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관내 우주항공산업 관련 주요 유관 기관장들과 함께 사천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개청을 축하하고,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에서 우주항공청과 창원시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이번 우주항공청 방문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주요 간부들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등 관련 산·학·연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홍 시장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의 면담에서 개청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규 조성중인 창원국가산단 2.0과의 연계 등 창원시의 첨단제조산업과 미래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항공기 엔진 제작 및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율곡, 연암테크, 키프코전자항공 등 관련 주요 기업 약 60개 사가 포진하고 있어 우주항공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이미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을 뒷받침할 첨단 제조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5편의 작품 제작자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작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 주요 장소·특색을 소재로 한 상업 및 독립영상물 제작 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 접수한 작품 11편 중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다큐멘터리 2편, 독립영화 3편을 선정하였으며 총 8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창원의 주막'은 경남영상(대표 박재현)에서 제작하는 단편 다큐멘터리로 옛 창원도호부에 부임한 부사들이 창원에 물맛에 감탄했을 만큼 창원의 물, 술, 주막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창원의 역사를 찾아가 보고자 하는 작품이다. '나의 살던 고향은' 박동진 감독이 제작하는 장편 다큐멘터리로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현재, 6.25 전쟁의 의미를 돌아보고 분단 국가의 미해결된 현실과 과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이다. 'End time and'는 씨네마캣픽쳐스(대표 최정민)에서 제작하는 단편 영화로 성주사를 배경으로 계절 간의 시간 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은퇴자 취업 은행’ 전문인력 직무확대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은퇴자 취업 은행’은 전문성을 가진 은퇴자 및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성 및 운영하여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경남경영자총협회와 협업하여 은퇴자 취업 은행에 등재된 전문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일의 의미와 일자리 방향 △MZ세대와 소통법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1:1 매칭을 통한 개인별 진로 및 취업 지원 상담을 진행하여 재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홍순승 일자리창출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겠다”며 “중장년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이 재취업 기회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 늘푸른전당에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문서의 신’ 백승권 대표를 초청하여 6급 이하 공무원 대상 ‘기획·보고서 작성 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고서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기획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직 내 기획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데에도 그 목적이 있다. 보고서 작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정원을 초과한 140명이 넘는 직원들이 교육을 신청했다. 그중 선발된 직원 60명은 보고서 작성의 기본 원칙부터 교육 후 학습평가까지 2일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시종일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보고서 작성과 기획력은 공직자의 업무수행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량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스스로 역량을 갈고 닦아 시정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8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서 의원·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400여 점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옷·양말, 다회용컵, 책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았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기부왕’으로 뽑힌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잘 사용하지 않던 양질의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쓰임으로 활용되고, 환경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대 장애인 생활체육 축제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창원체육관에서 18일 개막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18일 부터 19일, 21일, 22일(4일간) 관내 7개소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장애인 인식개선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종합체육대회로서, 총 9개 종목(볼링, 슐런, 게이트볼 등)과 5개 체험종목이 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 시민 1,0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각계 인사, 장애인 선수단, 가맹단체,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육발전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일상 속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요에 부응하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5억을 투입하여 성산구 가음정119안전센터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음정119안전센터는 1990년도에 성산구 대정로 39에 지어졌으며, 그동안 가음정, 대방동 등을 관할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소방본부는 가음정119안전센터를 부지면적 337㎡, 연면적 990㎡ 규모로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새로 단장한다. 센터 내에는 차고지,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이 들어서며, 기존에 있던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그대로 배치된다. 가음정119안전센터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하여 이듬해에 완공 될 전망이다. 소방본부는 앞서 의창소방서, 구산・진전센터 신축과 외동・진동센터 재건축, 웅동・남성센터 이전신축 등 소방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가음정119안전센터는 그동안 소방차량 차고지 추가 확보와 소방대원 근무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이번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소방본부는 노후화된 센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여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토니 자피아(Tony Zappia)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고 양국 간 에너지 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호주 국회는 양당제로 운영되며 하원이 입법 권한을 갖는 가운데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해당하는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소관 위원회로 호주 에너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주한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만나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 교류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성주수소충전소와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업 현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2년 호주 질롱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장단 방문을 통해 수소 산업을 비롯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전시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전국 5개 권역에서 선정된 과학관이 진행한다. 주요 전시 콘텐츠로는 고주파·고전압의 원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노래하는 테슬라코일’, 전자석의 원리를 체험하는 ‘토르망치’ 등 40여종의 작동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동형 과학차량(싸이휠)에서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기반의 ‘VR 장비 체험’, ‘스케치월드’, ‘뇌파체험’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착시현상’, ‘베르누이의 원리’ 등 신기한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연출한 마술 공연도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시 항만·물류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당연직 위원장을 제외한 초대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회는 △창원시 항만·물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자문 △항만 발전을 위한 토론회, 포럼 참여 △진해 신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편익 지역 유도 방안 발굴 등 창원시의 항만·물류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창원시는 진해항의 개발·관리권 이양, 진해 신항 건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창원시 중심 국제물류거점 조성에 대비하여 항만관리 역량을 높이고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가 그룹 20명을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 구성은 항만·물류·해운, 도시·경관, 관세 분야 전문가들로 중앙정부의 정책과 사정을 잘 알 수 있는 수도권 전문가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지역 전문가, 관련 기업에서 오랫동안 몸담아 현장 실정을 잘 아는 전문가를 고루 반영했다. 특히, 항만물류분야 국책 연구기관과 경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7일 진해구 명동에서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과 ‘바다랑 섬(썸) 타는 진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날 창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에게 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듣고, 현장을 살피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미라나항만 개발사업은 국가 거점형으로 조성되며, 지난 2월 2단계(부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앞서 2017년 외곽 방파제 설치 등을 준공했으며, 2025 부터 2028년 클럽하우스·선박보관소 등을 짓는 3단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들은 ‘바다랑 섬(썸) 타는 진해’ 사업에 대해 올해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재도전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업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해양레저시설과 휴양공간 등을 조성해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거점지역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권성현 위원장은 “두 사업 모두 증가하는 해양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천혜의 해양자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올해는 1,57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자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통계청에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광업·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기술혁신형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건립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진해 첨단연구단지 내 입지와 저렴한 사업공간 제공으로 설립 초기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 왔으나, 2022년 4월 첫 삽을 뜨고 이달 말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2년 2개월 동안 공사과정에서 레미콘업계 파업과 안전보강 공사 등으로 예정 준공일보다 6개월여 늦춰진 만큼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운영은 기업지원에 전문성을 갖춘 (재)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5월 시의회 동의 절차를 통과하고 현재 위탁운영 준비를 위한 세부사항 조율을 마치고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시는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공용공간인 회의실, 컨벤션홀, 아이디어랩, 오픈스튜디오 등 공용면적이 커져 초기창업자와 중소기업에게는 자칫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음을 고민하여, 지식산업센터 내 컨벤션홀, 중대형회의실, 지하주차장 등을 공용면적 산정에서 제외하여 입주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창원시정에 참여하여 사회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127명(일반선발 100명, 특별선발 27명)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유예자로 온라인(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학원생과 2023년·2024년 동일 사업에 선발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불가하다. 참여 대학생들은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에서 행정 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창원시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고, 창원시의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성배) 주관으로 ‘제12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김이근 시의회 의장과 복지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축사,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재학대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이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창원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공로로 지난 3월 2024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한 홍남표 시장의 축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STX복지재단,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협회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성배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우리가 하는 일은 힘든 순간에 위로가 되고 절망 속에서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변화와 희망이 싹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