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남계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전북도 15개 사업지 중 유일하게‘상’등급을 받으며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의 모범사례로 부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도내 도시 새뜰마을사업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도, 계획 타당성, 물리적 성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남계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된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남계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위생, 마을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고, 비위생적인 지붕을 개량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 분포해 있던 낡고 위험한 담장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로와 주요 통행 공간에는 소규모 주차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공예주간이 부안청자박물관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첫 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공예에 대한 지역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상감청자 등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두드러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시연 현장이었다. 실제 불을 피우고 도자를 굽는 이 과정은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다가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5월 24~26일)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주말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 체험, ▲사금파리 발굴단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공예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인 전주에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 데이런 2025(Olympic Day Run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행사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는 올림픽 데이런의 핵심 행사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개최지 결정에 앞서 각 장소의 접근성과 인지도, 공간 활용 가능성 및 상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올림픽 데이런 관련 회의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올림픽 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행사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고 대중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 참가자 5~6000명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5K, 10K)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서울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전주시민 5명이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사실 확인 및 심사 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을 보여온 △이경신(62세, 여) △신정희(67세, 여) △김도영(58세, 여) △이종천 (57세, 남) △이민주(49세, 여) 등 5명을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시민상’은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며 시민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동체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한 시민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범시민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분들의 열정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이라며 “전주시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현재 조성중인 서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름을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짓기로 했다. 시는 서부신시가지 등 전주 서부권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 중인 ‘(가칭)서부권 서부권 복합복지관’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칭)서부권 복합복지관’은 복권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완산구 효자동2가 1240-3번지 일대에 신축 중인 대규모 복합시설로,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한 공간에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제안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공모 대상은 복합시설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명칭으로, 선정된 이름은 향후 신설되는 세부시설(노인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 등)의 명칭에도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 공단은 7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50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비휠체어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다 콜이 배정되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용 콜택시 ‘이지콜’과 동일하다. 기본요금(2㎞ 이내) 700원에 1㎞당 100원이 가산되며, 최대 2000원까지 이용자에게 부과된다. 실제 택시요금에서 이용자부담금을 제외한 차액은 공단이 보조한다. 운행 구역은 전주시 일원에 한하며,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전주 지역이어야 한다. 바우처 택시의 운행으로 휠체어 교통약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수요가 분산돼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해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콜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약자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이 상당수 해소될 것이라는 바람이다. 공단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콜 장비 사용 요령 숙지 등을 위해 바우처 택시 사업자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주거 분야 전문가와 시·동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시 통합지원회의는 34개 동에서 동 단위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심의 대상자 의뢰된 돌봄 필요 노인에 대한 자격승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결정하는 회의로,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돌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월 2회씩 모여 회의를 열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매달 평균 60여 명의 노인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뇌경색 등 만성질환을 앓거나 거동 불편으로 살던 집에서 일반적인 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과 급성기 질환으로 수술 후 퇴원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노인 등 31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와상 또는 하지마비로 동네 병원조차 이용이 불편하거나 뇌경색, 고혈압 등 고위험 질병이 있는 노인들에게 건강의료안전망 안에서 방문진료 연계 및 맞춤형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2개 공모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완산도서관과 송천도서관, 금암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는 서신도서관과 평화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5개 시립도서관에는 각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송천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디지털미디어(SNS) 속 숨겨진 심리학’을 주제로 총 12회의 디지털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완산도서관은 ‘길에 스민 전북 문학 산책’을 주제로 전북 지역의 문학 명소를 알아보는 강연과 탐방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암도서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민원 응대 능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 응대 시 필요한 기본적인 친절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이 기획됐다.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시민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민원응대 품질을 높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민원응대에 대한 전문성과 친절함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교육지원청과 21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또는 폐교에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체육·주차시설 등을 말한다.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인 김제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등 협력 업무와 이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협약 체결이 있기까지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실무진이 10여 차례 만나 공모사업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적정 부지를 모색한 결과, 금구초중학교 주차장 부지를 사업예정지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대상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여 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 충족 및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구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 지원사업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되고 개선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과 지원기종(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자동호스릴)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지원 규모와 대상 기종의 다양성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5종 외에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반영해 7종의 중소형 농기계로 확대된다. 특히, 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적심기와 동력보행제초기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오수 제2농공단지 사면 안정화의 일환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오수 제2농공단지 배수정비공사’를 본격 착공한다. 오수 제2농공단지는 계단식 조성으로 인한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호우 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배수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내달 착공에 들어가는 공사는 오수 제2농공단지의 배수 정비를 위해 토사수로 L=2,781m, 침사지 27개소, 벤치플륨관 L=208m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배수정비공사를 통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 및 경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입주기업 근로자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다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중점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치밀한 준비와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실무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현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별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국비요구액 총 7,984억원의 부처단계 중점사업 110건을 선정하고 전략회의체 운영 및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2차 점검회의에서는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부처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적 설득 논리 개발과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기재부 단계로 이어지는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안 반영 여부를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도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전환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말까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차 중심 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산업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2월‘전북특별자치도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산업정책 로드맵을 구축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전북 여건에 맞는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기반구축, 기술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3대 분야를 내용으로 수립한다. 먼저 기반구축으로 기존의‘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 ‘새만금 자율운송 인프라’ 및 ‘수소상용차 신뢰․내구 검증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이들 기관을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둘째, 기술개발 측면에서 전북자치도는 도내 중대형 상용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사업이행 실태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고시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내 공장 신·증설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있어 핵심적인 재정지원 제도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투자 중이거나 투자 완료 후 사업 이행 기간에 있는 관내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진척도 및 사업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시는 ▲고용 달성 여부,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기업소유 구조 및 주업종 변경,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등 기업의 주요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사업 이행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 독려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 6월 말까지 전북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