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성북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8일 자활기업인 ‘원클린협동조합’과 ‘(유)이아이세린’의 창업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지역자활센터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성북나눔의집) 법인 관계인, 운영위원, 구의원, 성북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센터 협회장, 자활기업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창업을 축하했다. 이번에 창업한 두 창업자는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영업과 운영의 방법을 터득했고 이를 기반으로 함께 연대해 자활기업인 ‘원클린협동조합’과 ‘(유)이아이세린’을 창업했다. ’원클린협동조합‘은 위생·방역 등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물위생업의 자활기업이고, ’(유)이아이세린‘은 커피, 제과,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카페다. 윤형모 원클린협동조합 이사장은 “청소·위생 업체인 만큼 깨끗하게 운영하며 자활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옥 (유)이아이세린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자활사업에 참여했고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창업하기까지 애써준 이들에게 감사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데이터분석 과제발굴,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과 적극적인 행정 혁신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구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 최적 설치 지점 선정 등 데이터분석 결과를 정책 결정에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성북구 임대사업자 역량교육’을 성료했다. 교육에는 관내 임대사업자와 임대주택 보유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임대사업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등록임대사업자를 위해 민간임대사업자 제도와 세제혜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 및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에 이어 조세 전문가인 양정훈 세무사가 세제혜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석자들은 “임대사업 관련 세제혜택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면서 “앞으로 법무사, 변호사를 통해 민법,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법률 관계를 추가해 설명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는 이런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보다 만족도 높은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잦은 정책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민간임대주택 사업자가 많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성북구 임대사업자에 도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독립시인 이육사를 기념하는 공간,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광복 80주년의 3·1절을 맞아 일일 독립운동가 체험 프로그램 ‘비밀결사단’을 진행했다. ‘문화공간 이육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 선생을 기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에 성북구 종암동에서 개관했다. 종암동은 이육사가 1939년부터 거주했던 곳이자 대표작 ‘청포도’를 발표한 곳이다. '문화공간 이육사'는 이육사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며, 시인의 유고작인 ‘광야’가 발표된 12월 17일에 맞춰 개관했다. 광복 80주년의 특별한 3·1절을 맞아 ‘문화공간 이육사’에서는 일일 독립운동가 체험 프로그램 ‘비밀결사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임무로 구성했다. 첫 번째 임무인 독립선언서 필사 체험은 1층에서 진행되고 암호 퀴즈와 태극기 포토존이 각각 2층과 3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독립선언서 필사를 직접 체험해 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독립운동가 체험을 하고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눈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성북동길 상권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와 시는 역사·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조성하고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북동길,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상권 성북동길 상권은 성북구 성북동 일대의 역사·문화·예술 중심지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거리다.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이태준의 수연산방, 김환기 화백의 수향산방, 간송미술관 등 근현대 문화예술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카페, 갤러리, 개성 있는 로컬 상점들이 자리한 매력적인 골목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을 통해 성북구는 상권의 문화적 특성을 살려 브랜드화하고, 방문객을 유도할 콘텐츠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머물고 싶은 상권” 만들기 위한 종합 지원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의 개성과 특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세대·다가구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빈집정비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을공동주차장 조성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해당 부지를 3년 이상 주차장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데 동의하면 빈집을 무료로 철거해주고 주차장 조성 후 운영수입금을 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매각을 원하지 않거나 철거 비용이 부담돼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구는 수입금을 소유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빈집 소유자의 참여를 이끌어내 주택가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구 입장에서는 토지를 매입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결해 1석 2조의 효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 빈집도 함께 정비하여 마을공동주차장 10개소 51면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사업 신청대상은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주택 3등급 빈집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성북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지난 2월 21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욱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욱구장학회(회장 임태근)는 1989년 지역인사 유지회에서 시작해 1997년 옛 삼선동 마을 이름인 욱구를 본떠‘욱구장학회’로 발전했다. 28년째 미래의 꿈나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8년간 도움의 손길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총 178명으로 장학금 액수는 무려 8천8백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수여식에서 욱구장학회는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여 주위에 모범이 되는 관내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욱구장학회 임태근 회장(성북구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주는 18명의 장학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3월 4일부터 진행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동물 의료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동물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의 복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취약계층이 의료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작년 5개소였던 지정 동물병원을 6개소로 확충하고 지원 규모도 작년의 100마리에서 125마리로 확대 실시한다. 