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난 5일,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 요리교실에서 군포시평생학습원이 주최하고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금동119센터가 협력한 소방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군포시평생학습원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된 소방합동훈련은 요리수업 중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하여 진행했다.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대피, 화재 진압, 인명 구조까지의 전 과정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연합으로 꾸려진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대응요령을 체계적으로 재현하며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금동119센터가 협업으로 이루어진 진행된 이번 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제이엔비와 공공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12월 5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김정숙 ㈜제이엔비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 주제 전시와 교육의 공동 기획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이엔비는 2009년부터 독일 친환경세제 판매 1위 브랜드 프로쉬(Frosch)를 국내에 소개해 온 한국 공식 수입원이며, 친환경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운동과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양사는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 전시와 교육,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과 미술관의 가치를 공동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주)제이엔비와의 협약을 통해 전시 기획 및 다채로운 교육적 시도에 동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이엔비 (프로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11 ~ 13세 청소년 약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요리쿡(Cook), 조리톡(Talk)』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요리쿡(Cook), 조리톡(Talk)』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정책(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4회기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성분 측정, 세계 요리체험 (한식: 딸기찹쌀떡, 중식: 꽃빵고추잡채, 일식: 삼색 유부초밥, 양식: 치즈아란치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양하고 세계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요리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요리를 직접 체험해보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던 것 같다. 또 인증 프로그램이 끝나서 아쉽지만 청소년수련관의 이벤트, 가족 요리 프로그램도 많으니까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에 ‘한컴 일반산업단지’가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한글과 컴퓨터의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201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수립 후 9년 만에 ‘한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됐으며 5만 90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엔 한컴라이프케어의 제조공장, 섬유 의료, 정밀 광학 기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의 다양한 업종이 입주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생산에 주력해 국내외 시장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준공식은 지난 6일 열렸다. 준공식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한컴그룹 임직원, 지역 단체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한컴 일반산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과 양질의 고용 창출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유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5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5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명(팀)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시각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오픈스튜디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비평가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겨울철 구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60개소에 온열 의자, 스마트 에코쉘터 등의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암사역사공원역 1번 출구 버스정류소 등 총 23개 정류소에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버스 정류소 총 160개소에 온열 의자 153개, 추위 가림막(방풍시설) 10개, 스마트 에코 쉘터 7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파 대비 편의시설은 정류소별 이용 인원, 보도폭과 전기연결 등의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됐다.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04시~익일 02시)에 정류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온열, 난방 기능 등이 운영된다. 구는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추위를 녹여 줄 편의시설로 가장 많이 설치된 온열 의자는 전년도 겨울 대비 22개 추가 설치되어 총 153개가 가동 중이다. 외부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표면 온도가 38도로 따뜻하게 유지되어 겨울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2월 6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플랫폼 운영비 자료 제출 및 공공기관 출연금 운용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을 위한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플랫폼 운영비 자료 제출 요청과 관련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도정 전반의 플랫폼 운영비를 점검하여 중복 사업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국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플랫폼 예산의 효율적 활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문화재단, 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사례로 들며, 공공기관 출연금의 비효율적 운용을 비판했다. “경기문화재단은 현재 1,000억 원 이상의 현금성 보유액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자재단의 경우 300억 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6억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아이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아이샘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직접 만든 김치는 율천동의 조손가정을 포함한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김순미 원장은 “김장 김치 만들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정성껏 만든 김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만든 김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다가오는 강추위를 대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만은 따뜻한 율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6일, 장안문 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의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동료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훈련의 주요 목적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역할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구대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7일, 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 선물 12박스(5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선물박스는 정자2동 내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수진 총동문회장은 “강남여성병원과 헤라건강학교가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산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후원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6일, 장애인 자조모임에서 제작한 수제 생강레몬청 500ml 50병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 생강레몬청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자립생활 기술훈련, 맞춤형 자립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혜선 사무국장은 “수제 생강레몬청은 자조모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결과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세제(비누) 200여 개를 만들었다. 이번 비누 만들기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분과에서 기획한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는 지역사회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손수 비누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제작된 비누는 모두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조원1동의 경로당 13개소에 배부될 예정으로, 노년층 어르신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우리 마을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원주공2단지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을 위해 조원천 인두화길에 조형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원천 인두화길’은 조원천을 따라 이어지는 수일로219번길 180m 구간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산책로 보행자의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어두운 길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등은 다양한 색채와 디자인적 요소가 어우러져 단순한 조명 역할을 넘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기존의 어두운 산책로를 밝고 화사하게 탈바꿈시킨 조형등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선사하며, 향후 지역 내 인기 있는 포토스폿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조명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 길이 조원2동 주민들의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6일 교육공무직원 파업에 따라 급식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12월 6일에 전국적인 총파업을 시행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노조에서 파업에 동참해 일부 학교에서는 원활한 급식 제공에 제한을 받게 됐다. 이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초구에 위치한 언남중학교 급식 현장을 찾은 박 위원장은 학생들이 삼각김밥, 샌드위치와 사과주스로 대체급식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학부모 및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전국적 집단 임금교섭으로 서울시 급식종사자의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의 방안으로는 “학교 급식시설에 로봇팔,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하는데 드는 거액의 예산을 급식종사자 처우개선에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