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8일 새벽 4시경 도내 대설경보(충주, 제천, 보은, 진천, 음성, 단양) 및 대설주의보(청주,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발효로 도로 제설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했다.
김 부지사는 겨울철 대비 도로 제설 대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자재 비축 현황, 장비 상태 및 염수 제조 과정 등을 점검하면서, “설 명절 기간 동안 충청북도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힘써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상 상태 모니터링과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겨울철 제설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본소, 북부, 남부지소 3개로 나누어 각 관할 도로 1,662.1km를 관리 중이며, 적치장 15개소, 제설 장비 74대, 현재 적치 중인 1만 톤가량의 제설 자재 등을 통해 도로 제설업무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