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국민의힘, 남구3)은 11월 22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 중단 사태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산 시민과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공항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도시의 첫인상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된다. 부산김해공항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 문제로 많은 불만을 사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김해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는 코로나19 이전까지김해공항~부산역(일 23회), 김해공항~해운대(일 34회) 하루 57회 운행됐으나, 운영사의 적자로 인해 지난 7월 중단됐다. 부산시는 임시로 도심 급행버스를 투입했으나 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성 의원의 지적이다. “현재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지만, 보조금 지원 없는 구조로는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다. 기존 사업자가 적자로 폐업한 상황을 반복할 우려가 크다”라고 비판하며, 공공재적 관점에서 공항 리무진의 운영 안정성을 보장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성 의원은 김해공항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국민의힘, 남구1)은 11월 22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부산시의 단호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된 불법적인 분양 광고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법과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서민들에게 발생한 사회 문제로 부산시의 단호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시작됐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눈에 띄는 광고 문구로 무주택 서민 및 청년들에게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청약통장 없이 심지어 동호수까지 지정할 수 있다는 분양 광고라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아파트가 완공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재건축과 달리 최초 조합원이 되기 위한 현금 납부, 업무대행자의 횡포, 추가 분담금 발생 등이 발생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운영비, 광고홍보비, 조합원모집 대행수수료 등으로 남용됨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토지소유권의 95% 이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무길 의원(해운대구4, 국민의힘)은 22일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성공적인 기업 유치와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센텀2지구는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는데, ‘도심융합특구’란 지방 도시의 도심에 산업·주거·문화시설 등을 복합하여 조성하는 혁신공간으로서 '도심융합특구법」 제9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구역을 말한다. 센텀2지구는 특구로 지정되기에 앞서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다.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단계 조성공사와 2027년까지 2단계와 3단계 조성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하여 공사채 발행 등 도시공사의 재원으로 충당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몇 가지 아쉬움을 나타냈는데 먼저, 우리 시 자체 재원으로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과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추진위원회’는 23일 16시 서면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추진위원회 시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 보고대회에서는 유치추진위 권태일 공동위원장과 김재운 시의원을 비롯한 유치추진위원, 지역주민 ․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및 개식선언에 이어 `22년 유치추진위 출범 이후 서명운동 등 활동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지역 학생들 목소리 청취, 참여자 카드섹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재운 의원은 “철도차량정비단 개발부지에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지 내 핵심지역에 학교 용지확보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이 들어가야 한다”며“철도차량정비단으로 인해 지난 110여년간 지역개발이 저해되고 소음과 분진은 물론 지역간 단절, 교통 불편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고 특히 범천동 지역의 학생들은 2005년 개성중학교가 이전한 이후 18년 동안 전포동에 있는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범천동 철도차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한우농가 수정란이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내 한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축산진흥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유전체 육종개량 및 수정란이식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한우농가 수정란이식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강연내용은 ▲한우의 생리학적 이해 및 개량계획 교배 기술 등의 이론 교육 ▲생축을 활용한 직장검사 및 수정란 이식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성의 한우 농가 정종호씨는 “교육을 통해 한우 유전체를 다시 알게됐고, 수태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를 배우게 되어 아주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남영희 경기도축산진흥센터장은 “수정란은 한우의 단기간 개량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나 시술 및 사양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개량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고시했다. 사전협상제는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5,000㎡ 이상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해당 용도지역에서 불허하는 건축물 용도를 허용하는 경우) ▲하남시의 정책방향 및 개발의 영향 등을 고려하여 시장이 필요하다 인정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시 적용된다.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등 공공기여량은 도시계획 변경 전·후에 대해 감정평가한 토지가치 상승분의 범위에서 협상을 통해 정하게 된다. 공공기여 이행시기는 토지의 경우는 준공 전까지, 건축물과 시설물 등은 준공과 동시에 하남시로 소유권을 이전 완료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보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업계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안성시 소식’은 독창적인 기획과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안성시 소식’은 지역 내 8개 고등학교 소개, 중소기업벤처부 선정 백년가게 홍보 등 특집 페이지 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효과를 이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시 소식’의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식’ 구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대에 부응하는 안성시가 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한 ‘2024년 의정부시 어울림 트래킹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양주 딱따구리 수련원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주변 둘레길과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따라 총 7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국장은 “이번 트래킹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 추진을 위한 ‘성인학습 진로상담가’ 양성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23년 교육부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2027)' 발표와 더불어 ‘국민 모두를 위한 진로교육 정책(전 생애적 진로교육) 추진 필요성’을 제시한 가운데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 이번 교육은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경기 북부 최초로 성인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확장 및 성인학습 진로상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의정부형 성인학습 진로상담 아젠다 도출을 목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일반 시민을 포함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총 30명이다. 교육내용은 ▲성인 진로교육 상담 및 정책 동향 ▲성인 진로상담 도구 개발 및 활용 탐색 ▲성인 진로상담가 활동 전략 ▲성인 진로상담 관계형성 및 상황대응 등으로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평생교육 6대 영역에 성인 진로개발역량교육이 추가되면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이 시점에 더욱 중요한 개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2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통합돌봄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주요 토론 패널로 참여하며 지역 복지와 돌봄 체계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통합돌봄 네트워크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네트워크 회원과 돌봄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사, 시상식, 토크콘서트, 힐링 인문학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 통합돌봄 복지네트워크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이 이 네트워크를 강하게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이병길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하여 “통합돌봄 네트워크의 형성과정과 운영에서의 어려움을 짚으며, 예산과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시가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올해 두 차례 진행한 민관협력 제조창업 지원교육인 ‘의왕시와 다우데이타가 함께하는 Autodesk PowerMill 무료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가 최초로 진행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는 다우데이타와 협력하여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품생산 기계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PowerMill(파워밀)’ 교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토데스크사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다우데이타의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았으며, 수준 높은 강의로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지자체를 통해 제조업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강사님이 기계가공의 기초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앞으로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간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소프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한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부문에서는 시니어모델(김수향 강사), 라인댄스(서유미 강사), 통기타(박상희 강사), 우쿨렐레(이유진 강사), 생활영어(이하얀 강사) 반이 공연했고, 전시 부문으로는 수채화(강윤미 강사), 캘리그라피(정선영 강사), 프랑스 자수(신미영 강사) 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오치성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풍성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해보다 한 걸음 더 앞선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발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지난 20일부터 2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용죽지구 도심 텃밭에서, 통장협의회는 소사동에 있는 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이번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기열 회장과 정영애 회장은 “직접 텃밭에서 고생하며 가꾼 무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동참하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정이 있는 비전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김장 250박스를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유천3동 마을회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신나는 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신나는 마을 만들기’는 2024년 신평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기획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이번 발표회는 그간 진행된 사업 내용을 주민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지난 4월부터 마을 유휴지에 적치된 1톤 분량의 쓰레기를 폐기 처리하고, 해당 공간에 반기별 수국, 장미 등 계절꽃을 심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평생학습 장려를 위해 어르신 대상으로 라인댄스, 노래교실을 매주 1회 실시하고, 홀몸 노인의 식생활 관리를 위해 간편 요리 교실, 건강 차 특강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왔다. 김기성 신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관계가 돈독해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장수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마을 환경과 이웃 소통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마을회관을 각각 방문해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맞춤형 급여,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