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릉천물놀이장 등 8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이용해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와 벽면 분수 등의 시설로, 수영장과 유원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월 31일과 8월 6일과 7일 총 3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수질 검사, 저류조 청소, 용수 교체 여부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모든 시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22년 민선8기가 시작된 이래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한 방안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파주시의 이동시장실이 100회를 맞았다.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10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서 지난 2년간 꾸준히 이어진 이동시장실이 100회차를 맞게 된 이날 행사는 그간 3,400여 명의 시민 참가자들이 거쳐 간 이동시장실 소통행보가 청소년 계층으로까지 한 차원 더 넓게 확장되는 첫 물꼬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현장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치위원회 등 주요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정책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건의와 참신한 제안을 쏟아냈다. 인구 52만의 파주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경일 시장의 업무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부터,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대책,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이나 레저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가족부로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한 지 반년 만에 해당 버스노선의 평균 운행률이 98%로 전년 대비 35%나 높아지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나서게 된 것은 버스 운송업체들의 악화된 경영상황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으로 전가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승객수 급감으로 인한 운영적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운송업체들이 인원을 감축하고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경영악화에 대응하면서 운행의 정시성이 지켜지지 않는 등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전격 도입되면서 상황이 급반전을 이루게 된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10번과 70-1번 노선을 시작으로, 7월 1일 12번 노선까지 현재까지 모두 3개의 시내버스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며, 대중교통 공공관리제 전환 기조를 가속화하기 시작했다. 시는 2027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노선을 100% 공공관리제 전환한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징수기간 중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시군에는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개인 소유 체납 대포차 강제 견인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6개 항목 22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가상자산 체납처분,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가택수색, 자체 징수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그룹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생계형 취약계층 체납자는 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9일 ‘도라산 셔틀열차 디엠지(DMZ) 평화관광‘(이하 도라산 셔틀열차)이 1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돼 왔으며, 파주시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된 지난해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한 끝에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던 도라산 셔틀열차가 운행을 재개한 것은 2년 6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자 즉각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나서, 상당 기간 논의 끝에 운행 재개가 이뤄졌다. 당초 7월 26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도라산 셔틀열차는 최근 들어 한층 더 경색된 남북관계로 운행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운행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예약이 쇄도해,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임진강역에서 예약자 신분 확인을 시작으로 출발한 열차는 임진강을 건너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평화공원을 관람하고 통일촌으로 이동해 개별 식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제3땅굴을 관람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00만 도시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파주, 100만 도시 구현 및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운정신도시 개발 사업과 같이 파주시가 역점을 쏟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신 건설기술 도입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 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협력 ▲건설 신산업 창출 등 건설기술 분야 역량 증진 ▲건설 기술 분야 홍보 활동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 및 복원 협력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건설기술 분야의 전문 역량을 끌어올려 건설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설산업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한국기술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능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지역 사회에 구석구석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고인돌군은 덮개돌과 고임돌 4개를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정받아 비교적 이른 시기인 1966년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파주시는 덕은리 지석묘군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체계적인 조사·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만영 숭실대 교수가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학술(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파주지역 일대 지석묘의 특징과 축조 배경(강동석 동국대학교 교수)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구조와 특징(이형원 한신대학교 교수) ▲파주 덕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9월 2일까지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 19만 건과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4만 건, 총 23만 건을 일괄 발송했다.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한 외국인이 개인분 주민세 대상이며 납부할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세액은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을 합산한 금액이 적용된다. 개인사업자의 기본세율은 5만 5천 원, 법인은 5만 5천 원부터 22만 원까지이며, 사업소 연면적 세율은 1㎡당 250원으로 연면적이 331㎡ 이상이면 합산한 세액을, 330㎡ 이하인 경우는 기본세율을 기간 내 신고납부하면 된다. 파주시는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는데 그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실제 운영하는 사업소 현황(연면적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분야로 ▲농특산물 판매점 ▲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 ▲거리화가 ▲즉석가공 먹거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위해 관외 업체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금촌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웰빙댄스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에 대한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 ▲알록달록(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반딧불이야 돌아와(금촌천 생태하천 살리기)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 ▲금촌1동 꽃길 만들기 총 5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관내 체육시설인 ‘FC파주 주니어’와 ‘운정 합기도 검무관’에서 관리자 및 단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119신고요령, 기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부상(열상·찰과상·염좌 등)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야외(체육)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소방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7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들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 유형과 강의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챗지피티(GPT) ▲안전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챗지피티(GPT)는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컴퓨터실에서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해 교육 강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강사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하기 쉬웠으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유용했다”라고 전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강사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것은 파주시 평생학습관이 더 성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라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이 강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정책을 추진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법규 위반 운전자가 많고, 이용 후 기기가 도로와 보도, 횡단보도 등에 방치되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발생도 유발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3시간 이상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고 ▲중고등학생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용역을 통해 공공장소에 통행을 방해하는 기기들을 견인할 예정이다. 차도, 점자블록 위, 횡단보도 앞, 지하철 출입구에 있는 기기들은 즉시·일반 견인구역 구분에 따라 유예 시간이 부여되고, 유예 시간 내 미이동 시 견인하게 되며 견인료는 운영사에 부과된다. 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도 시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지티엑스(GTX) 환승센터와 심학산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티엑스(G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도 적기 개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작업 여건을 살폈다. 이어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지티엑스(GTX)와 심학산로 개통 시 남북로와 심학산교차로 일원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차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신호를 최적화하는 등 개통 전에 충분한 교통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사업시행자에게 당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티엑스(GTX)는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수단이며, 심학산로는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52만 시민들의 윤택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파주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재 파주시는 가정방문과 전화상담할 수 있는 전문인력 7명을 배치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00여 가구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1,000가구를 선정해 폭염대비 물품꾸러미(쿨바지, 쿨티셔츠, 휴대용 선풍기, 살충제)를 지원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600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매주 전송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이 예상되는 9월 말까지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