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4~ 6월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조직 내 공감 및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미술, 철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50명 이내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열린 1회차 강의는 임선빈 천안시 정책보좌관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역사사전’을 주제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정책 판단과 공감 능력의 배경을 짚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도내에서 이뤄진 정책 결정 과정과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인상깊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맹영호 구청장은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휴식 시간에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대형 건설공사장(성환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장) 셀프점검존 설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성환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셀프 점검존 설치 ▲Clean 작업장 만들기 ▲“1하기 전 1분의 점검, 여러분을 9합니다”라는 현수막 게첨 ▲공사장 출입 시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안전멘트 송출 등이다. 이 외에도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을 강조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김종욱 서장은 "지난 2월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는 공사장 화재가 얼마나 치명적인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대형 건설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이 봄철 이용객 맞이를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시설 내 도로를 아스콘으로 재포장했다. 취사장 주변 보행로도 정비했으며, 낙하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도 정리했다. 공사는 시설 개선으로 가족바비큐장을 비롯해 야외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품격있는 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햇살 가득한 봄날, 새로 정비된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13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잇는 11.8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으며, 행정안전부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자전거길을 연결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구축하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121km 중 현재 105km를 완료해 약 8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 추진 예정인 풍서천 호두길(16.8km)이 완공되면 300리에 달하는 자전거둘레길이 완성된다. 자전거 둘레길은 천안의 주요 하천을 따라 지역 특산물과 자연경관을 테마로, 노선마다 천안의 개성과 계절의 매력을 반영하고 있다. 성성호수공원을 출발점으로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병천천 오이길, 승천천 멜론길, 독립기념관길까지 시내 주요 하천을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유니콘 C-STAR’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시는 5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유망 스타트업별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방안을 지원한다. 지난해 1, 2기를 거쳐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투자사 연계 및 실증지원, 판로확보 등을 추진해 10개 사 244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또 ▲코스닥 상장(제닉스)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위로보틱스), ▲로보월드 어워즈 혁신상 수상(파워오토로보틱스) ▲특허청 세계여성발명대회 대상 수상(워터베이션)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인세라솔루션)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술기반의 7년 이내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기업지식연구원 정우식 대표의 최종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개의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 또 실행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할 4개 과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보고에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기업 및 기관 유치방안, 신산업 육성 방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사항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된 치의학, 디지털헬스케어,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연계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 등 주무 부처에 방문해 사업 제안 및 국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 조성 발전연구회를 운영, 실행 과제들이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산업단지 및 R&D 집적 지구를 활용해 기반 구축을 다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 투자 및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7일 ㈜이너사이드가 490만 원 상당의 요거트 2,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요거트는 천안서부푸드뱅크에 배부되어 취약계층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너사이드는 천안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1,490만 원 상당의 요거트 6,305개를 후원했다. 이호중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신 이호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성환읍에 위치한 매주저수지의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남서울대학교와 농어촌공사와 협의해 매주저수지 인근 800m 구간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비좁아 통행이 불편했던 인도를 데크산책로로 확장했으며, 벚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조성한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에 핀 벚나무길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벚나무길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5일 직산읍 성산 일대에서 천안서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인철 도의원을 비롯하여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241명이 참여했으며,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등산객 대상 산불 예방 당부 ▲산림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 소화기 설치 홍보 ▲등산로 주변 정화 활동 및 예방 활동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니, 모든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개인술기 도 대표 선발 경연대회’가 지난 4일, 충청소방학교 구급센터에서 개최 천안서북소방서 입장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이슬 구급대원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충청남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 16개 소방서 구급분야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 기본소생술 △ 정맥로 확보 △ 호흡음 측정 △ 기관 내 삽관 △ 심전도 판독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슬 소방교는 6월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현장 활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노고에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공사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신규 수탁 사업장인 백석동 유관순파크골프장에서 영산홍 2,500주와 에메랄드그린 15주를 식재했다. 공기정화와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영산홍은 봄철에는 화사한 분홍빛 꽃을 피워 시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에도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에 남천나무 500주를 식재하고,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자연보호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녹색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일 대학생 서포터즈 ‘스피커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서포터즈를 운영, 시민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있다. 스피커즈 3기는 총 13명으로, 올해 천안지역 행사에 참여해 마약부작용 VR체험, 가상음주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피커즈 3기의 활동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예방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예비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중독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려 중독폐해 없는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올해 천안지역 내 행사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될 중독폐해예방 서포터즈에 대한 천안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보장을 위해 폭언·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 피해 건수는 최근 3년간 1,066건으로 83.7% 이상은 주취자가 대부분으로 구급대원 폭행은 음주 상태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폭력이 정당화 될 순 없다. 현행법상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가해 소방활동을 방해한 경우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증거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캠과 구급차량 내·외부에 CCTV를 설치·활용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 활동에 집중해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 각원사 소조보살좌상’이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유산 소유자인 천안 각원사 주지 대원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천안 각원사 소조보살좌상’은 양손에 각각 엄지와 중지를 결한 설법인의 수인을 취하고 결과부좌한 모습으로, 조선후기부터 나타난 변형된 설법인으로 보여진다. 이는 상의 영락 장식, 신체 비례 등 전체적인 조형성과 방사선 탄소연대 측정 결과 16~ 17세기로 확인되어 최소한 근대 이전에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아 그 역사성과 희소성에 따라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천안시는 국가지정 16건, 도지정 31건, 문화유산자료 25건, 국가등록 37건 등 총 109건의 국가유산을 관리하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이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료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7건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200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한다. 이번 투자심사에 통과된 사업은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불당도서관 건립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천안제3외국인 백석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이다. 동부스포츠센터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목천읍에 연면적 5,509㎡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7월 개관 예정으로, 총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불당도서관은 총사업비 730억 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건축되고,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