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농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계절 농업이 가능한 비닐하우스를 현대화하고 첨단화하여 집중호우와 냉해 등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대상자 모집을 통해 지난 2월 사업 대상을 확정했고, 올해 1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개 농가에 6ha 규모의 비닐하우스 현대화를 지원한다. 읍면별로는 양구읍 11동(0.1ha), 국토정중앙면 56동(1.9ha), 동면 28동(0.9ha), 방산면 41동(1.5ha), 해안면 48동(1.6ha) 등이다. 지원 기준은 단동은 3.3㎡당 8만 원, 연동은 3.3㎡당 20만 2천 원이며, 지원 규모는 농가당 330㎡ 이상, 1980㎡ 이하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양구군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자동화 하우스의 노후 비닐 교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월에 16개 농가, 2.5ha의 규모로 1차 대상자를 선정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3월 10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둔 가구(세대주 및 세대원)로, 감량기 구입 금액의 70%,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되는 감량기 제품은 안전 인증(KC 마크)과 공인기관 품질인증(K 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 마크)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4월 1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니며,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가 많은 가구, 세대주의 양구군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보조금 교부 결정 통보 후 감량기 제품을 자부담으로 구입하고 읍·면사무소에 보조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5년도 제1차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128대의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므로 지원 대수는 변동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처음 대상에 포함된 배출가스 5등급 휘발유차와 가스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지원 자격은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차량 소유자 △신청접수일 기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양구군수 또는 절차 대행자가 발급한 조기 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이 있는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차량기준가액의 50%~1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및 홍보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3월 10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20개소를 선정한다. 지원 항목은 △키워드 광고 △배너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중개플랫폼 △콘텐츠 제작 △홍보용품 제작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에 소용된 비용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실제 홍보비로 소요된 비용의 80%,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3월 28일까지 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선정 기준 평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대상 업종, 지방세 등 체납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하는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로 지출한 홍보비용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10일 오후 양구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평생학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평생학습 관계자, 입학생 50명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동아리 버들향오카리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흥원 양구군수의 인사 말씀, 입학생 대표의 선서, 문해교사 소개,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인문해교육은 2022년 처음 정중앙문해학당을 시작으로, 2024년 교육부의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정되며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인정과정이 신설됐다. 이에 올해 초등학력인정과정 10명과 정중앙문해학당 40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이번 초등학력인정과정에 입학한 10명의 학생은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1·2단계 교육과정을 통해 국어, 수학, 영어, 창의 체험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기초문해능력 습득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받는다. 특히 이후 3단계 교육과정까지 수료를 한 학생들은 초등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게 된다. 정중앙문해학당의 40명 학생들에게는 읍·면 거점형 문해교육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의 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단체 또는 시설로, 견학, 여행 등의 1회성 체험활동은 서류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분야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 복지, 보호 분야의 모든 사업·프로그램이며, 선정된 단체 또는 시설에는 1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양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단체역량, 사업계획, 사업예산, 과거 실적 등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하여 4월 중 대상 단체(시설)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해바라기센터가 청소년 미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양구사랑회는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으며,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는 코딩, 스포츠 교실 등 돌봄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사업, 실태조사, 현장 예방단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산사태·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토사 유실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산사태 위험이 큰 생활권과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댐 4개소와 산지사방 0.5ha를 조성한다. 또한 양구군은 관내 사방댐 66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하여 산사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월에는 산사태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현장 예방단은 유사시 주민대피 안내 및 홍보, 산사태 발생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양구군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84개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농가의 농업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농기계 수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11일 만대리를 시작으로 3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까지 각 마을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84개 마을 600여 명의 농업인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보유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도로 주행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장치 부착 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용품 배부 등도 실시하며,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8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류인선 농업기계팀장은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 능력을 습득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각종 일상생활,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군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 기업, 각 분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친환경·신산업 분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모전 참여자는 양구군 누리집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4일까지 기획예산실로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에게 양구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 1명에게 양구사랑상품권 20만 원, 장려 2명에게 양구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만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비규제, 단순한 민원, 타 기관 채택 등의 제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는 규제개혁신문고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군민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조화와 균형의 인문학’을 주제로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인문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대학은 인문학 전문 강의를 통해 군민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콘텐츠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인문대학은 4월 12일 양구인문학박물관 1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인문대학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의 개강 특강 ‘누가 세계 사상을 이끌어 왔는가’를 시작으로 개강한다. 이후 강좌는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균형적 이해 △소통을 위한 공감 독서법 △진심을 담은 옛 사람들의 소통법 △기계와 짐승 사이에서 △덜 소비하고 더 나누는 삶 △어머니의 밥상을 찾아서:‘귀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대학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4월 10일까지 인문학박물관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4월 11일 수강생을 확정하여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8일 수료식에서는 전체 강의의 80% 이상을 수강한 수강생에게 양구군수와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비만 예방 홍보 캠페인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신체활동, 정신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양구군은 연도별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군민들에게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양구군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혈당, 허리둘레 측정 및 맞춤 상담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전시 △영양표시 제대로 알기 교육 △비만 조끼 착용 체험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양구읍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박수근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 한 달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진행되며, 누리집·전광판·현수막 등을 통해 비만 예방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소화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데 적합한 소화기이다. 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음식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400개소이며, 각 업소에 K급 소화기 1대의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음식점은 식용유 등 기름을 사용한 조리 과정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업종으로, K급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기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사업자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양구군위생연합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식용유 등 기름 사용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한 일반음식점들이 우선 선정 대상자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K급 소화기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개학기를 맞아 3월 28일까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이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과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이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연계하여 지원하며, 가출청소년은 청소년쉼터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또한 교통안전, 식품 안전,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학교 주변의 기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으로,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소상공인과 음식물 판매 자동차(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이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내부 시설개선 비용으로 최대 1000만 원, 임차료는 1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사업 대상자 우선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와 양구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양구군에서 지정한 창업 관련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을 2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봄을 맞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에서는 이달에만 ‘2025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를 포함한 5개 종목, 14개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특히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에는 700여 명의 참가선수와 가족,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와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 당구대회 및 2025 아시아 캐롬선수권 대회’는 대규모 스포츠대회로 1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2025년 청춘양구 여자야구 한·일 친선경기 및 국내 시범경기(3.1.~3.3.), 제5회 청춘양구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3.1.~3.3.), 2025 양구아시아(ATF) 14세부 1,2차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