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2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통합돌봄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주요 토론 패널로 참여하며 지역 복지와 돌봄 체계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통합돌봄 네트워크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네트워크 회원과 돌봄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사, 시상식, 토크콘서트, 힐링 인문학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 통합돌봄 복지네트워크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이 이 네트워크를 강하게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이병길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하여 “통합돌봄 네트워크의 형성과정과 운영에서의 어려움을 짚으며, 예산과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시가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를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 중 시상식에서는 이병길 의원은 “여러분의 노력은 단순히 지역 복지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체로 자리 잡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병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경기도의회가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