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시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담은 QR코드 스티커와 리플릿을 배부한다. 구는 구민들이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계약 등을 진행할 때 중요한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계약자는 계약서의 빈 곳에 부착된 QR코드 스티커로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스티커를 인식하면 관련 사이트로 바로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개사무소에는 리플릿을 비치해 계약 후에도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와 리플릿에는 임대차 계약 시 확정일자, 임대차 신고, 전입신고, 보증보험 가입 등의 사항뿐만 아니라, 매매 계약 시 소유권 이전 등기, 거래 신고, 세금 납부 등의 중요한 사항들을 담았다. 또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핵심 체크 리스트도 제공하여 구민들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 1인 가구, 저소득층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춤형 지원사업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의회는 25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6명의 결산검사위원은 김강산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과 서민우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권도윤, 김형준, 송근섭, 장동희 세무사)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검토하고 광진구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강산 대표위원은 “예산이 사업의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구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은혜 의장은 “광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의 극대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구는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 2개소 ‘나비야(뚝섬로 670)’, ‘애니멀스쿨(긴고랑로7길 65)’을 펫위탁소로 지정했다. 펫위탁소는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입원 등의 사유로 반려동물 위탁이 필요할 시 동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 또는 반려묘 1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위탁보호가 가능하며, 장기 입원 등의 특별한 사유가 있을 시에는 최대 50일까지 돌봄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구는 반려견은 무게에 따라 1일 기준 3~5만 원, 반려묘는 무게와 관계없이 5만 원의 위탁료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가구당 최대 3마리가 위탁보호를 받을 수 있다. 위탁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지정 펫위탁소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별로 위탁 제한사항 등이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호시설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14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기초부터 알아보는 대입 기본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비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전형 및 대학 선택의 전략적 방법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다음 달 14일, 1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일반고 학생으로는 유일한 수능 만점자로 화제가 됐던 광남고 졸업생 서장협 학생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공부 비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자신의 학습 과정에서 부모들의 역할이 어떤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진학 분야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 연구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대입 전형별 특징과 전략, ▲시기별 입시 주요 일정, ▲학년별 준비 방법 등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 만점자의 경험과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대입 준비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소식을 발굴해 전달하는 ‘2025 주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동네 소식을 취재하고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주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의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직장‧학교를 다니고 있는 생활권자다. 지역 소식의 현장을 취재하고 보도자료 양식에 맞춰 기사 작성이 가능한 누구나 주민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며 광진구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촉된 주민 기자는 기자증을 발급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행사와 축제, 생활정보 등을 전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분기별 2건 이상 보도자료를 제출한 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선정된 기사는 지역신문에도 게재된다. 2022년 ‘50플러스 주민자치기자단’으로 시작한 광진구 주민기자단은 이듬해 나이와 소속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광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진어린이공연장은 ‘키크클럽’이라는 패키지 티켓을 준비했다. ‘키크클럽’은 키가 크는 만큼 어린이의 문화예술 이해 능력의 키도 커져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클럽을 의미한다. 이 티켓을 통해 광진어린이공연장이 엄선한 기획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10명의 어린이를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 40명에게는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키크클럽’ 패키지는 ▲전래동화 뮤지컬 음악회(4월)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5월) ▲가족무용극 ‘쿵쿵쿵’(8월) ▲가족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10월) 4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구는 광진구 어린이들이 부담 없는 관람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문화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광진문화재단은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유료 공연의 경우 예매 시작 후 10일간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통합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택에서 생활하며 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광진복지재단 등 외부 기관을 포함해 추진단을 꾸렸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돌봄 ▲주거 5대 분야의 방문진료, 장기요양서비스, 일상돌봄, 주거지원 등이 주요 추진 사항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구는 이번 추진단 출범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중심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내달 보고회를 시작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례회의와 민관협력 자문회의를 열고 각 부서‧기관별 역할 분담과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상반기 중에는 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내 수목들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 공기 정화 및 도시 미관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목이지만 과도하게 성장할 경우 고압선 침범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주택가 및 상가 간판 가림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구는 무궁화공원·개나리공원·목련공원 등 관내 어린이공원 9개소 및 소공원 2개소의 총 172그루의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이로써 밀집된 가지의 밀도 조절로 수목의 통풍을 원활히 하여 말라 죽는 경우나 웃자람을 방지하고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목 및 초화류 등 키가 작은 수목들에 일조량을 증가시켜 성장을 촉진한다. 