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 장터, 운영 관리 소홀로 논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한마음축제가 운영 관리 소홀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축제는 구리시장애인연합회 가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구리시의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행사이나, 장애인들은 참여하지 않고 비장애인들이 부스을 설치하여 비장애인 상인들에게 부스을 돈을받고 팔아서 일부는 장애인연합회 주고 나머지는 민간인들이 착복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축제의 본래 목적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몇몇 민간 인사들이 주도적으로 축제 운영에 개입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개인적으로 착복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관리·감독을 책임지는 구리시 공무원들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장애인 단체의 선의로 시작된 행사의 목적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가 이번 논란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애인 단체와 시민들은 본래 축제의 취지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구리시가 투명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한신대 K교수, 2심 유죄 판결에 억울함 호소

한신대 K교수 성추행 사건. 파렴치한 성추행범인가? 억울한 피해자인가? - K교수 측 입장. 사건 억울하게 부풀려진 부분 많아. 이미 과하게 회복하기 힘든 피해 입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1년 3월 한신대학교에서 시간강사를 하던 A씨는 당시 담당 교수였던 K교수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다.2019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였다는 이유였다. 이 후 K교수는 4월 보직교수에서 물러났고, 그 해 11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교수직에서 해임되었다. 현재 2심 재판까지 진행되었고, 재판 결과는 K교수에게 벌금 800만 원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 받았다. A씨 입장을 대변하는 단체에서는 형량이 적게 나온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고, K교수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대법원까지 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교수의 지인 B씨가 K교수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인터뷰 요청을 해왔다. B씨는 과거 언론들의 기사는 표면으로 드러난 부분이나 A씨의 주장만 다루고 있고, K교수의 입장이 다루어지고 있지 않아 K교수의 주장도 알리고 싶은 것이 인터뷰 요청한 이유라고 밝혔다. B씨가 밝힌 K교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충격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대인기피증에 걸려 일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유쾌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