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충북형 몸활동 90초 무빙릴레이 챌린지' 영상 공모전을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 몸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빙릴레이 전용 누리집을 자체 구축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신개념 신체활동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릴레이 챌린지'는 90초 이내 영상으로 구성된 개인 및 단체 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회차별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스포츠 활동이 과제로 제시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이 포함되며, 중‧고등학생은 ▲팽이돌리기 ▲단체줄넘기 ▲전통놀이 '꼬마야꼬마야' 등을 포함한 활동에 도전하게 된다. 참여자는 챌린지 전용 누리집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도 수여된다. 과정은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몸활동 문화의 일상화'와 '1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재해예방 사업장(명장공원)과 하천사업장 및 방재시설(동천 해수도수관로 정비사업장 및 인근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우려 주요 현장과 시설을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준비한 대책들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 점검'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5대 위험유형*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책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해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풍수해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강풍 등 선제적인 상황대응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재해발생우려지역 발굴을 확대해 관리하는 한편 ▲지난해 풍수해 3대 위험 유형(지하공간, 산사태‧사면, 하천)에서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세계적(글로벌) 신소재 연구개발(R·D)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오늘(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소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삼락동 380-32번지(구. 삼락중학교) 내 부지 2천817제곱미터(㎡) 연면적 3천745.71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소재·부품 산업 기업 집적지인 부산의 강점을 살려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연구소를 건립하고자 그동안 부지 매입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상구 등 관계기관과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가 1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했다. 관계기관과의 오랜 협의 끝에, 사상 공업지역활성화 시범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와 가정,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보호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든든연수’와 교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튼튼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호자 든든연수’는 자녀의 학습 특성과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아이의 성장 속도에 따른 학습법과 부모의 역할 △ADHD와 다양한 학습 어려움에 대한 고민과 해법 △자녀의 정서 지능을 키우는 감정코칭과 부모의 언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 학습과 학교 생활 자신감 키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첫 연수는 오는 6월 9일 오전 9시 30분,‘유튜브 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도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원 튼튼연수’는 △기초학력 입문 과정 △난독,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학력 입문과정’은 온라인 방식으로 연간 4회 운영되며, 교원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6월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에게 이상일 시장이 직접 축하 전화를 걸어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육상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m 32의 기록으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계 2위 기록으로 대회를 제패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오른 쾌거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만큼 의미가 크다.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육상 대회 시리즈로, 4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 14개 시리즈를 통해 순위별 포인트가 부여되며, 누적 포인트 상위 6위 선수만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우상혁
더뉴스인 주리아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춘선 공릉숲길 일대에서 열린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Coffee Trip)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축제는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경춘선 숲길을 무대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세계 각국의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이 함께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성장했다. 축제 테마는 'Coffee Trip'으로, 과테말라, 에콰도르, 케냐 등 20여 개 커피 생산국이 참여해 각국의 커피 시음과 문화 소개를 통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각국 대사관과 농장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노원 지역의 인기 카페를 비롯해 강릉의 ‘보헤미안’, 군산의 ‘미곡창고’, 의성의 ‘카페비야’ 등 외부 유명 커피 브랜드들도 함께 참여해 커피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페비야’는 산불 당시 소방관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 선행으로 초청되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문화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첫날에는 가수 안예은과 최백호, 둘째 날에는 이석훈과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시민들의 통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립 경로당 10개소 ▲행정복지센터 3개소 ▲시립노인요양센터 등 총 14개소에 신규 설치를 완료했으며, 노후 장비 교체 5개소, 와이파이 신호가 미약했던 11개소에 대한 품질 개선 작업도 병행해 공공 와이파이 존은 총 305개소로 늘어났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에 취약한 계층을 고려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했으며, 시민 불편 민원이 잦았던 지역에는 신호 강화를 집중적으로 시행해 인터넷 품질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 기술을 적용해 최대 10Gbps의 속도와 끊김 없는 안정적인 연결 품질을 자랑한다. 다중 접속 환경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네트워크 검색 후 ‘Public WiFi Free@gunpo’ 또는 ‘Public WiFi Secure@gunpo’를 선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GTX-A 개통을 시작으로 총 5개의 광역철도망이 시 전역을 촘촘히 잇는 ‘펜타 역세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환승주차장 확충과 간선도로 개설, 보행환경 정비까지 전방위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민들의 이동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동서남북으로 뻗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화, 고양은평선과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주요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TX-A·서해선·교외선 등 ‘광역교통 대동맥’ 가동 지난해 12월 개통한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60만 명을 돌파했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50분 넘게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말 이용률은 예측 대비 160%를 상회할 정도로 높다. GTX-A는 현재 6.2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시에는 킨텍스~삼성역 간 이동 시간이 20분 이내로 줄어든다. 서해선은 일산역까지 연장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6월 24일(화)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재건축 세금 완전정복’*을 주제로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서초구의 첫 번째 세무설명회로, 재건축 단지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미네르바 올빼미’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김호용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재건축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주요 세금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 주민들은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 정원은 600명으로 제한되며, 6월 9일(월)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또는 **세무관리과(☎02-2155-7370~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초구는 지난해에도 생애주기에 맞춘 4차례의 세무설명회를 개최해 약 1,3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설문 응답자 95%가 만족을 표했다. 특히 상속·증여세 관련 설명회는 가장 유익한 강의로 꼽혔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중 ‘상속·증여세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고,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묵의 매력을 담은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등 붐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특별 포토부스는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수묵의 매력을 체험한 시민들은 ‘수묵이 이렇게 세련되고 감각적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는 비엔날레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전시 일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엠지(MZ)세대의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지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전남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수묵의 가능성을 수도권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가오는 9월 전남에서 개최될 본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