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관내 중학교 인성교육(또는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부로 진행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대강당 및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운영됐다. 1부와 2부에서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대전신일중학교의 ‘신일화폐온담(溫談)’, 대전태평중학교의 ‘친구사랑 3운동’, 호수돈여자중학교의 ‘감동캠프’ 사례를, 2부에서는 대전새미래중학교의 ‘학생자치 새미래마트’, 외삼중학교의 ‘인성함양 프로젝트’, 변동중학교의 ‘인문소양 기반 인성교육’ 사례를 나눔했다. 특히, 대전변동중학교의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내새끼 사랑으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으로 키워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12개동 풍물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풍물단 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전통놀이·악기, 창포물 족욕,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단오 전통음식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맞는 음력 5월 5일 단오는 예로부터 모내기를 마치는 시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며,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졌던 만큼 단오를 통해 함께 사는 대전, 이해와 존중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상무 장필규)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도서 지원과 문화 체험, 독거 어르신 대상 건강식 지원, 냉·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필규 상무는 “최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2020년 개점 이후 올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총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개표소 내 소방 및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은 선거 개표가 예정된 주요 장소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문용 본부장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며, 그 권리가 행사되는 공간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라며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3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학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동수 의장은 투표를 마친 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가 모여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유성구의회는 유권자 중심의 선거 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5월 30일 자로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를 임명했다. 이창기 신임 원장은 영생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대전대학교 교수, 대전발전연구원장, 대전인적자원개발원장 등 학계와 공공기관을 두루 거치며 도시계획, 정책기획,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도입,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주도해 왔다. 실용성과 공공성을 아우르는 도시 디자인 실현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창기 원장은 "대전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향후 ▲도시경관 조성 ▲명품건축물 육성 ▲지역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디자인 중심의 도시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지역 내 독서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5월 관저동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개소했으며, 센터 내 숲속도서관의 개관 또한 준비하고 있다. 해당 도서관은 개관 이후 서구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등록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평생교육‧독서 문화 증진 상호 협력 △업무 연계 상호 보유 자원 교류 △상호 정책 및 사업의 홍보 및 협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께 더 많은 양질의 독서 인프라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31일 제38회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도전! 금연 골든벨’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배와 술의 유해성, 간접흡연의 위험, 건강한 선택의 중요성을 익힘으로써 성장기 흡연·음주 진입을 방지하고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골든벨 교육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소통 중심의 참여형 청소년 예방 교육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OX 퀴즈 예선, 패자부활전 및 레크리에이션, 흡연·음주 골든벨(본선), 우승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OX 퀴즈와 패자부활전 퀴즈 참여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학생과 선생님의 열띤 호응 속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골든벨 교육을 통해 흡연·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금연·절주 길잡이 역할을 맡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레디 액션! 내 친구 AI와 함께 동화속으로 고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를 기반으로 한 영상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AI,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협업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 3~6학년 총 30명(기수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총 20차시로 진행되며, 1기(6.21.~8.30.)와 2기(9.6.~11.22.)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지향적인 문화 기술을 체험하고, 예술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괴정고등학교 3학년 이연지 선수가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연지 선수는 지난 5월 2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 U21 여자 -63kg 체급 경기에 출전해 총 1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개국에서 수백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연지 선수는 대전 ‘오버리미트 갈마주짓수’ 소속으로, 평소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연지 선수와 같은 인재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지 선수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며 주짓수 국가대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특수교육원이 협력하여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연수 운영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대전시교육청은 4억 7천여만원(477,273천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교원의 AI 교수·학습 역량강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향상과 교육혁신 환경 조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라며“앞으로도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5월 29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등 6개 지역 건설 관련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최문규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전도하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의균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성만 회장 등 지역 주요 건설 관련 협회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트램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대전경제를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대전시정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대전시는 2호선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49%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 조례에 따라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으로 8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0시 축제 대표 홍보 콘텐츠인 ‘대전빵차’가 29일 부산대학교 축제현장을 찾아 시즌2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며 지역 MZ세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9~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부산투어 이벤트는 이날 오후 1시 시작과 동시에 대학생들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랩핑된 대전빵차가 자체 포토존 역할을 하는 가운데 ▲대전 관련 OX퀴즈풀기 ▲추억의 뽑기 게임 ▲꿈돌이 탈인형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꿈씨 패밀리 굿즈, 대전 홍보 기념품, 부채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됐다. 특히 성심당을 비롯해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다양한 대전 유명 빵집들의 빵이 제공되면서 젊은이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고, 빵을 들고 SNS 인증샷을 남기는 등 ‘빵잼도시 대전’의 위상을 한껏 자랑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도 이구동성 “꿈씨 캐릭터로 꾸며진 빵차가 너무 귀엽고, 홍보 이벤트들도 재미있었다”, “대전에 가지 않고도 대전의 유명한 빵을 맛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 “이번 여름 대전 0시 축제에 꼭 가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 야구’를 대전에 유치하며 ‘야구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에서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시원(대표 장시원), 스포츠 ESG기업 ㈜국대(회장 김원석)와 함께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의 대관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스튜디오시원은 방송 콘텐츠 제작과 대전시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국대는 불꽃야구 관련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밭야구장은 스튜디오시원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된다.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첫 회는 지난 5월 5일 방송됐다. 시는 이번 협약이 올해 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으로 유휴화된 한밭야구장의 효율적 활용은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29일 서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