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0일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둘리식당(영도구 동삼동소재)을 방문하여 대표자를 격려하고,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물품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를 말한다. 영도구는 음식점 64곳, 이미용업 20곳, 기타서비스업 4곳 등 88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착한가격업소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0일,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구포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행교의 개통을 기념했다.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는 총사업비 168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 준공된 길이 320m, 폭 3m의 보행 전용 교량이다. 이 보행교는 구포 감동진의 역사적 배경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설계가 특징으로, 나룻배와 물길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통해 과거 감동진 나룻터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중요한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는 단순히 보행교를 넘어서, 구포 감동진이라는 부산의 역사적 나룻터와 현대적 도시 환경을 잇는 중요한 장소로 기능한다. 과거 상인들이 물건을 나르며 교류하던 나룻터는 이제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리버워크는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마산천·왕암천에 488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이날 본부 소회의실에서 최동석 건설본부장과 논산시 관계 공무원 , 수자원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천·왕암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8-19일 발생한 호우피해와 관련 도가 수립한 복구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 주변의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영구적인 개선복구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마산천은 제방 및 호안 3.649㎞, 교량 7곳 재가설 등 257억원, 왕암천은 제방 및 호안 4.08㎞, 교량 4곳 재가설 등 231억원이다. 총 사업비 488억원 중 399억원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보조받아 투입한다. 도 건설본부는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중에도 논산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상 전 소유자로부터 토지사용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재난안전 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초동대응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재난상황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행정안전부는 재난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긴급재난문자 송출 숙달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 보훈관 전시기획실에서 도, 도교육청, 경찰청, 시군, 천안 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재난상황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교시 재난상황보고 훈련 성과평가 및 교육 △2교시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 절차 순으로 진행했다. 1교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재난상황보고 훈련에 대한 각 시군별 평가 및 상황보고 신속성(시간 초과, 미작성), 상황보고 적정성(오타, 시간·일시 불일치), 문자 송출(시간 초과, 미송출) 등 훈련 결과 발생한 주된 미흡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재난상황보고 훈련은 5분 이내 재난상황전파메시지 수신, 10분 이내 재난상황 보고서 제출 및 재난문자 송출 등 2단계로 이루어진다. 2교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올해 예산보다 7131억 원(7%) 증가한 10조 92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은 사상 초유로 증액 없이 감액한 예산안이나 도는 11조 원에 달하는 도정 사상 최대 예산을 받아들었다. 주요 국비 확보 성과를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에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생태계 구축 180억 원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10억 원 △2024년 글로컬 대학(건양대) 200억 원 △장항선 개량 519억 원 △고남-창기 도로 건설에 207억 원 등을 담아내 도내 교통 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에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15억 원 △한국폴리텍대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20억 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20억 원 등 서해안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신산업 육성, 농어업 미래 성장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에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축산농협,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저 메탄 발효사료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 메탄 발효사료의 연구개발을 위해 함평축산농협, 국립순천대학교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사료의 저 메탄 사료 인증 및 연구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베이스사료 연구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Net-Zero) 목표에 발맞춰 축산업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장내 발효환경 개선과 같은 저 메탄 사료 개발 및 보급과 함께,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환경 부담 저감 사료 활용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업 관련 연구기관들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축산업의 메탄가스 배출 감소뿐 아니라 관내 축산농가에 고품질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교통카드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영천시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많은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카드 요금 무료화에 따라서 14일부터 6 부터 12세 어린이의 관내 교통카드 요금은 기존 400원에서 0원으로, 13~18세 청소년의 관내 교통카드 요금은 기존 850원에서 0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 대신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종전대로 요금을 내야 한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기존의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교통카드가 없으면 가까운 편의점 또는 iM뱅크(구. 대구은행)를 방문해 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생년월일을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1인 1카드 사용이 의무화되며, 1개의 카드로 여러 명이 탑승하는 것은 불가하게 변경된다.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 요금 무료화는 영천시 관내 승강장에서 영천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1일 보현산녹색체험터에서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 용역 완료보고회 겸 체험관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은 보현산녹색체험터 2층을 리모델링해 자연과 첨단기술이 만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내년 1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다양한 실감형 전시 및 체험 콘텐츠가 조성돼 있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살아 움직이는 동화 속 주인공과 생생한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AR북’과, 책을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콘텐츠관’에는 화려한 영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미디어 영상 콘텐츠를 구축했고, 누구나 디지털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관’, 다양한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관’, 그리고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며 체험자가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영천 메타버스’ 투어형 게임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추억교실’에서는 증강현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1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부문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영천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금연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성과를 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사업장 금연동아리 운영을 통해 사업장 내 흡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연동아리는 참여자들이 금연 목표를 설정하고 동료와 함께 실천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개인의 금연 노력에서 나아가 사업장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금연 서비스 제공, 직장 및 공공장소 금연 환경 조성,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경남도의원이 11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중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이자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넘어 출산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출산에 대한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출산한 가구의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결혼은 하더라도 자녀는 계획하지 않는 청년세대가 늘고 있어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차별화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상락 의원이 제시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 중 가장 잘한 정책은 ①일·가정 양립(23.5%), ②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18.0%), ③임신 및 출산 지원(16.55%) 등으로 평가되고 있어 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상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혜란 의원(팔룡, 의창동)은 공공재개발·재건축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자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 사업자가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시 용적률 완화 특례를 적용받은 경우, 완화된 용적률에서 정비계획으로 정해진 용적률을 뺀 만큼의 50%를 전용면적 84㎡ 이하 규모 주택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공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공공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 건설·공급 비율을 30%로 설정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비율 설정이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데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의원은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늘어난 공동주택의 건령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건설사의 공공재개발·재건축사업 참여를 유도해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 의원(가음정, 성주동)은 시민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창원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백 의원은 “횡단보도와 그 주변은 보행자가 밀집하는 공간으로, 흡연으로 인한 불쾌감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횡단보도와 접한 보도 경계선으로부터 5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횡단보도 주변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10일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송년행사 '우리, 함께의 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표창, 활동영상 시청, 힐링 클래스(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및 향수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호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활동이 올 한 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부닥트린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직업 재활,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통합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1일 (주)신영티아이(대표 조주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신영티아이는 2004년 창립 이래 김해를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전기정보통신공사와 교통관리시스템 솔루션 분야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주상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로로 관계자 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의 분야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복지부 공모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관 표창 수상자는 북부동 소재 문지윤내과 나우철 과장, 시청 노인복지과 최연우, 표진선, 박수현 주무관, 진영읍 신아름 주무관이다. 신아름 주무관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일선에서 민원과의 소통창구 역할에 충실했다. 노인복지과 직원들은 지역사회 자원 확충과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 통합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 특히 문지윤내과 나우철 과장은 바쁜 진료 일정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건강검사, 예방접종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박은숙 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