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한창기)는 6월 10일 연천군청 앞에서 연천쌀의 우수성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관내 농협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천쌀로 만든 컵밥과 식혜로 구성된 아침밥세트 500여 개를 직접 배부했다.
김덕현 군수는 “아침밥을 챙기는 식습관은 쌀 소비 증대로 이어져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연천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창기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연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실천운동으로,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