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의회가 20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 동안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25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남서울 희망의 숲 사업 숙의 과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엄 의원은 ▲‘남서울 희망의 숲’ 조성이 무상 계약기간 대비 과도한 예산(116억) 투자인 점 ▲ 토지무상사용 계약 기간이 단지 12년인 점 ▲ 주차장이 반영되지 않은 캠핑장 계획 ▲ 토지 소유주가 기부의 단서 조건으로 ‘문화센터 건립’시, 최우선으로 수탁기관 선정을 요구한 점 등을 지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면밀한 숙의 과정을 절실히 요구했다. 금천구의회는 다음 임시회에서도 구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4일에 금빛공원 내 금빛휘트니스센터가 시설물 교체를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금빛휘트니스센터(금하로 668 지하 1층)는 2006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23년 7월부터 휴관해 내부 인테리어와 헬스장의 운동기구, 실내 골프장의 타석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올해 새 단장을 마쳤다. 재개관한 센터에서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룸이 운영된다. 헬스장에는 유산소 운동 기구 27대와 근력 운동 기구 29대, 마사지 기계 8개 등 최신식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다. 또한 최신식 체성분 분석기와 체형분석기, 혈압계가 있어 회원들이 개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에는 최신식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GDR) 스크린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윙분석기, 퍼팅연습장 등이 마련돼 회원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다목적룸에는 최신 특수조명과 음향기기를 비롯해 짐볼, 필라테스 밴드, 덤벨 등 다양한 소도구가 있다. 재개관 이후 줌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단체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인 2월 28일까지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금천문화재단 제2기 SNS 청년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 SNS 청년 서포터즈’는 금천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이다. 선발된 단원은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해당 경험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및 게시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2기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 등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또한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3월)과 단원 간 취재 후기를 공유하는 간담회(7월)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금천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39세의 청년이다. 금천구 거주자 또는 금천구 직장인,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기자단 및 유사한 경력 보유자,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편집 도구(툴) 사용 능력을 보유한 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n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0일 폐회한 금천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가산∙독산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며, 청소년 복지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조례는 기존에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을 확장하여, 전국 최초로 남성 청소년에게도 면도기와 면도크림 등 건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의 가장 큰 특징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건강․위생용품 지원 정책은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고영찬 의원은 남성청소년 또한 성장 과정에서 필수적인 위생용품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 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별 구분 없이 청소년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금천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2025 K-브랜드 어워즈 ‘여행하기 좋은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행하기 좋은도시로 선정되며, ‘특색 있는 테마형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된 광역교통 중심지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을 포함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산물인 포천 막걸리, 이동갈비, 인삼, 사과, 포도, 버섯 등은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청정 자연 환경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녹색 힐링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매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포천 아트밸리, 백운계곡,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동장군 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또한 포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2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 3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선진지 답사(일본 오사카, 교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선진지 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 제11조의 보수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내용을 근거로 해외에서 실습교육(현장답사)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포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남 4명, 여 12명)의 해설사가 모두 참여했다. 주요 방문장소로는 오사카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오사카성, 전설을 가진 산넨자카, 닌넨자카 교토 전통 건축물 등을 견학했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는 수년간 국내 현장답사를 통해 해설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올해는 특별하게 해외 선진지역의 특화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서비스, 해외 선진 관광지의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해설사의 전문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포천의 관광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천명숙 해설사는 “재단에서 이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선진지 답사를 나가게 되어 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대원건설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계란과 라면(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0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규 특화사업인 ‘내촌애(愛) 착한배송’을 통해 전달했으며, 신선식품인 달걀을 취약계층에 당일 배송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원주 대표는 “꼭 필요한 식료품인 계란과 라면으로 어려운 분들의 식탁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준 이원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건설은 2023년 설립된 아스콘 포장 전문업체로 2024년 나눔릴레이 5호로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내촌면 나눔 릴레이’는 2024년부터 내촌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에만 집중되는 기부에서 벗어나, 매월 2건 이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내촌애(愛) 착한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되는 물품을 적기에 전달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특화사업으로 시작했다. 특히 신선식품(달걀, 고기 등)을 당일 배송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고, 그동안 기부 물품의 배분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활동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달빛 인문학’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는 원예 활동을 해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와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통해 글쓰기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블로그 브랜딩', 작가이자 웰다잉 지도사인 임경희 교수가 들려주는 인문학 특강 '웰다잉, 그림책으로 품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불교 경전 속 가르침을 현대어로 재해석하여 풀이한 '초역 부처의 말'을 3주간 매일 한 장씩 필사해 보는 '나를 다스리는 필사의 힘'을 진행할 예정이며 3층 로비에서는 문학과 그림, 장인 정신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아시아 역사 속에 남은 아름다움의 자취를 담은 김영미 작가의 ‘차·향·꽃의 문화사’의 원화가 한 달간 전시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4일 10시부터 포천시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소흘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소흘도서관이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어린이 책모임이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국내 창작동화 중 작품성, 재미, 감동, 소리내어 읽기 좋은 문체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함께 읽을 11권의 책을 선정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읽고 싶은 도서를 정하고, 운영자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귀로 듣는다. 총 12차시에 걸쳐 어린이들이 선택한 3권 내외의 책을 함께 읽으며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계획이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새로 시작한 동화동무씨동무는 총 36회 163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동화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책읽기를 목표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굴착기운전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 청년농업인(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19세~4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과정으로는 굴착기운전기능사반이 개설되어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되어 포천시 내 유일한 중장비 교육기관인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고 스마트한 포천 농업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청년농업인의 수적 육성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하반기 드론 1종 자격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가 5월 23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8억, 주민들의 숙의·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4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8억 원 규모의 ‘주민제안형’ 사업이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2026년 예산에 반영된다. 신청 자격은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불편 해소 및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건당 3억 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단, 행사성 사업은 2천만 원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제안된 사업은 6월 사업부서 검토, 7월~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9월 모바일 주민투표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보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수렴해 더욱 살기 좋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스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업 중단으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겨울철 여가 활동을 즐기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첫날 용평으로 이동해 캠프 기간 조별로 스키 강습과 식사, 숙소를 제공받는다. 스키 강습에서는 스키의 기초 자세를 배우고, 초급 코스에서 스키를 타본다. 첫째 날 밤에는 야간 스키 강습이나 팀별 오락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캠프를 신청한 한 청소년은 “스키는 처음 타봐서 걱정되지만,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낼 생각에 정말 기대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구 관계자는 “사전 및 당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복용약과 알레르기 등을 확인해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사업을 통해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구직활동에 따른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응시료 지원뿐만 아니라 자격시험 준비비, 문화힐링비 등으로 지원항목을 확대하고, 1인당 최대 10만 원 지원되던 금액을 50만 원으로 높였다. 지원항목은 ▲ 자격시험 준비비(수강료, 응시료, 교재비) 최대 30만 원, ▲ 정장 대여료 등 면접 준비비 최대 10만 원, ▲ 영화, 도서 등 문화힐링비 최대 10만 원으로 총 3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미창업 구직 청년이다. 단, 문화힐링비는 만 24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의 소득기준이 적용된다. 작년에 응시료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취업성공키트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나, 자격시험 준비비 항목만 최대 금액이 2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원금 지급은 신청인이 구직활동 비용을 지출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영중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면 포천천과 영평천 합수지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500여 개의 EM 흙공은 영중면 행복학습센터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해 발효시켰다. EM 흙공은 EM 원액과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 모양의 물질로, 하천에 던지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영중면의 생태하천 보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