불량한 가지는 잘라내어 공원 미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겨울철 휴지기를 맞아 가로변의 수목들에 대한 정비도 실시했다. 2월부터 아차산로·광나루로·동일로 대로변의 가로수 289그루의 가지치기 작업으로 수목의 수형 및 생육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녹음을 제공해 주는 나무들이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이달부터 교육․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광진학당’을 새롭게 운영한다. ‘광진학당’은 1인 가구 구민에게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글쓰기반 ▲방송댄스반 ▲AI활용반 ▲스케치․수채화반 ▲스피치언어교정반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글쓰기 수업을 수강하며 공동체 안에서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할 수 있다. 또, 스피치 수업에서는 발음과 발성, 화법을 배우며 인터뷰 형식의 진행을 통해 실습한다. 방송댄스반에서는 안무 배우기뿐 아니라 촬영 기록을 남기는 등 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도 나눌 수 있다. 수업은 이달부터 7월까지 20주 차에 걸쳐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 1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 비용은 무료이며, 수업별 준비물은 개인 지참하면 된다. 신청은 1인 가구가 아니어도 가능하지만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21일 오전 9시까지 구글폼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1개 이상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1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전은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장길천 의원의 원활한 의회 운영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한 구정질문 후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과 보충질문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고, 서민우 의원, 장길천 의원, 고상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이어졌다. 서민우 의원은 부결된 ‘서울특별시 광진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고상순 의원은 정당 현수막을 비롯한 모든 정치활동이 정쟁이 아닌 미래 지향적인 정책 경쟁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길천 의원은 관내 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사무실 공간 제공 등의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중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 ▲신나는 주민체육 프로그램 지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1억 3백만 원에 구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당구 교실은 확대 운영하고, 구민들의 요청으로 탁구 교실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관내 체육시설과 연계를 통한 장소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고려대 척추측만증센터와 연계한 운동 교육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중‧고등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생활체육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 구는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의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했으며,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올해 전 연령대의 구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1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러닝크루 ▲아차산 야간 트레킹과, 재개강 요청이 많았던 ▲노르딕워킹 ▲중장년층 달리기 등이 올해도 마련됐다. 또, 청소년을 위한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당구 교실 등도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생활체육교실은 뚝섬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 관내 명소에서 생활체육 전문 지도 강사가 진행하며, 모두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3월 개강 예정인 러닝크루 1~4회차, 노르딕워킹 등은 이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 운영되는 러닝크루 5~1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공유데이터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점검이다.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광진구는 전년 대비 10.53점이 오른 88.79점을 획득하여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개 영역 총 10개 세부지표로 평가하는 이번 점검에서 구는 분기별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발간 및 활용,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평가 결과 이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모든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공유‧활용 수준 및 노력을 평가하는 ‘공유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관의 기반 구축 및 교육 참여 노력을 평가하는 ‘관리체계' 분야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실태점검에서 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영유아 가정에 ‘안전카시트와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안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용품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안전카시트 대여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일로부터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대여 시 보증금 3만 원을 납부해야 하며, 반납 시 돌려받을 수 있다. 백일상・돌상은 관내 거주하는 백일 또는 돌을 맞은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일로부터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현수막, 병풍, 테이블보, 음식 받침대 등 각종 장식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상에는 판사봉, 마이크, 청진기 등 돌잡이 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대여 물품들은 반납된 후 다음 대여를 위해 즉시 세척 및 소독을 하는 등 꼼꼼히 관리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과 구의1동 주민센터 2층 광진장난감도서관에서 신청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채용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조리사의 연가 및 병가 등으로 업무 공백 발생 시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체조리사를 파견하여 지원해 주었으나 수요 대비 인력 부족으로 어린이집 조리사의 경우 휴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조리사의 업무 공백 발생 시 직접 대체조리사를 채용하여 발생하는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별로 조리사 1인에 대해 일 96,500원을 연간 최대 5일까지 지원하는 광진형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조리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향상되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육의 질 향상은 어린이집 운영과 같은 보육 인프라의 안정성에 달려 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경쟁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