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6일 부시장 및 각 국·소장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민생경제 활력화 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심리 위축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연계해 각 분야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및 관광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논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소비 확대와 이상기후 및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어업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이 다방면으로 논의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경제 위축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통장연합회는 지난 6일 동홍동 소재 KMI 제주검진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통장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통장 감사패 수여, 표창패 수여, 신임회장 및 임원진 합동인사, 김도연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퇴임하는 통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오창훈 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큰 문제 없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여기 계신 통장연합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 덕분”이었다며, “취임하시는 김도연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2명의 서귀포시 통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내수진작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상반기에는 지역사회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소비실천, ▲신속집행 추진, ▲자매결연 도시 상반기 중 교류사업 등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새섬과 명동로 야간조명 조성, 칠십리야외공연장 리모델링 및 푸드트럭 운영, 차없는 거리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지역상권을 경쟁력 및 매력 제고 사업들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경제파급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세부계획으로, 첫째, 민․관합동 소비촉진 활동으로 지역사회 전반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분위기를 점화한다. 공직자 중심으로 ▲부서별 주1회 이상 전통시장, 골목상권, 착한가격업소 식사 및 장보기를 실천하고, ▲실국별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민관합동 캠페인을 지역 상권에서 상반기 중에 개최함과 아울러 ▲영세상인 영수증 리뷰로 가게 응원하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읍면동과 자생단체별로 국내·외 자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가 추진해 온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제주도 소속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3월 6일,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헌혈증 452매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자녀를 둔 공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청 별관 앞에서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헌혈 버스에는 총 9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그리고 제주도청 공직자들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제주 전역에서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여 총 452매의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오순문 시장과 시장 가족도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하며 이번 운동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가족이 과거 백혈병 투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한 공직자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진심어린 응원과 함께 격려금을 전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 회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벤트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단위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고민 상담 우체통 운영, 자매도시인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 교류사업 등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 서시는 서귀포시 모든 여성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서귀포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안전관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4조에 따른 것으로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순문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서귀포해양경찰서, 해병대93대대, 소방서, 자치경찰단,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 22명이 참석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이다.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 작성지침에 따라 ①자연재난 ②사회재난 ③공통 등 3개 분야 43개 유형에 대한 61개 안전관리계획과 87개 세부추진대책이 수립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사항으로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범협의체 구성·활동과 읍면동 안전협의체활성화, 안전사업지구 조성계획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혁신 리더 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5년 가까운 공직생활에 이어 2024년 7월부터 서귀포시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내에서 이루어져 교육참여에 불편함이 컸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을 권역별로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오랜 기간 대정읍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우명창노인복지관(서부권역) 건립비 예산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장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작년 말부터 진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방문에 이어 원도심 상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행보로, 2월 19일에는 원도심 상가를 방문해 지역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고, 직원들과 함께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제주의 소비자심리지수는 2024년 12월이 87.1, 2025년 1월은 85.6으로, 2024년 연평균 95.9에 비해 매우 비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소상공인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동향지수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03~`23년)를 기준값(100)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 김광연 서귀포중심상가 번영회 회장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나마 상가를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얘기를 들어주시며, 물건까지 구입해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이후 개별관광객이 대부분으로, 크루즈관광객이 상가에 유입되지 않으면 돌파구가 없으니 꼭 서귀포시로 들어올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14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읍면동 자율방재단 이임 단장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2월 대설 특보 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예찰활동 및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적극 협력하여 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방재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2월 창단 이래 489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가 재난관리 안전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찾아 서귀포시민의 고충을 듣는‘2025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민생안정‧경제활력‧미래제주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제주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13일 제주시에 이어 마련됐다. 행사에는 1차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청년, 복지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다문화가정, 읍면동 단체장, 온라인 참여자 등 시민 21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도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서홍동 경로당 하모니카 동아리’의 음악 연주와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의 댄스동아리 ‘레인보우스타즈’의 무대가 진행됐고, 제주특별자치도 양승철 정책기획관의 2025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오순문 서귀포시장, 오영훈 도지사의 인사 말씀 이후 시민들의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약 90분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복지분야의 질의를 시작으로 1차산업,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답변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언급된 내용은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14일, 중문농협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중문농협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감귤원 간벌은 밀식 감귤원의 감귤나무를 적정수준으로 솎아내어 일조량, 통풍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감귤원 1/2간벌, 토양피복재배, 품종갱신 사업 등을 통해 감귤 조수입 3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감귤원 간벌은 맛 좋은 감귤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며, 감귤원 간벌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종갱신, 토양피복재배, 열과피해 예방을 위한 차광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도의원, 제주관광공사,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강정마을회, 상인회, 여행사, 선사대리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서귀포 크루즈 관광 동향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제주관광공사 및 서귀포시의 사업 공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율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행정, 지역사회, 관광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는 크루즈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정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소속 공직자의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헌혈 운동은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11일, 27일, 28일 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입구에서 헌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헌혈버스 또는 시청 인근 헌혈의집을 방문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직원에게 전달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과 가족이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또한,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50장)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안덕면 주민자치회에서도'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건강 문화 나눔 마당전'행사에서 모은 헌혈증(30장)을 기부하는 등 민간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90장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와 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희망이 될 수 있다”며,“공직자들의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1일 서귀포시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 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80명을 위촉했다. 금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환경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을 단장으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 52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86명, 서귀포YWCA 10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29명 등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서귀포시가 명실상부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2025년은 시민 명예환경감시원의 드높은 활약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3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밀감선과장, 농산물판매장의 배출 계도, ▲집수리센터 등 소규모사업장의 불법 배출 단속,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평가, ▲방치폐기물 정비 활동 등을 수행한다. 한편 명예환경감시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기본조례와 폐기물관리조례에 근거하여 위촉했으며,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민 관 합동 단속 및 폐기물 투기 감시 및 올바른 배출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10일 월동채소 재배지와 무 세척시설을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월동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후속 방안을 찾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월동무의 경우 2월 7일 기준 가락시장 경락가격은 특등급 기준 평균 32,450원/20kg으로 전년 15,618/20kg 대비 두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이번 한파로 미처 수확하지 못한 언 피해 월동무가 발생할 경우 농가 피해가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농업인들의 우려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금번 한파로 인한 월동채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