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3일부터 30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특별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내재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의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단 한 번의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증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9개 시군(군산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 고창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홍보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 기부 시 제공되는 혜택 및 전북사랑도민증의 다양한 발급 혜택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 지역의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전북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렸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관계기관 공무원 및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전북사랑도민증을 알림으로써 전북을 직접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시군과 함께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으며, 이는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나섰다. 14일 전주에서 열린 ‘제2회 NPS포럼’ 연계 특별심포지엄에서는 ‘제3금융중심지와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북 금융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증권학회(학회장 전진규 동국대 교수)가 주최했다. 심포지엄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필요성과 극복과제’(정희준 전주대 교수), ▲‘책임자본의 진화: 글로벌 연기금의 투자 전략과 시사점’(조은영 충남대 교수) 등 주제발표와 함께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정희준 교수는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핀테크 금융, 농생명금융 등 지역 특화 분야 육성이 핵심”이라며 “기존 금융중심지와 차별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연금법'과 '혁신도시법'을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 '금융중심지법'내 ‘특화목적금융중심지’ 조항 신설 등을 구체적 전략으로 제시했다. 전북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애향본부는 14일 ‘자랑스러운 전북 방송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 18건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북 방송’은 전북의 천년 역사 속에서 발굴된 인물, 문화유산, 역사적 사건, 관광자원, 미래산업, 올림픽 관련 소재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1~2분 분량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송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돼 매년 도민 공감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예술, 문화유산, 사회·경제, 관광, 방송, 문화,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다양한 시각에서 소재를 발굴하고 공정하게 심사했다. 올해는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 전북 유치 염원을 담기 위해 ‘찾아가는 올림픽 메달레이스’를 공통 소재로 선정했다. 해당 콘텐츠는 KBS전주방송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3개 TV방송사와 전북CBS, 전북원음방송, TBN전북교통방송 등 3개 라디오방송사를 포함해 총 6개 방송사에서 공동으로 제작·송출된다. 이를 통해 전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시청자 모두에게 올림픽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 임실군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은 공모시행 첫해인 작년 장수군이 선정된 데 이어 선정규모가 대폭 감소된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5개 선정 시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실군은 놀이테마파크 전문기업인 ㈜드림랜드·㈜드림레저와 재단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손을 잡고 공모를 준비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50억원을 확보, 2028년까지 도비 10억원, 군비 40억원, 민자 35억원 등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외 놀이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인근에는 자연친화적인 트리하우스와 글램핑장 조성을 통해 치즈마을뿐만 아니라 임실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숙박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상설 공연과 캐릭터 퍼레이드·페스티벌 이벤트와 같은 풍부한 행사 콘텐츠도 담아 나갈 계획이다.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사업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정 행보에 돌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4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연쇄 방문했으며 총사업비 약 2,900억 원 규모의 지역 현안 사업 8건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광대도 탐방로 조성공사 ▲군산 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군산시 나운1·2구역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등 총 8건이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반복되는 침수피해 및 태풍 등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련 사업 3건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사업 3건 중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핵심적인 사업 중 하나로 사정동·개정동 상습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빗물 저류조 등 종합적인 배수 체계를 갖추는 사업이다. 또한 고군산군도 생태관광 자원화를 위한 ▲광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청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14일 봄철 농번기(4~6월)를 맞아, 고산면 어우리에 있는 토마토 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 이명호 씨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앞두고 막막했던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축산과에서는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4개농협(삼례·고산·화산·운주)에서 운영하는 농촌·고용인력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월부터 농업인력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 시장은 “선거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 민주주의 꽃인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청사 외벽 및 읍면동 지정 게시대를 통해 투표 독려 문구를 게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강 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 환경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접근성 확보, 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김제시 NH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김유현 NH농협 김제시지부장과 최승운 김제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하양진 NH농협 전주시지부장, 이우광 전주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 전주·김제지역 NH농협 임직원들이 전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전주시 5개 농협과 김제시 14개 농협 소속 임직원 400여 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이들은 양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씩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시는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아동발달 지연 조기 발견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발 더 디딤’ 사업 등 총 2억8300만 원 규모의 6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주민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전주 고향사랑기부금이 위기가구 지원, 지역복지 증진 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농협이 중심이 돼 고향사랑기부제의 선한 영향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동해 동해금속㈜ 회장이 14일 완주군을 찾아 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는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해 있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동해 회장, 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입양가정을 위한 쉼터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해 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입양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입양가정과 입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다 활발한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4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임원 및 고창노인청춘대학 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지회는 매년 5월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판소리 국악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수여, 지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효행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공로로 김성범(47)씨, 이지영(56)씨, 오창진(52)씨가 각각 효자‧효녀상을 받았다. 이공진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와 고창군의 번영을 이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여가 및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손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익산시에 전달됐다. 익산시는 ㈔BBS한국전북연맹 익산지회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조손가정의 모범 청소년 12명(초·중등학생 7명,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이남 지회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도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BS한국전북연맹은 1:1 결연으로 불우·문제·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BBS운동(Big Brothers&Sisters Movement)을 실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익산시청을 찾아 여성복지시설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딸기잼을 만들고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쁨의하우스', '성애모자원' 등 지역 여성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섬세한 관점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의 단체로 이뤄져 있으며, 딸기잼과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4일 정헌율 익산시장의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투표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투표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가 곧 국민주권 실현의 출발점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의 핵심은 투표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우리 시민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투표할수록 현장에 맞는 정책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시는 익산시 누리집과 소식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요 시가지 전광판·현수막 등을 활용해 선거일이나 투표 절차 등의 기본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홍보도 병행한다.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거권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캠페인을 펼친다. 또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고령층에게도 친절한 투표 안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군이 전북 외 지역 출향도민과 지역 연고자들의 전북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전북사랑도민증’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이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도민증 발급과 함께 전북 내 관광·문화시설 할인, 투어패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증 가입자 확대, 혜택 강화, 할인가맹점 확충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홍보방안과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 내 도민증 가맹점은 문화·관광 분야 4개소(발효소스토굴,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 뮤지엄, 향적원), 레저·체험 분야 2개소(공공승마공원, 아미승마클럽) 등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민간시설까지 포함해 10개소 이상의 가맹점을 추가 발굴해 혜택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서별 행사, 이장회의,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문자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SNS, 군 홈페이지, 현수막, 리플릿 배부 등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