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장한어버이를 선정해 헌신과 노고에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했다. 장한어버이 표창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김기선(진안읍), 설종남(진안읍), 안준옥(용담면), 정점심(안천면), 안순례(동향면), 구찬숙(상전면), 이영창(백운면), 전현순(성수면), 김곡례(마령면), 박수봉(부귀면), 김인순(정천면), 허정순(주천면)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헌신과 사랑으로 자녀를 키우신 어버이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장한어버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며,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연말에 공모 선정 여부가 확정되면, 2026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비에 대한 설치비용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에너지원별 예상되는 자부담은 주택 태양광(3kw) 120만원, 건물 태양광(3kw) 126만원, 주택 태양열(14㎡) 370만원, 주택 지열(17.5kw) 495만원 수준이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결과에 따라 주민 부담금은 변경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는 오늘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방문해 사업신청서, 자부담 납입 확약서를 작성한 후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함께 제출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이행률이 88.3%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말 대비 공약 이행률과 달성률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2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의 진행 정도를 종합한 평균 이행률은 88.3%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전국 평균인 34.3%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기준에 의거한 민선 7기 자치단체장 평균 공약이행률이 71.7%임을 감안할 때에도, 우리 군은 83.54%의 수치로 민선8기 임기가 1년2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순창군 공약이행률은 매우 높은 기록이다. 세부적으로는 △노인 일자리 3,000개 달성이 1분기 완료사업으로 전환됐으며,이 외에도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구축, △순창군 공공임대주택 건립, △경천‧양지천 친수 명품하천 조성사업 등이 지난해 말 대비 이행률이 꾸준히 향상된 주요 사업으로 꼽혔다. 이와 관련해서, 군은 올해 공약달성률(75%)를 목표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7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성 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녹색정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8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유형으로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축제 현장의 식중독 예방과 먹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실군에서 개최 예정인 주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및 환경위생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제장 내외부 식품 취급업소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과 음료류를 중심으로 식중독균 20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또한 화장실, 손 씻는 곳 등 공용 환경시설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도 병행해, 식품과 환경 위생을 동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검체는 임실군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직접 수거되며, 검사 결과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현장 위생소독 및 맞춤형 개선 컨설팅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봄·여름철 축제 특성을 고려해 사전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문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경식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5년 도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가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20일 원광대학교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에는 전북대학교에서 건강증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각 대학 축제와 연계해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전북금연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상담 등 주제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스 현장에서는 ▲금연 상담 ▲알코올 중독 체험 ▲정신건강 상담 ▲혈압 측정 ▲건강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에서 자체 제작한 『만성질환 비법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암 예방 등 주요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을 도민 눈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림수산업 종사자의 경영안정과 유통·가공 활성화를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제5차 신청 접수를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도내에서 농·축·수산업을 영위하는 농어업인의 운영자금과 생산·가공·유통 자금 등을 연 0~2%의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분야로는 ▲농림수산물 가공생산설비사업 ▲농림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농림수산물 직판사업 ▲농어업 경영안정사업 등이며, 개인은 최대 1~10억 원, 법인은 최대 3~3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정읍, 남원, 김제, 임실, 순창, 부안 등 연 1억 원 이상 기금을 출연하는 6개 시군의 청년농업인은 시설자금 및 경영회생자금에 대해 거치기간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45세 미만 청년농이 스마트팜 신축을 위해 시설자금을 신청할 경우,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거치기간 동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북자치도의 농림수산발전기금은 1993년 조성 이후, 농어업인의 안정적 경영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아동·가족 지원정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년도 기준 도내 아동 인구(18세 미만)는 22만 4,838명으로 전체 인구의 12.9%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아동복지시설 416개소를 기반으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59개 사업에 총 2,375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족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까지 범위를 넓혀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 