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5일 오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홍대 클럽오션에서 열린 ‘제3회 사람을 보라-누구나댄스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드레스코드는 ‘보라색’으로, 이는 단순히 색을 넘어 장애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보라’라는 뜻도 담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마포구 관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홍대 특유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클럽 댄스’를 주제로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형광 팔찌를 착용한 ‘댄스타임’, 전문 댄스팀의 공연, 참가자들의 춤 경연이 이어졌으며 경품 추첨으로 열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이 행복한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니 안전에 유의하여 오늘만큼은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9일 레드로드 알(R)1 일대에서 ‘제3회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가 아닌 사람을 보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의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3회째 축제를 맞이하는 만큼 기념식과 테마 체험 부스, 걷기 행사 등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본 무대가 시작되는 오후 1시 30분부터는 장애인 인권영화인 ‘항해자들’이 상영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쇼 ‘도전 골든벨’이 열린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식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는 장애예술무용단 ‘빛소리친구들’의 공연과 취향상점, 이루네, 박강성의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의 마무리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범죄피해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범죄피해자 건강챙김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구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피해자 지원 제도에서 다루지 못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회복과 복귀를 돕는 것이다. 범죄피해자에 대한 기존 경제적 지원이나 신변보호 등을 넘어, 범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면, 두통 등의 신체화 증상(정신 활동, 심리 상태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신체 증상)과 그로 인한 추가적 피해에 주목해 건강검진과 의료 지원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비를 교부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30세 이상의 범죄피해자로 ▲ 마포구에 주소를 둔 자(1차) ▲ 마포구에서 발생한 범죄사건에 해당하는 자(2차) ▲ 마포구 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자(3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4일, 제459회~제460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노고산어린이집과 망원2-1공영주차장(망원로3길 24) 일대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의 향후 활용방안과 개선 필요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제459회 현장구청장실에서는 오는 4월 30일 폐원을 앞둔 노고산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마포구 소유 해당 건물의 공실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460회 현장구청장실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 중인 망원2-1 공영주차장을 둘러보고, 창고부지 등 유휴공간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구는 해당 공간을 실뿌리복지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소관 국·과장, 팀장 등 22여 명의 간부 직원들이 동행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보고 구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숨어있는 공동(空洞) 보수와 도로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동(空洞)은 도로 아래 지반이 비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대형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로 이어져 사전 탐지와 보수가 중요하다. 마포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5개년 계획에 따라 구도(區道) 377km를 순차적으로 탐사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하부 탐사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차도와 보도를 포함한 구도의 40.1km 구간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탐사하고 분석한 결과 31곳의 공동을 확인하고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마포구가 발견한 공동은 주로 매설관 하부의 다짐 부족이거나 지하 매설물 파손이 원인이었다. 특히 특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구간은 두 곳으로 30년 이상의 장기사용 상수도관이 매설되어있는 대흥동(고산16길)과 연남동(연남로1길) 일부 도로다. 이 중 대흥동 구간은 서부수도사업소에서 2024년 11월 장기사용 배급수관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전체 7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어루만져 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마포구는 청년 자율 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함께할 신규 위원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의 대학, 직장,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다. 위원으로 위촉된 청년은 2년 동안 취창업, 환경‧인권‧성평등, 금융‧주거‧가족, 문화‧예술, 교육‧복지 중 1개의 분과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위원들은 각 분과에 관련된 청년 문제와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마포구에 특화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분과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수행하고 청년 간 커뮤니티와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청년 위원이 제안한 ‘마포청년축제’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예산을 확보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글 신청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마포구는 서울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2일 오전, ‘제1회 마포구협회장배 에어로빅힙합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려 에어로빅과 힙합 등 춤을 사랑하는 구민과 동호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춤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에너지와 열정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겁게 달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주시길 바라며, 다 같이 즐기는 자리인 만큼 서로 응원도 열심히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1일 오후, 레드로드 R7 새빛문화숲 일대에서 열린 ‘벗꽃 동행(벗과 함께 꽃 동행), 벚꽃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벗꽃 동행, 벚꽃 페스티벌’은 레드로드 일대와 희우정로 등 마포구의 대표적인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포토존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벚꽃 모양 종이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트리, 페이스 페인팅, 