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미술협회 순창지부가 이달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40일간 순창 옥천골 미술관에서‘제11회 순창지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창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작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회화, 캘리그라피,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5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활동해 온 작가들의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군민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순창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정 한국미술협회 순창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11년 동안 쌓아온 순창지부 창작 활동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예술의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가 군민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감성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창의 문화적 깊이를 더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전북 외 지역 출향도민과 지역 연고자들의 전북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전북사랑도민증’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이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도민증 발급과 함께 전북 내 관광·문화시설 할인, 투어패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증 가입자 확대, 혜택 강화, 할인가맹점 확충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홍보방안과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 내 도민증 가맹점은 문화·관광 분야 4개소(발효소스토굴,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 뮤지엄, 향적원), 레저·체험 분야 2개소(공공승마공원, 아미승마클럽) 등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민간시설까지 포함해 10개소 이상의 가맹점을 추가 발굴해 혜택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서별 행사, 이장회의,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문자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SNS, 군 홈페이지, 현수막, 리플릿 배부 등 온·오프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주시 가공식품 홍보관인 ‘전주맛배기’와 전주의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식품·관광 관련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현장을 방문해서 참가업체의 상품을 리뷰하고, 홍보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영상 중심 박람회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식품홍보관(전주맛배기)’ 부스로 참여해 맛의 본고장 전주의 가공식품 10여 종과 전주시 농산물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전시·홍보하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주의 다양한 맛에 대해 알린다. 또한 전주시 농식품기업인 이노투푸드와 (주)열한시오십분도 함께 참가해 각각 쌀아이스크림믹스와 메밀소바밀키트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식 및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K-웰니스 박람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4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 예년 보다 많은 관외 방문객 유도로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명절연휴 기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된다. 도시민들에게는 따뜻한 힐링과 김제만의 풍요로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각종 온라인 매체 및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의 주요 간부 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제 및 운영 방안, ▲다양한 계층 맞춤형 콘텐츠 강화,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 전략, ▲지역상생 및 지속 가능한 축제, ▲홍보방안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농업정책과에 농촌일손돕기(인력중개) 상황실을 설치하고,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손이 절실한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령 농가, 소규모 영농, 질병 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로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농촌일손돕기 상황실에서 인력 지원이 가능한 기관·단체와 연계해 실질적인 일손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진안군은 지난 9일 진안읍과 백운면에서 발생한 강풍 피해 복구 현장을 시작으로 읍·면에서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일손돕기 계획을 이어갈 예정이며, 군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더불어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국인 중심의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를 운영함으로써 봄철에 집중되는 수박, 고추, 상추 등의 농작업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형 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청렴의식을 고양하는 '나의 색, 청렴의 빛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퍼스널 컬러 전문 강사를 초빙해 퍼스널 컬러의 개념과 자기 인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직원 각자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청렴 다짐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청렴 슬로건을 작성하고, 청렴 다짐카드를 만들어 ‘청렴나무’보드에 게시함으로써 서로의 색을 존중하며 하나의 청렴한 공동체로 성장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완성 원장은 “직원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스스로의 색으로 청렴의 가치를 표현하는 이번 활동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의 색, 청렴의 빛 찾기' 활동은 자아 이해를 통한 자기존중과 조직 내 긍정적 소통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청렴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시설법'제2조에 해당하는 교육시설로 도내 964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소관 건축물에 대해 기관별로 담당자를 구성하고, 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변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및 마감재 상태 △부대시설(옹벽·석축·난간)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경과년수와 내구연한만 고려해 C등급으로 지정·관리한 건축물 △중축 또는 개축 후 안전등급을 조정하지 않는 건축물 △리모델링·그린스마트스쿨·내진보강 등 보수보강 이후 안전등급을 조정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등급 오류 여부를 확인해 여름철 안전점검과 연계, 등급을 재조정 할 계획이다. 안전등급 문제 발견 시에는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교사동에 대해 우선적으로 공간재구조화·내진보강·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사용빈도가 적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도가 심한 부속건물(창고, 야외화장실, 사택 등) 등은 철거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의 생태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태전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책임있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10대 핵심과제 중 ‘ESG 실천’ 과제에 해당한다. 생태전환 프로그램은 △ESG 교육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전환 프로젝트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62개교에서는 내년 2월까지 세 가지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방식으로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게 된다. 먼저 ‘ESG 교육’은 전문강사와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교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며, 학생 수업과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함께 진행한다.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유엔(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불평등, 소비와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이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청렴 다짐 릴레이’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인 이 행사는 고위공직자가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도교육청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나아가 자발적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정기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24명의 고위공직자가 매주 순차적으로 부서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감사관실 누리집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는 서거석 교육감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전북교육의 얼굴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유정기 부교육감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는 릴레이 캠페인 종료 후 최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4월부터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18명) 토목(6명), 전기(1명), 소방(1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날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남중 (주)라인종합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단장으로 선출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건축안전사고를 초기에 예측해 초기 긴급 점검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자문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문단이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활성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군 건축 행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해상풍력(주)는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주)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 60MW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및 다양한 생활 필수품 기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는 2024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무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부안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후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김제시 홈플러스(김제시 검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제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롭게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가 오는 2027년 방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초남이성지 방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초남이성지를 ‘초기 한국 천주교 신앙공동체의 발상지’로 확립하고, 교황이 방한할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주요 순례 코스로 포함, 대규모 순례객 수용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초남이성지는 호남 천주교의 발상지로, 한국 가톨릭 신앙의 뿌리와도 같은 장소다. ‘호남의 사도’로 불리는 유항검의 생가터와 교리당, 그리고 그와 가족 순교자들이 매장된 곳이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로 인정된 복자 윤지충과 권상연의 유해, 이들과 함께 신앙 활동을 펼친 윤지헌의 유해가 이곳에서 발굴되며 초남이성지의 역사적 의미는 한층 더 깊어졌다. 이들은 모두 출생지는 다르지만, 지역 신앙공동체에 의해 완주군에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국 천주교의 자생적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완주군은 초남이성지를 중심으로 한 천주교 유산의 세계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도로주행형 농기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에 등화장치 부착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은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농기계(경운기·트랙터)와 자동차의 추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무상으로 지원됐다. 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경운기 및 트랙터에 저속차량표시등 17대, 방향지시등 13세트를 부착 완료했다. 특히 농가의 영농편의를 위해 설치업체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농기계 등화장치는 별도의 배터리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며 전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훈식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의 야간 도로주행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등화장치 부착사업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되며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장,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점검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함께 건축, 전기, 소방, 산업안전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최 군수는 분야별 세부 점검 항목에 따라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은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권고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작은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