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부여문화원에서 부여군 자율방재단원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 인식 및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지식 습듭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통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재난 단계별 예방활동 주의사항,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 방안, ∆다양한 최신 재난 발생 사례, ∆우수 대응 사례 등 자율방재단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단원 개인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여군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교육과 훈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