57개소와 가정위탁센터를 통해 약 1,300명의 보호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립정착금 지원과 자립체험관 운영을 통해 퇴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287개소에서 7,553명의 아동에게 인성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55개소에서 5개소(전주1·익산2·남원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한국 서예문화의 전승과 보존, 전시 기능을 아우를 핵심 문화 인프라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및 시공 품질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서예문화의 거점이자 전북의 문화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상징적 공간으로, 총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부지 내에 지상3층, 연면적 7,673.8㎡규모로 건립 중이며, 전시실 4개소를 비롯해 서예체험실, 산업창업지원실, 수장고,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올해 2월 착공돼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준공 이후에는 운영 준비와 시범운영 등을 거쳐 한국서예의 대표 플랫폼이자 전북 서예문화의 상징공간으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현장을 점검한 김형우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현장 중심의 세심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관리가 곧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 452천 두(9,147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실시한 럼피스킨 일제접종을 4월 말 기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모기·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으로, 이번 접종은 곤충의 본격 활동 시기 이전에 백신을 선제적으로 접종해 전파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자치도는 사육 규모에 따라 맞춤형 방식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방식으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접종 지원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를 위해 공수의 등 수의사 72명과 보정인력 72명 등 총 144명으로 구성된 접종반이 현장에 투입돼 농가별 접종을 지원했다. 전북도는 2023년 고창(12건), 부안(1건), 임실(1건) 등 총 14건의 럼피스킨 발생으로 1,050두가 살처분되는 피해를 겪었지만, 철저한 백신접종과 방역체계 구축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발생도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신생송아지 등 접종 누락 개체에 대한 수시 접종 ▲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완주군의 임업 관련 단체들이 온정을 보탰다. 지난 1일, 완주군 임업 분야 4개 단체는 완주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한 성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각 임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성금에는 ▲완주군산림조합 300만 원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완주군협의회 100만 원 ▲완주조경수협동조합 30만 원 ▲완주곶감연합회 30만 원이 포함됐다. 각 단체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을 넘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계기관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명품관광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6일 ‘어린이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그 시절 함께 하는 놀이마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비보잉·비트박스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드론축구 ▲솜사탕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아저씨와 풍선아트 ▲사각사각 우드카빙 ▲힐링아로마테라피 ▲글라스아트체험 ▲유리티코스터 만들기 ▲대한민국응급처치협회전북본부와 함께하는 어린이 응급처치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이에 더해 삼례 먹거리 중 하나인 치킨을 활용한 콜팝치킨과 떡볶이, 소떡소떡,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카페, 삼례로’에서는 대표메뉴인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우천 시에는 예술촌 내 전시관, 실내공연장, 다목적관 등을 활용한 실내 행사로 전환한다. 행사기간 행사장 인근에 있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등을 임시주자장으로 개방하며 교통약자차량은 삼례성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임원 14명이 지난달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미나시에서 국외 농업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기간 동안 완주군연합회는 ▲필리핀 일로일로주 미나 자치시청(시장 Lydia E. Grabato)과 농업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미나시 Badiangan 초등학교 방문 및 봉사활동 ▲구마라스(망고섬) 열대작물 시험연구소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023년도부터 완주군과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 일로일로주 미나시청에서는 선진농업 기술 전수, 농업 연구 결과 상호 공유, 농업 관련 정보교류 등에 대한 농업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미나시에 있는 Bandiangan 초등학교에는 라면과 햄버거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과 의류 및 운동용품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장상순 회장은 “이번 연수는 농업 현장 견학뿐만 아니라, 계절근로자를 파견하는 미나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다”며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달 30일 임실군 군관리계획 재정비 관련 주요 현장을 찾아, 불합리한 토지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책상 위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질적 리더십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중기계획으로,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는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임실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적 전환점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실태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심 군수는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지점을 차례로 둘러보며 개발가능성을 직접 점검하고, 미개발지 실태 및 향후 활용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지역 주민과의 대화도 병행하며, 불합리한 토지이용 개선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실천했다. 심 민 군수는“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농촌지역의 합리적인 도시발전상 반영을 위해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