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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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공공 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 체계의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54개 기관(23.9%)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56개 기관(24.8%)이 ‘보통’, 116개 기관(51.3%)이 ‘미흡’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활성화, 데이터 품질 제고 및 체계적인 관리 노력이 인정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률을 높이고 민간 영역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