이 사업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1만 원만 부담하면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등 20~4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 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기르는 반려동물 중 동물 등록을 완료한 동물(개, 고양이)이며,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동물 의료지원 항목은 필수진료(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이다. 동물보호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맞춤 컨설팅’은 관내 의무 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소규모 단지를 우선 선정해 법률, 회계 및 공사, 용역 분야 등 단지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공무원이 방문해 관련 서류를 검토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 컨설팅은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시 주요 위반 사항으로 지적되는 장기수선계획 분야로 진행한다. 공동주택의 오랜 기간 답습되는 고질적 관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점에 대해 처벌이 아닌 지도와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입주민이 만족하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관우, 이인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관우 의원은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을, 이인순 의원은 재개발과 철거·상생하는 성북을 제안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는 이호건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14건이 원안가결 됐고,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청취를 완료했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회기 중 보고된 업무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 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3년 9월부터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사업’은 산모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몸과 마음의 피로에 대해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회복할 수 있도록 성북구 거주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이며, 임신 16주 이후 유산·사산 산모도 포함된다. 신청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미숙아 출산 등으로 입원한 경우, 신생아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 서비스(의약품 및 건강식품구매, 한약조제,산후운동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산후조리원 비용으로 사용은 불가하며 사용기한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달의 말일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서울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86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1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선정해 수여했다. 월곡청소년센터는 지난해 성북구 관내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한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오케스트라 사업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됐다. 월곡청소년센터 정진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월곡청소년센터의 모범청소년수련시설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북구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주체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곡청소년센터는 ‘마음껏 꿈꾸는 청소년, 더불어 성장하는 월곡’이라는 비전하에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고 성북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의 대학생 봉사동아리 ‘하랑’이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 그림책 심리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장위종합복지관과 봉사동아리 ‘하랑’을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나의 감정의 이름’과 ‘나이 들어감이란’, ‘나의 추억’ 등의 내용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하랑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1년 구성됐다. 봉사동아리 하랑(㗿浪)은 웃음의 물결이라는 뜻으로 보건교육 봉사, 감정 미술교육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웃음과 행복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뭉친 동아리다. 봉사동아리 하랑의 전수정 학생은 “작년 12월 무렵 어른의 그림책 읽기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보는 봉사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서툴게 준비했는데도 함께 그림책과 감정 카드를 살펴보며,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 옛날이야기에 오히려 많은 지혜를 얻어 보람된 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가 오는 3월 1일 토요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비밀결사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대한 독립을 위해 임무를 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밀결사단’의 일원이 된 참가자는 ▲독립선언문 필사 ▲이육사 퀴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1층에서 진행되는 ‘독립운동에 동참하라!’ 임무는 독립선언문을 직접 필사하며 3.1절의 역사적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 진행되는 ‘동지 이육사와 접선하라!’ 임무를 통해 퀴즈를 풀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날을 재현하라!’ 임무로 태극기를 들고 이육사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날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비밀결사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친환경 자동차 확산 및 충전시설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전기차를 새로 구매하는 구민에게 자치구 최초로 '전기차 운행지원 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운행지원 카드를 발급받은 구민은 공공 전기차 충전기 이용 시 10만 원 상당(약 308kwh) 충전 크레딧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에 인쇄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딱 맞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공 전기차 충전기는 관내 17곳에 53기가 설치되어 있고, 타 자치구에도 98곳에 174기가 설치되어 있어 서울시 대부분 장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QR코드 스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충전기 설치 정보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획일적인 충전기 설치 정보를 전기차 구매자의 차량 종류, 거주 형태, 주차장 여건 등을 고려해 다각화했다. 화물 전기차를 구매하는 주민에게는 실외 급속충전기 설치 목록을, 단독이나 빌라 거주자에게는 공용 전기차 충전기 목록을, 공영주차장 정기권 보유 구민에게는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