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한나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이 20일 교육·청년·아동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 전반을 살피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완주군은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주민우선·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1일 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1일 군수인 이한나 학생은 위촉패 수여, 보안서약서 작성,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의 현황과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체험했다. 이한나 1일 군수는 가장 먼저 완주군의 핵심 성장 동력인 문화선도산단 사업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미래행복센터를 방문해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완주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청소년센터 ‘고래’를 방문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최정록 방역정책국장과 정승교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동물용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성희 재난경감과장에게 시민 안전을 위한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아울러 계속사업인 '대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연화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박문수 노인지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북도 부안군은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오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 비용 증가를 줄이기 위해 ‘분리배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품목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 불가 품목:이물질이 묻은 비닐, 칫솔, 기저귀, 화장지, 고무장갑, CD, 멀티탭, 알약 포장지, 영수증, 운송장 스티커, 과일망 및 과일 포장재, 유색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 또한 파손 우려가 있는 유리 및 도자기류는 종량제 마대에 담아배출해야 하며, 대표 품목은 거울, 유리잔, 머그컵, 내열유리, 도자기류, 사기그릇 등이다. 음식물 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품목도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다음과 같은 품목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음식물 쓰레기 제외 품목:양파·마늘·생강 껍질, 옥수수껍질, 견과류 껍데기, 과일 씨, 1회용 티백, 한약재 찌꺼기, 야채 뿌리와 줄기, 옥수수대, 조개·게껍데기, 계란껍데기, 동물털, 뼈다귀, 생선뼈 등.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 폐의약품 처리 안내 대형폐기물은 일반 쓰레기봉투나 마대에 담아 배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해 연중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전담(전자담배) 하지마’라는 주제로, 시외버스, 터미널, 전광판 등을 통해 포스터와 영상 홍보를 펼친다. 하반기에는 성인층을 위한 매체 홍보 및 현장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5월 중 대학 축제 기간을 활용한 현장 캠페인도 주목된다. 도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지역 보건소 등과 함께 20일 원광대학교,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건강상담, 음주·마약 자가검진, 알코올 중독 체험, 건강상식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우수 공직자들의 사례를 발굴·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도청 본청, 출연기관, 시군 등에서 총 3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도민 온라인 투표(20%)와 본선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인복지정책과의 '장애인 소통 행정 기반 일자리 확대 지원'이 차지했다. 이 사례는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전년 대비 10% 이상(195명) 확대하고, 총 2,708억 원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 부문 최우수상은 남원시의 '인구감소지역 소아야간 진료, 남원시 모델 제시로 해결 전국 확산'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보건복지부 국가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도청 부문 우수사례로는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20일 전북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소속 공무원 각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관별로 1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2023년 체결된 ‘전북–경기도 상생발전 합의문’의 실천 이행 차원으로, 해당 합의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관련한 협력 모델 구축, 상호 홍보 및 참여 확대가 명시돼 있다. 양 도는 이를 실천에 옮기며 상호 연대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날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도청 1층에 마련된 ‘답례품 홍보관’과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전북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받는 시간도 가졌다. ‘답례품 홍보관’은 전북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제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 특산품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고액기부자의 이름을 명패로 새겨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사랑도민증도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보고와 2025년 양성평등정책 지원 보조금 신청사업에 대해 적합여부를 심사 평가했다. 올해, 김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따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과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양성평등정책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여성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 추진하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문화 촉진과 확산을 위한 사업 등 4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비 편성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 평가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2천만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단체별 최대 6백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통제와 공공감사 현장 이해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행정통제와 감사의 실제를 이해시키고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공직사회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감사, 지도, 시정하는 행정통제와 공공 감사의 역할이 수업 내용이었다. 이날 수업에는 특히 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이 1일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감사관은 대학생들에게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 취약 분야 내부통제제도와 감사 사례를 소개하며 청렴한 감사 행정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서포터즈 운영 △청렴 캠페인 활동 △부패 차단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현장 이해 수업은 실제 감사를 통해 미래세대에 청렴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투명한 전북교육의 이미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됐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됐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두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이 시장과 농업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소성면 가지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주대 세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농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해당 농가는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입국이 지연돼 농작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주대를 세우는 작업에 힘을 보탰고, 작업 후에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돼 막막하던 차에 이학수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직접 와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단순한 노동의 문제를 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연수생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급식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원 급식실에 ‘소문난 맛집’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이번 현판은 ‘연수가 더 즐거워지는 소문난 맛집’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내부 직원들의 자부심을 담아 자체 제작됐다. 실제로 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연수 과정에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 관련 항목에서 매년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민완성 원장은 “급식은 연수생들이 하루 일과 속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간 중 하나”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한 끼가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현판은 조리종사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문난 맛집’ 현판은 급식실 입구에 게시되어 연수생들에게 즐거운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조리 및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전북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품격 있는 연수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 현장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퇴근길 상시연수 2기(슬기로운 The ESG 실천)' 과정을 운영하며 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128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등의 실천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연수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교원들이 ESG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강의와 토의를 병행함으로써 'ESG의 시대가 온다_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ESG의 가치와 학교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같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ESG 실천력을 높이고, 이를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민원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가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했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