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가 하나 되는 남북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서 “현재 남북 관계는 화해무드가 이어지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평화를 향한 의지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라며 “오늘 한반도 대축제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바라는 한반도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마포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 살고 있는 마포, 10년 후의 마포의 모습 등 마포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하얀 도화지 위에 알록달록한 마포의 모습을 그려나가며 그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참가자 여러분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그려줄 마포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꿈에 새로운 디딤돌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마포구 용강동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찾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마포음식문화축제’는 마포 지역의 전통을 살린 음식문화축제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오랜 기간 구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3일부터 연일 진행되고 있는 ‘마포음식문화축제’ 현장에는 마포갈비와 갈매기살, 주물럭 등 다양한 마포의 음식을 맛보려는 구민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포음식문화축제에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용강동상점가를 비롯해 지역 내 여러 상권이 우리나라의 대표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이 올해 크게 확산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성산천에서 선제적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미국흰불나방은 도심지 가로수와 공원 등의 나무를 갉아 먹어 수목의 생육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방역 차량에 탑승해 방제작업을 펼치고 관련 부서에 “구민 불편을 일으키고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하고 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름철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월드컵천과 성산천의 구조물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2023년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마포구 25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행복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도 마포구의 행복 지수가 중위권인 10위였던 것과 비교해 1년 만에 이룬 변화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서울서베이 행복 지수는 건강, 재정, 대인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23년도 서울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61이다. 마포구의 행복 지수는 7.19로 ▲건강 7.58 ▲재정 6.90 ▲대인관계 7.20 ▲가정생활 7.21 ▲사회생활 7.03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2023년 서울시 전체 행복 지수가 지난해보다 0.11 낮아진 것과 반대로 마포구는 0.9 상승해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구는 서울시 최고를 기록한 마포구민의 행복 지수가 행복 요인을 결정 짓는 생활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돌봄, 문화 체육의 활성화 및 사회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에 기반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서울서베이 조사에서도 마포구는 ▲주거지역 보행환경 만족도 ▲체육활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올해 처음 꾸린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이 꾸려져 첫 활동을 개시했다.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은 일손이 필요한 인근 농장에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자원봉사 특화프로그램이다. 힘든 일을 서로 거들면서 품을 지고 갚는다는 뜻의 ‘품앗이’에서 이름을 땄다. ‘푸마시 봉사’의 차별점은 일손 지원으로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농장주가 마포복지재단으로 기부한다는 점이다. 기부된 농작물은 지역 내 7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에 오른다. 구는 지난달 기부 희망 농장과 봉사단 모집을 통해 3개 농장과 20여 명의 봉사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흙한줌 푸마시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첫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 현장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 위치한 농장으로 금일 수확하는 농작물은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다. 봉사자의 손으로 거둔 이 채소 상당량이 마포복지재단으로 기부된다. 푸마시 봉사자 이상란 씨는 “오늘 날이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수확물이 마포구 어르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오는 6월 15일 홍대 레드로드 R5와 R6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한반도 대축제’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마포구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평화통일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가 주관하고, 평화통일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새마을회와 마포복지재단 등 마포구 직능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레드로드 R5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과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통일염원 부채와 바람개비 만들기 ▲평화의 비둘기 채색 ▲한반도 통일 윷놀이 체험 등의 부스가 준비돼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통일의 주인공인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개최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의 최종 입상작 등 응모작 15점을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에 전시해 축제의 의미를 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마포구 방울내로 75에 자리한 한식당 고향집감자탕에서 열린 ‘어르신 생신 기억하기’ 행사에 참석했다.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상반기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망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영양 가득한 생일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말처럼 마포구는 어르신 모두를 부모님처럼 섬기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이른 여름부터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초 선정한 하천 주변과 재개발지역, 쓰레기 적치 장소 등 지역 내 취약지역에서 지난 5월부터 월 1회 이상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 접수 시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내 출동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방역 소독을 위탁해 공백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지역의 자체 방역을 도모하기 위해 각 동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에 장비와 방역 약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마포구 보건소는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하나되어 방역을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재래시장과 공원 등을 민관 합동으로 살피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퇴치기도 8대 추가로 설치 예정이다. 마포구는 기존 187대를 포함해 총 195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영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단속은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는 불법행위와 여름철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역 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계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장마 이전인 6월에는 단속 점검 내용을 홍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대책 수립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계도에 중점을 둔다. 본격적 장마 기간인 7~8월에는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으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지역 ▲상수원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악성 폐수 배출업체 ▲ 폐수처리업체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과 순찰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미신고)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구는 특히 집중호우 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효도 행정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마포구가 이번에는 6월 22일 개강하는 ‘마포 효도학교’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중앙도서관 5층으로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청년반(청년 및 무자녀 부부), 부모반(자녀를 둔 부모), 노후준비반(중장년 이상 성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1회차에서는 개강식과 함께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족 상담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와 함께 효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를 설명하고 그 경계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3회차에는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반은 한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어린이집 원장 지도점검 사전교육’에 참석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육행정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미래의 희망인 마포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돌봐주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의 개정사항과 지도점검 방향을 공유하여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본격 팔을 걷어붙였다. 보행 약자의 보행권은 자기 결정적인 삶의 영위와 사회 참여를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중요한 권리다. 하지만 걸어서 쉽게 지날 수 있는 보도의 작은 턱과 균열도 보행보조기 이용자에게는 큰 벽이 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역 내 모든 보도를 조사하고 정비해 보행보조기의 원활한 이용을 도모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지난 5월 보행 약자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마포구 16개 전 동의 횡단보도 410개소를 전수조사하고 턱 낮춤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구간 135개소를 선별했다. 선별된 횡단보도는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이 많은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며, 마포구는 오는 12월까지 선별된 횡단보도의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 보행로의 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미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의 보행을 위협하는 공영주차장 등을 정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월드컵천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마포구 광흥당에서 열린 ‘2024년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창달과 바둑 교류를 통해 선비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참여 선수뿐 아니라 장수영 프로9단과 김신영 프로3단 등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재홍 마포문화원장, 김신영 프로3단과 바둑 대국을 펼쳤다. 이어 축사를 통해 “동양 문화의 정수인 바둑을 통해 생활 속 근심은 잠시 잊고 신선과 같이 풍류를 즐기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협동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화합의 장인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을 열어주신 마포문화원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젊음과 열정을 대표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제10회 마포구청장배 킥복싱 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킥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킥복싱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선수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무에타이 시범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시작된 본격적인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은 화려한 킥복싱 기술을 선보이며 홍대 레드로드를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에서 펼쳐지는 오늘 경기가 킥복싱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열정의 스포츠인 킥복싱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