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농협익산시지부'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익산시지부는 이번 나무심기 동참뿐만 아니라 익산시 가족센터, 익산사랑장학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현욱 농협익산시지부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녹색정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새롭게 지정되며 K-푸드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가 5월 22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 최종심의 결과, 제10차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은 2019년 친환경자동차, 2020년 탄소융복합산업에 이은 5년 만에 신규 지정된 전북의 세 번째 규제자유특구로, 그린바이오 기반의 신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돼 온 전략의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기능성식품 분야에서, 전북이 선제적으로 산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9월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특구로 선정된 이후, 식품기업 현장의 애로를 반영하여 실증계획을 구체화해 왔다.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59억 원이 투입되며, 익산·전주·순창·남원 지역 1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재 기업 비나텍㈜이 21일 블룸에너지(Bloom Energy/미국)와 AI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비나텍 성도경 대표이사, 블룸에너지 사티쉬 치투리(Satish Chitoori)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하여, 전북도와 완주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 의지를 함께 확인했다. 이번 계약은 블룸에너지가 체결한 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공급 프로젝트의 비상 전원용으로 비나텍의 슈퍼커패시터가 채택되면서 성사됐으며, 특히 이번 계약은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통상 규제 강화로 수출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성사된 사례로, 전북 기업의 기술력과 대응 역량을 입증한 성과로 주목받는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미국 통상정책 변화로 도내 기업들의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비나텍의 이번 수출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략 산업 육성과 전북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장 또는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 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26~28일 17:00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누리집을 통한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 6월 10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13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장은 지역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자리”라며 “우리 교육청의 핵심정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육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21일 장수경찰서와 경찰공무원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장수군이 운영하는 ‘장수 치유의 숲’ 프로그램 등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황재현 장수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찰공무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림치유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홍보 △국민 안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경찰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 특성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지난달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출산율 저하·난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5월 21일, ‘2025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진안군을 대표해 전춘성 군수가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한규 사무처장, 진안지구협의회 김정숙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함께했다. 진안군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전춘성 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기부 문화가 위축되지 않도록 진안군도 변함없이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 곳곳에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안지구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쌀 나눔, 김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 부부 6쌍을 선정·시상했다. 모범 부부 표창은 오랜 세월 부부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부부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무주읍 신운주·이예순 씨 부부(50년), 무풍면 최우림·김길순 씨 부부(48년), 설천면 이지철·이정님 씨 부부(51년), 적상면 윤병섭·백종화 씨 부부(50년), 안성면 황주봉·유경님 씨 부부(53년), 부남면 황의복·이윤심 씨 부부(48년) 등 6쌍이 수상했다. 무풍면의 최우림·김길순 부부는 “결혼해서 50년 가까이 살다 보니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오늘처럼 감사할 일, 기쁜 순간,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았을 것”이라며 “함께 걸어온 모든 시간에 감사하며 누구보다도 오늘의 영광을 안게 해준 서로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부부의 날’을 맞아 모범 부부를 표창,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전국 농어촌 군 지역 중 종합 3위에 오르며, 살기 좋은 농촌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는 2024년도 15위에서 무려 12계단 상승한 결과로, 진안군의 다양한 정책 추진과 행정-주민 간 협력의 성과가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특히 ▲문화·공동체 분야 1위, ▲환경·안전 분야 2위, ▲보건·복지 분야 11위를 기록하며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전국 129개 농어촌 군과 도농복합시를 대상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총20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해 산출된다. 진안군은 종합 점수 46.67점을 획득해 군 단위 평균(37.26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진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분야는 ▲주민의 사회참여도 ▲공동체활동 경험 ▲문화시설 접근성 등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활력도를 반영하는 지표다. 진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의식 제고와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각 부서를 비롯해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행정)기관 소속 개인정보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일선 학교 및 기관 실무자들의 인식 제고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가 목적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소속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교육기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조항에 대한 설명 및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접근을 통해 실질적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육현장의 개인정보는 학생과 교직원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부 또는 모의 출신국 언어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부모의 나라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90% 이상이었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한 강사가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를 방문해 희망 학생의 수준에 맞춰 언어 학습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60여 명이었던 강사가 80여 명으로 늘어났고, 지원 언어도 7개에서 8개(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우즈베크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 학생도 201명으로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었으며, 학생별로 20회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은 정체성 확립과 정서적 돌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백합죽 맛집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은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계화회관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이 2,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장학금을 기부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디”며, “장학금 기부가 내 스스로에 대한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어려운 시절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계화회관 두 대표님의 귀한 뜻을 헤아려,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