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진구 내 7~12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며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회씩 중곡보건지소 2층 구강보건실(긴고랑로 110)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하기 ▲3차원 동작 인식 스마트 칫솔질 게임 ▲치면세균막 관찰 및 1대1 맞춤 칫솔질 실습 등으로 1시간 가량 가족 단위로 체험 위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릴 때부터 칫솔질 방법을 배움으로써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양치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월 6일부터 중곡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총 25가구)으로 마감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움으로써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의회는 1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025년 광진구의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조문에서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진구의회는 다시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실현하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월 50+동부캠퍼스 개관을 맞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 50+동부캠퍼스는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준공된 복합시설이다. 공영주차장은 캠퍼스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캠퍼스 내 지하 1층~3층에 164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광진구는 서울시와 공영주차장 위임 관리 협약을 맺고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차장은 총 164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100면) 중심의 일반주차(64면) 병행으로 운영된다. 거주자우선주차는 관내 거주하며 본인 명의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1년 순환제로 배정한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00원, 월 100,000원이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자들은 월 50,000원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무인주차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되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화양동 건대맛의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대맛의거리는 보도 미설치 구간으로 보․차도의 구분이 없이 양방향 통행체계여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교통 개선 대책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4년 10월 23일부터 동일로22길 610m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복잡한 공간이었던 도로를 일방통행로 및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도로 양쪽에 보행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광진구가 되어야 한다”며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내년 1월,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광진땡겨요상품권’과 100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청년들의 식비를 절감하고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춰, 현재까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1월 2일 오전 10시에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광진사랑상품권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14일 낮 12시에 발행된다. 만 원 단위로 발행되는 광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서울페이 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5%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두 상품권은 모두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군자동)에 위치한 ‘광진광장’이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06년, 4,052㎡ 규모로 조성된 광진광장은 그간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구민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구는 시설물 정비는 물론,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진광장을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먼저, 여름철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바닥분수와 쿨링 포그를 설치했다. 시원한 물놀이 공간 제공은 물론, 9개 비디오 프로젝터와 27개의 반딧불 조명이 아름답고 신비한 야간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광진광장에는 ▲ 느티나무 ▲ 홍가시나무 ▲ 남천 등 수목 2,515주와 ▲ 눈향 ▲ 휴케라 등 3,434본의 초화를 심은 정원형 화단이 조성됐다. 광장을 찾는 많은 주민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데크무대를 설치했다. 이 무대는 문화행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곳곳을 발로 뛰며, 구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 광진 SNS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해 구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매년 SNS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16명의 서포터스를 모집하며,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동안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 내역이 있어야 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과 소개 글이 담긴 원고를 월 1~2회 제출하면 된다. ▲ 광진구 정책 ▲ 문화공연 축제 ▲ 생활정보 ▲ 관광 명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취재하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고 제출 시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블로그는 1건당 1만 5천 원, 인스타그램은 1만 원이며, 우수 원고로 선정되면 매체 유형에 상관없이 4만 원의 상향된 원고료를 받을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 진행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조례안 등 심사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실태 등을 감사하고 시정요구 48건, 건의 71건, 수범사례 59건 등 총 178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정례회 운영과 관련된 장길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12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12월 5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예산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올해보다 1.85% 증가한 8,20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17일 열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광진형 교통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교통 스마트폴은 하나의 지주(Pole)에 가로등, 교통 표지판, 차량검지기,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복합 시설물이다. 구는 지난 3년간, 광남초등학교 등 12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 경복초등학교 ▲ 동자초등학교 ▲ 용곡초등학교 ▲ 장안초등학교 ▲ 성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다. 기존 방범용‧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지주에 스마트폴을 통합 설치해, 도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유지했다. 특히, 대형 LED 전광판에는 ▲ 차량 속도 ▲ 주정차 위반 차량 ▲ 보행자 주의 안내 등의 교통 정보가 실시간 송출돼, 운전자의 방어 운전을 적극 유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 통행량, 상습 주정차 차량 비율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5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광진형 교통 스마트폴을 추가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35일간 진행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조례안 등 심사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실태 등을 감사하고 시정요구 48건, 건의 71건, 수범사례 59건 등 총 178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정례회 운영과 관련된 장길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12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12월 5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예산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올해보다 1.85% 증가한 8,20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0일부터 6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트 빌리지’를 테마로, 연말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는 광진구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 ▲ 로맨틱 게이트 ▲ 화이트 아트 마켓 ▲ 윈터 다이닝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자양역 2번, 3번 출구를 나오면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호박마차 등 8개의 빛 조형물(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양각색의 빛 조형물을 지나, 로맨틱 게이트를 통과하면 ‘화이트 아트 마켓’이 펼쳐진다. 지역 내 공방, 광진구봉제산업지원센터 등이 준비한 40여 개 부스에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철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 ‘윈터 다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광진구가 8월부터 운영해 온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한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 광진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모집해 매년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8명의 아동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문제에 관한 아동들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 아동 권리 기본교육 ▲ 문제 발굴 워크숍 ▲ 해결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 아동 스스로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아동 위원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교 앞 흡연, 무단횡단 등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 문제에 대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들이 제시됐다. 향후, 광진구는 아동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 중 실행 가능한 사항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지난달 21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등이 모여,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광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수민)는 전국 220여 개 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직업 체험 등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우수사례를 다수 배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쓰시는 광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분들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민체육센터(구천면로 2)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도서를 언제든 대여,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구는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광진구는 구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향상하고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존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던 스마트도서관을 구민체육센터로 이전 설치했다. 센터 출입구 옆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3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광진구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1회당 2권까지 대여 가능하며, 도서 대출 후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광진구는 내년 1월 중순부터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한 ‘상호대차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7개 구립도서관(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군자동도서관,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소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진구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과 교훈을 담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 책자를 제작했다.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는 치매 어르신들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삶의 지혜와 행복, 후회와 깨달음 등을 담은 기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인생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다.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월 2회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치매 어르신들과 교감을 나누며, 각 어르신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어르신이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글과 카메라로 기록했다. 완성된 책자는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와 256개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초중고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인터뷰는 동영상으로도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