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유럽 최대 수소 전시회인 ‘세계수소써밋 2024 (World Hydrogen Summit 2024, WHS 2024)’에 참가해 울산과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기업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수소써밋은 수소 및 수소 기반(인프라), 친환경 수소 생산, 친환경수소 항만 등에서의 최신 산업동향 및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센터에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울산경자청을 비롯해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등 공공기관과 두산퓨얼셀, 라이트브릿지 등 14개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울산경자청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하며, 써밋에 참가한 세계(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토론회(포럼)에 참석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연결망(네트워킹) 및 수소경제 동향도 파악할 예정이다. 본 행사 외에도 이경식 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나눔회가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 150만 원 상당 여성용품 30세트를 기부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울산나눔회 임순봉 회장과 최시훈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강북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서 물품 기부 전달식을 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강북지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0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는 비영리 민간 봉사 단체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어린이날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소중한 나눔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상황을 한 번 더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자체 청렴 정책의 하나로 10일까지 ‘환경과 청렴이 함께하는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활동은 ‘쓰레기 담기’의 약자로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직원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직원 180명은 부서별 일정에 따라 강남교육지원청 청사 입구부터 태화강 국가 정원 일원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인식 교육장은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강남 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거점형 학생체험시설인 동구 지역 최초 ‘울산학생창의누리관’(지상 4층, 연면적 4,469㎡ 규모) 설립을 위한 예산 26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동구지역은 유일하게 울산시교육청 소관 학생체험시설이 없어 2만1천여명의 동구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강의원은 각 구군에 있는 학생체험시설은 동구에서 접근성이 떨어져 체험교육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으며, 특히, 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 중구 소재)의 구·군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학생 단체 참여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구지역 학생 참여율이 12.3%(3년간 평균, 동구 4,420명/전체 35,853명)로 가장 낮아 동구지역 학생이 소외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구지역 학생체험시설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한 교육당국은 현 입지인 구. 메이킨컨벤션웨딩홀(동구 문현1길 15)의 리모델링을 주요 골자로 2024년 제244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해 원안가결 됐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권순용 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대학청년지원단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24년 청년주간 행사장으로 제안 받은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현장방문에 앞서 청년주간 행사 관련 추진 방향 및 행사 일정 등에 관한 사안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통과함에 따라 최종선정을 위한 향후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발표한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사업의 핵심 전략인 연합대학 교육혁신,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지역의 시냅스 네트워킹 등을 언급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를 통해 연합대학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기획서 준비 등 본지정을 위한 지원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4년 청년주간 행사가 청년뿐만 아니라 울산시민 모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진로 체험은 연계 기관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강남지역 학업 중단 위기‧부적응을 겪는 초·중학생 20여 명이다. 학생들은 체험기관 방문 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체험기관은 6곳으로 노래(보컬), 조향, 양초(캔들) 공예, 은공예, 요리(쿠킹), 토탈공예를 담당한다.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김정원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장은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업 중단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를 충분히 탐색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8대 울산시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소셜미디어(SNS)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생생한 의정활동 소식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통 캐릭터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속 그려진‘사슴과‘호랑이, 울산의 겨울철새이며 천년의 길조라는 의미의‘하얀까마귀로 총 6가지 시안을 제작했다. 제작된 시안은 시민, 의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는 6가지 시안 중 1가지 캐릭터에 투표하는 형식으로 이달 27일까지 의회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며', 의원 및 내부 직원들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최종 선정 된 캐릭터는 의정활동 카드뉴스, 영상, 조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교육위원회)은 9일 그림마을유치원(동구 남목18길28, 동부동), 선재어린이집(동구 화잠6길63, 방어동)을 각각 방문해 유보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울산형 유보통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원은 지난 4월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추진 경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좀 더 심도있는 현장밀착형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느껴 금번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유치원 교사는 “공립과는 달리 사립의 특성상 교육과정 교사가 방과후과정, 차량 인솔까지 담당하다보니 유아교육서비스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야간돌봄, 특수유아보조,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별도의 인력이 없고, 관련 지원도 충분하지 않아 교사 1명당 체감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 유보통합이 영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에서 출발하므로 공사립 유치원간의 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스템 차이가 많다. 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모듈화 부품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동차 부품기업 투자유치 중 가장 큰 규모다. 울산시와 현대모비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8)내 7만 397㎡ 부지에 이달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기차 모듈화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 특히 신설 투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