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시, 2025년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실시

현업근로자 400여 명 대상 1차 교육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1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산업안전원 전문 강사를 초빙, 분기별 1회(3시간)씩 연간 총 4회의 체계적인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1차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사업장 내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개선하는 등 위험성평가의 중요성과 함께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김동일 시장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