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3월 6일 오전 10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주택 및 경관분야 주요 시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건축·주택·경관 분야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정책 이행력 제고 및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소멸 대응과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정책, 강원형 공공주택 적기 공급 및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한 빈집 정비 등의 사업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건축물 안전 문제가 주목되면서 건축물 유지 관리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과 함께 최근 제정된 '건축물 관리 조례' 에 대한 설명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2025 강원 건설·건축 박람회’를 함께 관람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최신 건축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강원학사를 졸업한 조윤영 숙우(30세)가 지난 3월 6일 후배들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에 기탁했다. 기부자 조윤영 숙우는 강릉 출신으로, 지난 2020년까지 4년간 강원학사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CJ대한통운 컨설팅팀 대리로 재직중이다. 조윤영 숙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학사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새삼 느낀다”며, “강원학사는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언제가 됐든 학사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학사 운영에 도움이 되어, ‘강원도에 인재가 없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많은 자랑스러운 강원인이 배출되길 바란다”는 포부도 전했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학사를 갓 졸업한 젊은 숙우의 기부는 수혜와 보은의 실천이라는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숙우의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강원학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학사는 서울에서 유학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전년 대비 7천4백만 원 증가한 12억 3천만 원으로, 올해까지 전달된 복지기금 누계액은 총 153억 5천1백만 원이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많이 적립됐다”며 “적립된 기금을 투명하게 운용하여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오는 3월 7일 복지보건국 산하 여성가족연구원을 방문하여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여성가족연구원이 추진하는 양성평등・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의 운영 방식과 더불어, ’24년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됐던 사항들이 어떻게 보완됐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원제용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은“의회 회의장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이 현장감 있고 보다 더 직관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사업소 또는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자치도 산양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재배 임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6 제33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산양삼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내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산양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최종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산양삼 생산량은 128톤으로, 전국 생산량 254톤의 50.3%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울러, 이 기간, 강원의 산양삼 재배임가수는 1천193가구로, 전국 3천792가구의 31.5%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생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같은 기간 도내 시군별 산양삼 재배임가수는 평창군이 315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홍천군 179가구, 횡성군 132가구, 인제군 84가구, 춘천시 78가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생물의 실태조사 근거 규정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6 제33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 조례안은 생태계 교란 생물의 실태조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의 위해성 등에 관한 홍보 규정 신설 등 교란 생물의 체계적 퇴치 및 제거에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입안됐다. 개정 조례안은 이를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의 종류별 분포 현황과 실태조사 사항을 규정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의 위해성을 비롯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홍보 사항을 신설해 구체화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해 기준 생태계교란 외래 식물 12종을 비롯해 배스 등 생태교란 외래어류 3종, 외래 유입 양서류ㆍ파충류 5종이 서식하거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생태계 교란 생물이 이 처럼 도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도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과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강릉중앙고등학교 △동해상업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총 6교에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각 학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지원 및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필수 과제로 수행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전공 심화 동아리 △프로젝트 수업 △디지털 기술 함양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사 및 학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지역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강원본부장 김기연)과 3월 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다자녀학생 입학준비금 및 진로활동지원금 이용권(바우처 카드, 이하 교육비지원 이용권) 운영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지급 예정인 교육비지원 이용권 운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용권 사용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리하고, 농협은행은 이용권(카드형) 발급과 관리에 대해 운용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자녀학생 입학준비금은 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첫째 이후 각급학교(유치원 제외)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복지 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가방, 신발 등 교육활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진로활동지원금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물품 구입비 및 활동비 명목으로 1인당 20만 원을 복지 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연 강원본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비지원 이용권을 발급받고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도교육청과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5년 3월 4일(화) 오후 2시, 대학 다목적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은 총학생회장의 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학과 교수 소개, 대학 헌장 낭독, 김광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총 314명으로,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운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전체 수석을 차지한 레저스포츠과 김예준 학생이 입학생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국제교류원 설립과 어학연수생 유치를 시작으로 유학생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2025년) 30명의 유학생이 본과에 입학하며 글로벌 캠퍼스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광래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강원도립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신입생 여러분이 주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1월 1일 개통한 동해중부선(강릉-부전)은 2월 28일까지 2달간 총 364,815명이 이용했다. 특히 강릉역(76,594명), 동해역(18,782명), 삼척역(14,327명) 등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거점역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과 평일 주요 시간대에는 좌석이 매진돼 승차권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경상권 거주자의 방문 증가에 따른 강원 동해안 관광 수요 확대를 보여주며, 철도 연계를 통한 신규 사업의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월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5 K-관광 로드쇼(B2B) in 광저우’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로드쇼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상담 및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역관광설명회에 참가한다. 중국은 방한 관광객 수 1위, 강원 방문객 수 2위로 주요 해외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광저우는 중국 내 1선 도시 중 하나이자 홍콩과도 가까운 지역으로,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홍콩은 강원 방문객 수 전체 4위 국가로, 2024년 12월 기준 11,203명이 강원을 방문하며 1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홍콩 시장이 강원 관광에 있어 전략적인 주요 시장임을 보여준다. 이에 재단은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해빙기 축적된 오염물질과 농번기 농약 사용으로 인해 하천 내 수질오염 및 물고기 폐사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소규모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물고기 폐사 초기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도내 18개 시군 및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수질오염사고는 시민 생활과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피해가 비교적 적지만,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오염물질이 취수원으로 유입되거나 사고가 확산되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매뉴얼에는 사고 발생 시 연구원과 관련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으며, 최근 도내 하천 및 호소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 사례를 수록하여 담당자가 유사 사고 발생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매뉴얼은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원문과 함께 동영상 형식으로도 제공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내 공개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추천 여행지로 춘천과 원주,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과 양양을 추천했다. 먼저, 도에서는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춘천 의암호(출렁다리)’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선정했다. ‘춘천 의암호’는 1967년 수력 발전을 위한 의암댐의 건설로 인해 생성된 인공 호수로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둘레길로 유명하다. - 특히, 지난해 12월 개통한 ‘사이로 248’ 출렁다리(높이 12m, 길이 248m)는 상류로는 공지천, 하류로는 의암호·레고랜드·춘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원주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이다. - 특히, 지난 2월 25일 케이블카 개통으로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4월의 추천 여행지로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선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및 축제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곰취(인제), 산나물(태백), 토마토(춘천, 철원), 파프리카(고성, 철원), 복숭아(원주), 시래기, 사과(양구), 배추(평창), 딸기(강릉)이며, 잔류농약(475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조사해 검사 결과를 축제 개최 전에 시군 및 축제 주관 부서에 제공하여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특산물 조사 결과를 통해 모든 품목이 잔류농약과 중금속허용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 홍천 사과축제 등의 홍보자료로 활용됐다. 2024년 농특산물 검사 대상(91건): 곰취(양구), 마늘(삼척), 방울토마토(속초), 파프리카, 토마토(철원), 풋고추(인제), 복숭아(원주), 더덕(횡성), 표고버섯(양양), 사과(홍천)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시군과의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에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해 군(軍)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특화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김화읍 청양리 일원의 군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18홀과 주차장,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객 및 군(軍) 가족 등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을 설치하여 힐링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인근 갯골휴양림 및 조성 중인 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관광벨트로 조성하여 휴양관광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군(軍)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며,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