플리마켓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스탬프 투어, SNS 인증사진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굿즈 또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탑승권을 주는 특별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사전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벚꽃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린 마포 벚꽃축제를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이벤트로 채웠다”라며, “따뜻한 봄날, 마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향기로운 추억을 가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맞아 ‘호국보훈·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회 호국보훈 감사 축제’는 오는 6월 14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애국정신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독립운동가·6.25참전용사 등 영웅에 대한 기념·추념이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 애국정신 함양 등이다. 그림 및 글짓기(운문 또는 산문)는 중복하여 출품 가능하나, 각 부문당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마포구 거주 초중학생과 동 연령대 청소년이면 가능하다. 초등학생(저·고학년)은 그림그리기를, 초등학생(고학년) 및 중학생은 글짓기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마포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삼각텃밭’ 사업을 운영한다. 텃밭은 마포구와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69-3 일대에 있으며, 땅 전체 모양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어 ‘삼각텃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포구는 올해 총 54구획의 텃밭을 마련해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구민 54명에게 1구획(6㎡ 이하)씩 분양했다. 삼각텃밭에 참여하는 구민은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한다. 화학 농약과 제초제, 비닐 등은 사용을 금지한다. 4월 11일 개장일에는 텃밭 분양자들에게 경작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종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또한 다음날인 4월 12일 오전 10시에는 텃밭의 운영 방식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마포구는 삼각텃밭 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삼각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며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연남동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남로 84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완공한 연남동 공영주차장은 1,646.8㎡의 부지에 ‘효도밥상 경로당’과 ‘연남스페이스’, ‘마포청년하우스’를 모두 아우르는 ‘연남실뿌리복지센터’를 포함해 연면적 5,648.85㎡의 복합시설로 건립됐다.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로 총 주차 면수는 96면이다. 장애인 주차 4면, 가족 전용 주차 15면, 전기차 6면, 경차 7면, 유공자 전용 2면, 일반 62면으로 구성했다. 연남동 공영주차장 조성은 인근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곳에는 주차장과 함께 1층에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 사업인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는 ‘효도밥상 경로당’, 2층과 3층에는 마포형 자율 학습 공간인 ‘연남스페이스’을 운영하고 있다. 3층부터 4층까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청년 주거 해결사의 역할을 할 ‘마포청년하우스’가 청년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마포구는 연남동 공영주차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레드로드 발전소(와우산로37길 35) 내 메이커스 부스에 입주할 문화예술 창작자 ‘레드로드 메이커스’를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레드로드 발전소는 구민과 관광객, 예술인 등 누구나 레드로드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시설이다. 발전소에는 문화예술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운영하는 10개의 메이커스 부스가 있다. 이번에 메이커스를 모집하는 부스는 7동-A와 9동 두 곳이다. 메이커스로 선정된 창작자는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부스별 상이, 공고문 참고)으로 전용 작업공간(각 27㎡, 25㎡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디자인, 공예, 웹툰 등) 창작자 ▲방송 관련 창작자 ▲창작 지원사업 기획자(단체, 개인)로 레드로드 연계 콘텐츠 개발 및 제공 등 구와 협력 사업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마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2차 전문가(PT포함) 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9일 오후, 소금나루도서관에서 열린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 개소식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마포여성동행센터의 오프라인 맘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20~50대 여성 양육자들이 모여 생활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는 소금나루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약 20평(65.94㎡) 규모이다. 이 공간에서 여성 양육자들은 독서와 휴식을 즐기고, 공유주방을 사용하거나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있도록 마련된 노래방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제막식 및 사진 촬영을 하고, 시설 라운딩을 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흔히 우리 아이들을 ‘마포의 미래’라면, 마포의 엄마들은 그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이곳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가 마포 엄마들의 웃음과 행복을 나르는 나루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8일 아침,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지역 보건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취약지역을 소독하고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봉사를 펼치는 주민단체다.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발진식에는 서울특별시마포구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장, 각 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자율방역대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여러분과 함께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원들은 직접 방역 장비를 시연하며 전염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제3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어린이의회’ 50명 이내, ‘청소년의회’ 50명 이내로 선발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의원 위촉식과 상임위원회 회의, 의회 견학, 본회의 개최 등의 모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한다. 또한 정책, 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까지 다루며 이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실제 구정에 반영할 기회도 얻는다. 실제로 지난 제2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청소년 초록쉼터 조성’과 일원화된 청소년 문화·정보 전달 기구 ‘문화의 벨소리 운영’이라는 두 가지 정책은 마포구 관련 부서에 정식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의회 활동은 어린이·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