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사업 '2024 경기틴즈 연극·뮤지컬 '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사업 '2024 경기틴즈 연극·뮤지컬'은 경기문화재단의 대표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브랜드 '경기틴즈뮤지컬'과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을 통합한 사업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7개 기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며, 최대 도비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사업 운영을 위해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매개로 공연예술분야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예술적 재능 발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2024 경기틴즈연극·뮤지컬 의정부'는 약 5개월간(8월 ~ 12월) 교육이 진행되며 최종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가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복식 2위, 혼합 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임희래 선수는 경산시청의 박령경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 2위를, 국군체육부대의 김동주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는 “즐거운 분위기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님과 동료들에게 고맙고 의정부시청에도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이어지는 ‘2024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송산1~3동 명칭 변경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행정동 명칭을 지역성 및 주민 친밀성을 살려 변경하기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앞서 7월 1일 송산1동 분동 시 주민설문조사에 따라 신설동의 명칭이 ‘고산동’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타 행정동에 대한 명칭도 주민에게 좀 더 익숙한 법정동 고유의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분동이 시행된 송산1동 외에도 행정동명이 연속된 송산2․3동이 있어 조사 범위를 ‘송산1동, 송산2동, 송산3동’으로 정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새 명칭 등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18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0일 의정부시 의돌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주소와 친밀감을 갖고, 유아 시기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로명주소 만화 시청, 어린이집 도로명주소 알기, 건물번호판 만들어 보기 등 실생활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 완료 후에는 도로명주소 교육 이수증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집과 우리집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유아 시기부터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해, 어린이들이 주소로 길 찾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8월 5일까지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공포일(2024년 2월 6일)로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개고기 관련 판매 등 영업시설을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 개 사육․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의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기존에 운영신고서를 작성․제출한 음식점, 건강원 등 개 식용 관련 영업자는 8월 5일까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시 위생과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제출 시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협조해 주시는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영업자분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정부 전역에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 민간자율, 민간용역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12개 반 25명)이 방역 취약지 및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방역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군부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311통신대대 부대시설 소독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목요일 합동방역을 실시해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평소 매개모기 방제를 위해 봄철 하천변 유충구제, 모기 발생 취약지 야간 연무소독을 진행해 왔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하천 및 공원에 위생해충살충기 481대를 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철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간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 시바타시와 ‘제44회 한일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시바타시는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양국 청소년 간 체육‧문화 체험 교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우호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기 종목은 검도로 28일 양 도시의 중학생 각 14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고, 8승 4무 2패로 의정부시가 우승했다. 우승은 화합상, 준우승은 우정상으로 시상해 경쟁이 아닌 친선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선수들은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경기 후 합동 연무로 화합의 장을 가졌다. 또 스마트폰을 사용해 서로의 언어로 대화하고 사진 촬영 및 선물 교환의 시간도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사토 테쓰야 시바타시 스포츠협회장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친선교환경기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고, 시바타시 대표단에게 오래 기억되는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30일 김동근 시장이 제일시장 상인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30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열린 폭염예방 물품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명지회의 주관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연균 의장은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생수와 같은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사랑과 문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점 상인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삼복더위와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8월 한달 내내 날씨 걱정 없이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8.9부터 8.31까지 매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은 서울오페라앙상블이‘2023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을 받은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로 8월9일 19시30분과 8월10일 15시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첨단영상과 대형 구조물을 이용한 새로운 감각의 연출로 관객과의 눈높이를 맞춘 현대판 오페라이다.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과 모차르트 음악의 고유성은 간직하되 빠른 템포의 무대 전개와 유머 넘치는 선율의 세밀한 표현 그리고 시대적 상황 변화를 묘사한 작품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선정된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사업비 2억6천4백만원이 확보된 총 4개 작품 중 첫 작품이기도 하다. 두 번째, 8월16일 19시30분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은 젊은 연주자들이 음악을 즐기며 관객들과 거리감 없이 음악을 공유하는 ‘발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9일 시장실에서 제7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현안사항과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 주제로 ▲국내·외 미술관의 사례조사를 통한 우리 시 접목 방안 ▲2025년 경기도 RISE 본격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퓨전문화관광홍보관 활용 방안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한 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당면한 문화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총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 최우수: 오현정 주무관(도로관리과) ‘지속가능한 재정위기 극복방안 도출을 위한 시 일원 도로조명시설 전기계약 전면 개선 추진’ ▶ 우 수: 강성욱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생활속의 스마트한 편리함, 커뮤니티매핑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버스정보안내 서비스’ ▶ 우 수: 심규현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시민이 안전한 더 걷고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방범 CCTV 설치사업 통합지주 활성화 촉진’ ▶ 장 려: 박종환 팀장(前 주차관리과/現 건축과) ‘노상(거주자) 주차장의 잔여공간 활용한 경차전용주차면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호국로1111번길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경로탐색' 7월호를 발행했다. 소식지 '경로탐색'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민대학로 소식 ▲이달의 가게 ▲민·관·학 협력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달의 가게 코너는 지역 상인들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개인 기록뿐만 아니라 마을과 골목의 이야기, 기록 그리고 상가 홍보까지 상인들이 매달 기대하는 코너다. 소식지 '경로탐색'은 최근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의 후원으로 경민대학로 상점 곳곳과 청년실험마켓에 비치 후 배포되고 있다. 이달의 가게에 참여한 한 상인은 “에디터분들이 인터뷰한다고 처음 올 땐 쑥스러워 못 하겠다고 손사래를 쳤는데 책자로 나오니 뿌듯하고 나의 일터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문화마켓 그리고 도전마켓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지속해서 사업과 상가들의 이야기를 소식지에 담아 홍보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 시설 일제 조사 실시에 따른 것이다. 정기안전 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위생과 소관 8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연면적 1,000㎡ 이상~5,000㎡ 미만 숙박시설과 연면적 300㎡ 이상~1,000㎡ 미만 위락시설 29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임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임, 단면 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이다. 아울러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의 위험으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는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안전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의정부시의회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의 106번 버스 폐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의정부와 서울 종로5가를 경유하는 주요 교통수단인 106번 버스가 폐선될 경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연균 의장은 “서울시의 106번 버스 노선 폐선 추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시민들과 인근 서울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6번 버스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 폐선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