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가구 내 전력사용량을 모니터링해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 청년·중장년의 안부를 살피는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한전MCS(주)와 청년·중장년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 청년·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가구에 LED전등과 전력량 칩을 설치한 뒤 전등 점등 여부로 전력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CCTV, 노출 센서, 대상자의 신체 노출 등 사생활 침해 없이 대상자의 생활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일반전등 사용자는 LED전등으로 교체 설치해 에너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한전MCS(주)는 대상자가 전력 사용이 없거나 24시간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문자로 통보한다. 이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중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군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해 대상자의 안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감동과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 산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을 순회하면서 이사장이 직접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검토하여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난 2월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 3월 14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현장을 찾았는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접수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공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한 분은 “이사장께서 직접 복지관을 찾아와 장애인의 소리에 귀 기울어 주시니 힘이 난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고 소리를 들어 주시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다. 자주 방문해 주시면 힘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만성 주차난을 겪는 범서읍 천상천 일대에 주차장 확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범서읍 천상천 일대는 도로가 좁고 인구가 밀집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울주군은 2021년 천상공원과 마루공원에 206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주차난 해소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노미경 군의원, 천상발전협의회 이성근 회장 및 천상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상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발전협의회 및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천상천 일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 간 주차 분쟁이 심화되고, 노상주차가 만연해 긴급차량이 출입이 어렵다”며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을 건의했다. 울주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 또는 인근 주차장 조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기본설계 및 타당성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천상천 노상주차장을 확장할 경우 하천 내 구조물이 추가돼 태풍 등 재난 상황 시 풍수해에 취약할 수 있어 수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형 민방위교육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이 민방위 교육 전문기업 ㈜한국공교육원과 협업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민방위 대원이 개인 일정에 맞춰 교육 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지정된 교육 일정을 대원에게 통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원들이 직접 원하는 교육 날짜를 선택해 예약하거나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특히 시스템을 활용하면 예약 현황을 기반으로 교육 참석자 수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민방위교육에 대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 울주군 민방위 집합교육 일정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된다. 자율선택형 민방위교육 예약시스템을 통한 교육 신청은 이달부터 가능하며, ‘울주군 민방위 집합교육 예약센터’에 접속해 교육 일정 확인 후 참석 일자를 예약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민방위교육 예약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집합교육과 민방위훈련, 체험형교육, 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과 이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와 각 담당 부서 국장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상세설명과 추경 편성 및 상급기관 이첩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7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도로과 민원이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과 민원이 26건으로 뒤를 이었다. 건설도시국 소관 관련 민원이 총 78건으로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 각 담당 부서는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을 거쳐 검토의견을 작성했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는 완료 28%, 추진 중 33%, 장기검토 30%, 불가 9%로 집계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AICE FUTURE 인공지능 2급·3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024년부터 AICE 지정 교육기관으로, 울주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AI 교육을 제공해 왔다. 교육은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관하는 AI(인공지능)활용능력 평가 자격증(AICE) 취득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전 기술을 익혀 미래 산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군 청소년들의 AI 교육 허브기관으로 자리 잡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AI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삼남읍 봉화산 일대에서 ‘봉화산 숲길 맨발 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울주군 산림휴양과, 삼남읍, 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 촬영, 맨발 걷기 및 세족,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맨발 산책로 릴레이 개장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기공원, 물내음공원, 선사공원에 이어 이날 4번째 개장식을 가졌다. 봉화산 숲길 맨발 산책로는 맨발 산책에 대한 울주군민의 수요 증가에 맞춰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지난해 6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본격 산책로 조성에 나섰다. 총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황토길 120m 조성, 노면 정비 3.2㎞, 세족장 1개소 설치 등 숲길 조성과 정비를 실시해 지난달 완료했다. 산책로 구간은 왕복 3.8㎞에 달하며, 울주종합체육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특히 봄이면 철쭉과 진달래가 만개해 꽃과 함께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울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1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조손가정 및 노인 세대 장학금 전달, 모범경로당 증서 전달, 내빈 인사말,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차동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조손 및 노인가정 6곳에 각 30만원씩 전달됐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노인회 울주지회와 경로당 회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울주군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의 장이 모여 지역 노사관계 발전, 노동·고용 등 현안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규 및 연임위원을 위촉했으며,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과 2025년 노사민정 협력 증진사업 보고 이후 사업 관련 세부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울주군은 △군민노무사 운영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 △필수노동자 물품 지원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LS MnM㈜이 6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LS MnM㈜ 박성실 제련소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LS MnM(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S MnM㈜은 2018년부터 울주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5일 온양읍 온양초등학교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공무원,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울주군지부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일제정비는 안전한 등하굣길과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피켓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촉구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교 주변의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이며, 노후 간판의 안전점검 및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낡고 불량한 간판을 정비하고, 음란 및 퇴폐적 광고물도 단속한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문화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개학기를 맞아 5일 온양읍 온양초등학교 인근에서 온양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울주군 공무원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유해환경·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울주군은 오는 28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학교 주변에서 안전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며 “울주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부산울산지역본부)와 올해 공간정보 행정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다듬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간다듬이’는 빅데이터, 드론,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기반 핵심기술을 활용해 군정업무의 디지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의 효율적 의사결정을 제고하는 행정지원서비스다. 지난해 울주군은 공간다듬이를 통해 △공간정보 기반 현안과제 빅데이터 분석(9건) △드론 행정지원(91건) △드론맵(D-Map) 및 3D영상 제작(36건) △디지털트윈 행정 서비스 신규 모델 개발(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관리기능) △공간·행정데이터 표준화 및 현행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추가 협약 내용으로는 공간정보화시스템의 기능 개발을 통한 고도화, 울주 디지털트윈 신규 서비스 모델(저수지 범람 안전관리 기능) 개발 등이 포함됐다. 울주군은 이를 통해 행정업무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고,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 스마트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 높은 지방행정을 구현해 울주군민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배송을 진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에서 K-드론배송으로 참여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인 ‘안전감시’를 추가해 항공안전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국비 9천만을 확보해 ‘드론표준도시 울주’를 주제로 울주군민의 쉼과 삶을 책임지는 신산업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참여사업자 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배송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간월재·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진하해수욕장 일원 K-드론배송 △배송인근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안전감시 등 2가지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아 드론 배송 물품의 무게를 5㎏으로 확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올해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관상이다. 전국 도서관 1천400여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산 지자체 도서관 중 최초로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서비스와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저출생 고령화에 맞는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독서문화를 확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14년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천815.69㎡규모로 개관해 19만권의 지식정보자료를 구비하고 있으며, 일평균 2천1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용객 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서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교보문고 팝업마켓 △야외도서관 북캠핑 △4050인생 책다방 △실버 웹툰 제작 △실버 청춘극장 등 참신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