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군 및 읍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회원 농가 우량 병아리 공급, 토양보전을 위한 농약 공병 수거,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추진 등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64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곡성농업의 선도단체로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곡성농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군에서도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와 신소득 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생활개선회, 4-H회와 함께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고 농업 농촌을 지키는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도 다가오는 26일에 연시 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 및 확정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국도비 예산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발굴 및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6건, 국도비 2,716억 원 규모의 중점사업으로 2026년도 808억 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중 신규사업은 32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이며, 계속사업은 24건으로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전방위적으로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곡성군수(조상래)는 “세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곡성군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카드 적립된 기금은 지역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곡성군청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이용 실적 따른 기금 1,300만 원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곡성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방현용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곡성군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과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올해도 귀농귀촌인과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평균 1,0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정착 준비를 위한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기 귀농귀촌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6개월 단위 거주시설을 지원한다. 곡성, 석곡, 옥과권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3개소 6실)을 활용해 지역 체험과 주민교류 활동,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월(연 2회) 추진해 도시민들이 체험마을 등에 거주하면서 3개월 살기를 통해 지역탐방, 영농체험, 농촌체험마을 순회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3개소에 22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은 그린대로(귀농귀촌포털)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귀농인의 집과 전남에서 살아보기에 35명이 참여해 8명이 곡성군에 귀촌해 정착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올만한家)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곡성군을 지정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곡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장학금 전달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4년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백만 원 기부와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320kg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33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배정광 회장 등 회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식에서“지역사회에서 나고 자란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곡성라이온스클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14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실내·외 시설개선비를 최대 7백만 원까지, 영업에 필요한 업소용 물품 구입비를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만족도가 특히 높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종별 상시 근로자수가 5~10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2025년 2월 14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농업·임업 관련 업종, 최근 5년간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지원받았던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사업장 대표자가 신분증과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지원 대상별로 사업 완료가 확인 후 지원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 목사동면 대곡1구에 있는 만금농장(대표 조신익)이 지난 14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신익 대표는 곡성군의 지정 기부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신익 대표가 운영하는 만금농장은 국내 한우 산업에서 우수한 씨수소를 보유한 농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2024년 국가보증 씨수소 선발대회’에서 ‘상위 1%’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유전 형질을 가진 한우 씨수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한우 품종 개량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가보증 씨수소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한우 씨수소를 선발하여 국가 차원에서 개량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상위 1%에 드는 것은 매우 뛰어난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성과는 조신익 대표의 오랜 노력과 헌신적인 사육 관리 덕분에 가능했다. 기탁식에는 목사동면 만금농장 조신익 대표 부부가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는 조 대표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의 연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경로, 지정기부,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의 의견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조사 내용은 △기부 참여 경로 △지정기부 사업 선호 비율 △희망하는 지정기부 사업 △기부 후 선택한 답례품의 만족 여부 △추가됐으면 하는 답례품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작년 기부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1,518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응답자 중 30대와 40대가 각각 44%와 29%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나타났고 성별은 여성이 61%로 높았다. 한편 온라인 홍보를 통한 유입이 85%를 차지하여 수도권 예비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리 군 온라인 홍보가 주효했음이 입증됐다. 지정기부 사업 중에서도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에 응답자의 54%가 기부했다고 답해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 목사동면 생활개선회(회장 강성희)는 지난 12일 곡성군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2백만 원을 곡성군에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강성희 회장 등 목사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번 기부가 더욱 뜻깊은 점은 목사동면 생활개선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사동면 들말센터 내‘들말카페’의 수익금으로 기부했다는 점이다. ‘들말카페’는 회원들이 생업을 이어나가며 동시에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까지 3년 동안 운영을 해오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위해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2024년도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강성희 회장은 "들말카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됐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그 수익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목사동면 생활개선회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들말카페 수익금을 통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목사동면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저소득 가구와 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11일‘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사기 진작에 나섰다. 곡성군은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 부서와 읍면에서 업무추진비의 10%를 소상공인 업체에 미리 결제해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군은 이번 캠페인으로 2월까지 5천5백여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조상래 곡성군수는 11일 점심시간 곡성읍의 식당과 제과점, 카페를 찾았다. 군에서 직원들이 많이 찾아오냐는 질문에 식당 점주는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과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찾아주니 반갑고 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화답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조금이나마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에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곡성심청상품권 판매량 제고를 위해 2월 10일부터 온누리신협 곡성지점과 협력해 상품권을 판매에 나선다. 곡성군은 지난 7일‘온누리신협 곡성지점’을 심청상품권 판매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누리신협 곡성지점은 2월 10일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군과 협력할 예정이다. 온누리신협 곡성지점은 지류형 심청상품권을 2월 10일부터 선 판매하고, 카드형 상품권은 내달 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자와 가맹점주는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신협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급격한 매출 감소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심청상품권 판매처 확대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온누리신협 곡성지점에서 심청상품권 판매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옥과한우촌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현금 지정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옥과한우촌은 곡성군에 현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더 큰 공간, 더 큰 사랑, 더 큰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옥과한우촌 본점 확장 이전 완공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조상래 곡성군수, 옥과한우촌 김일재 회장, 김해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행복 나눔 실천 의지를 보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옥과한우촌 김일재 회장과 김해란 대표는 각각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곡성 2호, 광주 142호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였다. 김해란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옥과한우촌 확장 이전 기념식 및 현금 지정 기탁식에 참여해 주신 내외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옥과한우촌은 지역 알리기에 항상 앞장서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 선후회는 지난 5일 곡성군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황덕연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곡성 선후회는 2004년에 조직되어 곡성군 출신이면서 선·후배를 존경하고 애향심이 투철한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모두가 선·후배 우애를 돈독히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황덕연 회장, 최종만 초대 회장 등 선후회 회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황덕연 회장은 "우리 선후회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곡성군 선후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저소득 가구와 같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월 옥과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유난히 좋은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민원과 불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주민에게 안내하고,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차례 운영된 결과, 주민들은 “군수님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니 마음속 답답함이 풀리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곡성군은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존 월 1개 읍면, 3개 마을을 방문하던 방식에서, 2월부터 매월 2개 읍면, 10개 마을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해 연말까지 116개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상래 군수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니,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운영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고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가 ‘음식점업’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2월 16일을 기준으로 곡성군 내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사업장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주는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