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식조사는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누구나 온라인(QR코드)은 물론 오프라인(서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아동과 성인으로 각각 나누어 설문에 참여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어르신 등은 서면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서면 참여는 안산시청 누리집(아동친화도시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설문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지도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도 및 아동보호 기반 조성에 관한 인식 등으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정책과 세부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주청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 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제도 및 사고사례 등의 교육과 공사 단계별 중점관리 사항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 박진홍 강사의 ‘벌점제도의 이해’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역본부 정승욱 강사의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해 공공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등의 역량 강화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라며 “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형성하기 위한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의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경관계획이 지난 2021년 1월 시행 이후 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관계 전문가 자문과 부서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목표 및 방향 ▲경관 유형별 전략 ▲시 경관구조 설정안(중점 경관관리구역 등) ▲경관 형성을 위한 주요 경관사업 구상안 ▲경관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토론과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경관위원회와 안산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경관계획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도시 안산의 경관을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공청회를 기반으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소재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4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의 길한 날을 잡아 여러 마을이 참여하는 무속행사이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성황제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 등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잿머리성황제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어 청년층에게 전세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산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청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심전세 앱 활용법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및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사전 체크리스트 등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세계약 필수 확인 사항과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들을 낱말퀴즈와 OX퀴즈로 준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대학생은 “축제 속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 어플리케이션 활용법과 계약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과 농작물 추수 과정에서 털진드기의 접촉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리면 생길 수 있는 감염병이다. 털진드기는 평균기온 18℃ 이하에서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10~15℃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 뒤, 기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소한다. 9월 말부터 11월까지가 가장 감염되기 쉬운 때이다. 올해는 특히 예년에 비해 더위가 길어지는 등 평균 기온이 높아 감염 위험 또한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어내고 즉시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1~2주에 발열, 발진 등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시민들이 가을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상록구청에서 ‘상부상조 상록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번 상부상조 프로그램을 통해 혜안갤러리와 대회의실, 구내식당 등의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 통장협의회 등의 관련 기관들도 청사 공간을 사용하게 해 주민 의식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상록구에 소재한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양질의 시민교육을 마련한다. 공간을 제공한 후에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나 단체의 성격, 연령대 등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성포동·안산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직능단체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동안산세무서와 협력해 준비한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를 위한 세금 절약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에게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록구의 각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따듯한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간이 반려견 놀이터는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공간이다. 2천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는 향후 놀이터 인근에 약 8,000㎡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정식 놀이터가 조성돼 더 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과 지역주민, 대부동 관련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을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용역은 향후 대부동 주거·일자리·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난해 9월 개최한 워케이션(Workation) 포럼과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대부동 발전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SWOT 분석을 통한 4대 추진전략(정주성·자족성·관광활성화·개발환경조성) 설정 ▲추진 전략에 따른 민간개발 유도·활성화 사업 제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 내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안산시의 발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플랫폼 주민자치회’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 정립과 의식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선 지난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관내 25개 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각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취약지역 주민의 밤길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단원구 대부북동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받아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은 단원구 새방죽길 1.2km로 최근 주거지역이 형성되고 있는 곳이다. 연로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이자 주변 해안가로 야간 산책 등의 수요가 활발한 곳이다. 어르신들의 통행 안전과 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이번 사업은 올해 안으로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단원구 화랑유원지 외곽 도로에 스마트폴 15본, 대부도 농촌길에 LED 보안등 30본을 각각 설치하는 등 범죄 취약 지구와 가로등 설치 민원 지역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들의 사고 위험성을 한층 낮출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 보다 살기좋은 안산을 만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안산 와동 배드민턴장에서 ‘2024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복식으로 운영했으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75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로 운영하는 만큼, 경기의 승패 여부보다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에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사랑과 존중, 배려와 감사, 열정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때에 안산교육지원청의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가 주목된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모래 운동장이 배구장, 풋살장, 농구장으로 변모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이자,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국내 유일의 미래형 학교 운동장’으로 조성된 것이다. 안산시는 상록구에 소재한 송호고등학교에서 ‘미래형 학교 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황교선 송호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스포츠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송호고의 체육 프로그램과 시설 참관 등을 진행했다. ■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스포츠 생태공원’ 송호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학교 운동장은 전국 최초로 학교 운동장을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 기존의 딱딱한 운동장에서 탈피해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고 다양한 신체활동까지 할 수 있는 멀티 융합형 스포츠 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송호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15억여 원을 지원받아 4천260㎡ 규모의 기존 운동장에 풋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0월 30일 본오초등학교, 10월 31일 안산석수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ALL IN US)’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4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2024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 선정교를 대상으로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협력교수를 통해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 프로그램은 ‘ALL IN US: 모든 것은 우리로부터’를 주제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특수사전’, ‘우리가 알고 있는 통합교육’, ‘우리가 정의하는 통합교육’ 순서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였다. 교직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장애공감 퀴즈 활동, 소그룹 활동 및 토론에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간 통합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본오초등학교 이OO 교사는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는 연수 분위기가 인상 깊었고, 통합교육에 조금 더 쉽게 다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에 위치한 송호고등학교는 2024 경기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일,‘미래형 스포츠공원 운동장’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다양한 체육 종목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포함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운동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 운동장의 모형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운동장 개장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안산시청 관계자와 체육 전문가,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2일에는 미래형 운동장 체육 수업,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한 지역주민의 참관 기회를 제공하여 송호고등학교의 미래형 운동장이 학생들의 건강과 체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운동장의 가치 혁신을 도모하여 조성된 이번 미래형 운동장은 송호고등학교의 체육 공간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이 찾아가고 싶은 운동장으로 변모시켰다. 기존의 체육시설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운동 종목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