박스)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윤정순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국 떡은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무주군민의집에서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진심이 모여 이뤄낸 결과를 함께 기뻐하고 자원봉사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우수 자원봉사자 수상자 20명과 자원봉사자 회원 200여명,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1년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 시청과 숟가락 난타, 패션쇼 등 재능기부 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받은 20명의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과 무주양수발전소 한유동 과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강우 이사장은 “올 한해 유례없는 무덥고 힘든 여름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빛이 났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가정의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이달 5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강추위마저 녹여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김복수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복수 회장은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자연특별시 무주 청정지역 지킴이로 매년 청결운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날마다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든든한 마음”이라며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