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전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CPR·AED 실습 교육과 보건실 운영으로 안전 체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6월 2일, 본원 1층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동부소방서 구급대원을 초청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직원 개인의 안전은 물론, 문화원의 주요 이용객인 학생‧학부모‧도민 등 문화원 주요 이용객의 생명 보호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강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참여한 직원들은 심정지 발생 시 대응 순서와 방법을 실제로 익히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있어 우리가 미리 준비한 1분, 1초가 결정적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원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안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지난달부터 응급상황에 대비한 보건실을 설치‧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